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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었다. 모니와 카나메는 기분이 좋지 않다.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모니와 카나메는 몇일내내 기분이 울적하다. 다른이유가 있을거라고. 저가 그냥 피곤해서 일 뿐이라고. 곧 찾아올 열락(悅樂) 때문이라고. 아무리 합리화를 시켜봐도. 무엇때문에 자신이 울적한지 너무나 잘 안다. 일찍 일어난 오늘. 침상에 앉아. 문을 바라봤다. 오늘도 아무것도 먹지못...
겁이 많다고요? 맞아요. 변명을 해보자면, 처음이라 그랬어요.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은 있지만, 이토록 열과 성을 다한 적은 없습니다. 보고 싶고, 그립고.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나도록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은 처음이에요. 우리가 헤어지는 것은 제가 용기가 없기 때문이겠죠. 떠나야 하는 당신에게 좋아한다는 고백도 하지 못하고 혼자서 당신의 뒷모습을 어루만지는...
오소마츠는 잠시 말이 없었다, 방안으로 선뜻 들어가지 못하는 녀석을 뒤에서 살짝 미니 약간 떨리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게, 뭐야..? "보고싶다고 했잖아, 벚꽃.” “…” “오소마츠는 오늘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본 사람이로군, 아 나빼고.” 오늘 아침까지도 사진 붙인다고 애먹었으니 조금은 좋아해준다면 좋겠다만, 여전히 대꾸없이 사진들만 보고있는 뒷모습...
아, 오늘 좀 안터지는 날인가. 요새 줄곧 대박은 못쳐도 본전치기는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싹다 잃었다. 날이 아닌가보네, 고개를 저으며 담배에 불을 붙이는데 하루종일 밥도 안쳐먹고 슬롯만 당긴 탓인지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내일은 잭팟 좀 터졌으면 좋겠다, 그럼 일단 슬롯머신을 사고 엄마랑 아빠 여행보내드리고… 카라마츠 카메라 사주고…. 아 그만, 그만....
“오소마츠.” “..?” 숨소리만 오가던 한참의 평온한 침묵 중, 녀석이 입을 뗐다. 카라마츠를 힐끔 보는데 소파에 퍼질러진 녀석이 눈도 안뜨고 물었다, 목소리가 나른했다. “넌 왜 나랑 섹스했지?” “……?” 널 좋아하니까, 그렇지만 이말이 듣고 싶어서 물어본 건 아니겠지. 뭐라고 해야할지 잠시 머뭇거리고 있는데 카라마츠가 한번더 물었다, 왜 나랑 잤어?...
카라마츠의 일학년 가을학기, 시월 중순이었나. 평일이었다. 빠칭코를 다녀오니 불꺼진 거실에 카라마츠가 있었다. 잘 마시지도 않던 맥주를 박스채로 사놓고 널부러져있었다. 북쪽에 있어야할 애가 갑자기 왜 여기 있어? 반갑다기보단 덜컥 무서웠다, 무슨일이 생긴 건가 싶어서 흔들어 깨우니 잠결에도 징징 짜면서 여자친구의 이름만 불렀고 저녁이 되서야 잠에서 깬 카라...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나비효과랄까,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난 진짜로 사진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냥 사진 좀 편하게 찍으려 대충 둘러댄 말이었는데 오소마츠 그자식이 집에다 학교에다 아주 동네방네 다 말하고 다니는 바람에 사람들은 뭐 사진을 찍을 일만 있으면 나를 불렀다, 그리고 나의 폰카메라에 야유를 보냈다. 처음에는 그냥 대충대충 찍어줬는데 이게 찍다보니 참으...
그 몇마디 안되는 대화 이후 우리의 관계가 바뀌었냐하면 그렇지도 않았다. 나는 몇주정도 오소마츠의 눈치를 살폈지만 그녀석,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보였고 나는 이내 그 일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여러모로 바빴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였다. 여자친구는 까탈스러워 삼십분이상 연락이 되지않으면 토라지기 일쑤였고 하루 왠종일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했기 때문...
벌써 여섯 번째 통화 시도다. 시라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 야하바는 점점 초조해졌다. 약속시각에 늦은 건 본인이라 시라부가 화를 내도 할 말은 없었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전화를 무시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차라리 욕을 하던가 한 대 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당장 얼굴 보지 않으면 미칠 것 같고 목소리 듣지 않으면 잠도 못 잘 것 같은데 시라...
달빛이 고고히 내리는 달밤. 온몸을 검은 옷으로 감싼 이가. 한적한 산길을 걸어오른다. 손목에 달린 작은 술병 여러병이 서로 부딪히며 영롱한 소리를 낸다. 답답하지도 않은지. 늘 온몸을 검은 옷으로 감싼 사내는. 오르막 길임에도 숨 한번 흐트러지지 않고 산길을 조용히 오른다.그 뒤를. 카마사키 야스시는 조용히 뒤따랐다. 오늘 하루내내. 후타쿠치 켄지의 뒤를...
06. 문을 열어보니. 역시나. 오늘 아침도. 한무더기의 딸기들이 저를 반긴다. 매일매일 이렇게. 아침만 되면 제 방문밖에 어여쁘게 놓여있는. 푸릇한 딸기들이. 모니와 카나메는 딸기더미가 쓰러질까 조심조심하며 딸기들이 얹혀진 이파리를 조심히 들어올렸다.오늘도 먹음직스러운 빛깔에 침이 꼴깍 넘어간다. 역시 방금 막 따온듯. 아직도 땅의 기운과 물기를 머금은 ...
퇴근하고 싶다, 퇴근하고 싶다, 퇴근하고 싶다. 삼 일째 철야 중인 아카아시 케이지의 머릿속은 퇴근을 향한 열망으로 가득 찼다. 푸석해진 피부와 제대로 누워 쉬지 못해 아픈 허리. 깨어있기 위해 수십 잔의 커피를 마신 그는 회사 근처의 카페나 편의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란 아메리카노는 전부 마셔본 듯하다. 직원들의 손에 들린 커피 컵만 봐도 미간에 주름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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