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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없었다. 그냥 어쩌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다. 그건 그렇고 이래도 되나. "오늘 날씨 좋다." 정말 이래도 되는가. "어차피 출석도 안 부르던데, 쨀까?" 얘가, 나재민이 반말을 할 수 있는 건 이 자리에서 나밖에 없었다. 이 자리, 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데. 재수가 무슨 유행처럼 번지는 요즘 사회에서 놀랍게도 19학번 새내기 중 수능...
남자는 말한다, 너는 벚꽃이 피는 날에 이곳으로 왔단다. 벚꽃이 피는 날에요? 그래, 네가 마치 꽃과 같이 버려져있더구나. 버려져요? 그래. 저는 버려진 아이인가요? 아니, 지금은 내가 데리고 있으니 너는 버려진 아이가 아니다. 기왕 말하자면 재능이 있는 아이라고 해야겠지. 재능이요? 그래, 네게는 재능이 있다. 나를 신으로 만들 수 있는 재능. 제가요? ...
(이제노x나재민x정재현) 화가 머리끝까지 차면 일단 입을 다물었다. 화가 나면 너무 감정적인 판단을 할 때가 많아서. 화가 한풀 꺾이면 그때부터는 천천히 상황을 되짚었다.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감정에 휩싸였을 때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인다. 이 사이클이 굉장히 빠르게 도는 편이라 웬만한 일에는 쉽게 화를 내지 않았다. 크게 화낼 일이 많았던 것도 아니고....
번뇌가 가득하다. 새파란 새벽의 공기와 함께 눈을 뜬 케이토는 손을 뻗어 더듬더듬 안경을 찾으며 그렇게 생각했다. 일으키기 힘든 몸은 무거운 피로감이 진득한 반죽이 되어 온몸에 덕지덕지 눌어붙은 기분이었다. 기상 시간은 언제나와 같았으나 매일 밤 취침시간이 늦어지는 쪽이 문제였다. 좋지 않은 습관임을 알면서도 자꾸만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생각들은 그를 쉽게 ...
한여름 밤의 꿈 w. 7월 “형 진짜 멋있다. 이런 사무실에서 일도 다 해 보고.” 동한이 상균의 옆자리 의자를 뒤로 끌어 털썩 앉았다. 옆자리 상사는 꽤 위협적인 존재였지만 어차피 동한이 십오만 원짜리 방석이 깔린 의자에 아무렇지 않게 앉았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를 것이었다. 상균이 뭐가 그리도 신기한지 사무실을 두리번거리는 동한을 바라보았다. 상균의 시선...
사람을 오래 그리워하면 지나가는 행인에게도 그 사람에 대해 토로하고 싶어진다 김해진을 아십니까 소설가 김해진이요 조선어의 천재 김해진 말이오 그의 글을 읽어본 적 있습니까 해진이 형의 글엔 일본어가 없어 읽기 어렵지 않을 겁니다 선생도 한 번 보면 빠져나오기 힘들 테지요 그의 글은 꽤 재미가 있거든 물론 나만큼은 아니지만 하하 아니 아니지 지금은 내 이름이...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카게스가 소설본, 「마지막 계절」 16년 2월 27일 <카게스가 온리전> 발행 고등학생 시절 실종되었던 스가와라가 6년 후 마피아가 되어서 나타나는 이야기 마피아, 살인, 자살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1 시즌이 시작되면서 휴가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자 다들 시즌이 끝나길 기도하는 사람들처럼 이 사람 저 사람과 약속을 잡았다....
몸 속에서 피가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꿀럭거리면서 내장에서부터 몸 바깥까지 흥건하게 웅덩이를 이뤘다. 생명이란 언제나 제 것이었기에 탈취 당하는 순간이 이다지도 무력하리라곤 생각해본 적 없다.하지만 저는 무력하게 죽어가고 있었다. 존재하는지도 모를 신에게 무의식적으로 기도 하면서. 가물해지는 시야에 비치는 것들. 사람이 타는 연기에 얼룩지는 하늘, 희...
어떤 날들이 찾아왔나요에서 이어집니다 1 잘 하고 싶다. 경수의 삶을 지배한 한 문장이다. 결핍 탓에 이런 욕망이 있나, 어느 날 자문해보았으나 기억 어디를 뒤져도 원인이 없었다. 그는 언제나 ‘잘 하는 사람’ 이었다. 잘 하는 학생, 잘 하는 동료, 잘 하는 후배이며 선배. 끝내 경수는 결론 내렸다. 그냥 좋았다, 일등이. 이름처럼 따라오는 인정이 마음에...
- 눈과 비가 아닌 새하얀 뭉게구름을 품은 하늘, 봄기운의 따스함을 머금고 돋아난 잔디, 모두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기 위해 또 한 번 피어나려고 하는 꽃망울, 마치 하얀스케치북 위에 수채화로 연한 모습이 하나 둘 그리는 듯이, 세상에 또 한 번의 봄이 찾아 오고 있었다. 봄은 모든 세계에,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 모두에게 찾아왔다. 그리고 품은 것을 내어주...
빛은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다. 파동은 고정된 위치를 갖지 않으며 이는 시공간을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한한 우주 안에서 반복되는 물질 배열을 따라 어쩌면, 아주 어쩌면 저 멀리 또 다른 내가 존재할 지도. 태용은 물이 들어와 따가운 눈을 부릅뜨고 거울을 노려봤다. 덕지덕지 묻은 손자국 너머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낯선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샅...
<읽기전 참고사항> 1. 역사적 고증은 틀릴수 있습니다. 2. 내용상 나와야할 이화학당의 정확한 명칭은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입니다. 그러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호칭에 대한 혼동을 막고자 '이화학당'이라고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두꺼운 기울임체는 일본어, 그외에는 한국어입니다. 한여진(22) -이화여자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경성제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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