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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분위기가 왜 이래?” 왁자지껄하게 떠들든, 책을 보든 하고 있어야 할 아이들이 성별로 나뉘어 멀찍이 떨어진 채로 앉아 있는 것을 본 해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헤르미온느와 지니는 금방이라도 사람 하나를 칠 것 같은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드레이코는 불편하게 눈을 굴렸으며, 론은 어딘가 심통이 난 표정이었다. “좋아, 아무도 말하고 싶지 않...
어떤 싸움은 화해를 해야만 풀리게 되는 반면, 어떤 싸움은 화해를 하자고 이야기를 꺼냈다가 오히려 더 악화되게 마련이다. 해리와 시리우스의 싸움은 정확하게 후자에 해당했고, 두 사람 모두 그 사실을 잘 알았다. 해리는 그 다음날 아침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식사를 하러 내려갔고, 시리우스도 모르는 체 상을 차리고 리타 스키터에 의해 오해한 고객이 자신을 얼...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가 정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호그와트로부터 한 통, 아니, 각각 한 통씩 두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다이애건 앨리는 위즐리 가족이 이집트에서 돌아오거든 같이 가게 될 것이었으므로 편지를 급히 뜯어볼 필요는 없었지만, 해리와 드레이코는 호그스미드 방문 허가서를 꺼내 시리우스에게 내밀었다. “외당숙도 될까요?” 드레이코가 살짝 ...
시리우스가 풀려난 후, 셋은 아무 말 없이 집에 돌아가 어질러진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무 일 없을 거라던 제 말이 맞지 않냐며 쾌활한 웃음과 함께 돌아온 시리우스는 드레이코의 눈이 새빨갛게 충혈된 것, 그리고 해리가 아무 말도 없이 드레이코의 눈치만 보는 것을 보고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대충 정리가 끝난 후, 드레이코는 피곤하다며 방으로 들어가 문을...
* 다소 가정폭력적인 묘사가 있음 세 사람이 옷가게에 가지 못하게 된 경위를 밝히자면, 직접적인 이유는 시리우스의 집에 오러들이 들이닥친 것이었지만, 더 제대로 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사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말포이 부부는 승강장이 텅텅 비고도 자신들의 귀중한 외동아들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 그가 보냈던 가출 통지 편지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자...
과연 9와 4분의3 승강장에서는 말포이 부부가 눈을 빛내며 내리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감시하다시피 훑어보고 있었다. 해리는 그들을 경계하다가 순간적으로 루시우스 말포이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는 아주 불쾌하다는 듯 인상을 구기며 고개를 돌렸다. 아마 지난 1월 교장실에서 해리가 해댄 폭언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것 같았다. 해리는 그의 유치함에 탄식하고, 또 ...
참 신기하게도 시험 기간은 금방도 돌아왔다. 퀴디치가 끝나고, 마법약 시간에 스네이프에게 좀 깐죽거리고, 해그리드를 몇 번 방문했을 뿐이었는데, 어느새 학기말이 다가오고 있었다. 헤르미온느는 또 다시 도서관에 처박혔고, 론은 마지못해 교과서를 팔랑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시간에 해리는 다른 이유로 책을 쌓아두고 파묻혀 있었다. 그가 전문 교사나 교...
시간은 평화롭게 흘러갔다. 해리는 ‘수색꾼들’과의 정기적인 식사와, 해그리드와의 만남―드레이코는 자연스럽게 이 모임에 동참했다―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종종 밤에는 시리우스와 대화하고, 또 D.A. 수업을 하며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그는 신경써야 할 볼드모트가 없었기 때문에 헤르미온느의 과제를 더는 베끼지 않아도 됐다! 그렇다고 그가 공부를 열심히...
해리는 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모든 말썽이 해결됐다는 것을, 그래서 자신이 처음으로 평화롭게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엄청난 행복을 느꼈다! 바실리스크의 습격이 없애 줬던 학기말 고사를 떠올린 프레드는 이 사태가 빠르게 종식된 것에 아주 약간 유감을 표했지만, 그 또한 모두가 무사하다는 것에 더 기쁨을 느끼는 것 같았다. 드레이코가 퇴원한 후, ...
잠시 드러누워 돌로 된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던 해리는 벌떡 몸을 일으켰다. 그는 주머니에 리들의 일기장을 쑤셔넣은 후―덤블도어에게 보여주고 설명해주기 위함이었다― 지팡이를 휘둘러 손가방에 닭을 다시 모아 넣고, 망토를 찢어 바실리스크의 송곳니를 꼼꼼하게 말고, 또 봉인 마법을 한 번 더 건 뒤 가방 안에 던져넣었다. 그리고 그는 드레이코를 일으켜 밖으로 나...
해리에게는 감사하게도 2층 복도는 한산했다. 그는 숨이 턱에 닿도록 달려 화장실로 뛰어든 뒤, 행여나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화장실 문을 잠가버렸다. “여긴 여자화장실이야!” 모우닝 머틀이 날카롭게 외쳤다. “좀 전에도 웬 남자애가 들어오더니, 도대체가 너희는―” “내 또래로 보였어?” 해리가 다급하게 물었다. “백금발이고? 슬리데린 애였니?” “오, ...
교장실에 갔던 해리가 기숙사 침실로 돌아왔을 때, 침실에는 론과 헤르미온느, 쌍둥이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이제 어쩌지? 점점 적극적으로 공격해 오는 것 같은데.” 론이 파랗게 질린 얼굴로 말했다. 그들 대부분이 손만 스쳐도 죽음에 이를지도 모르는 끔찍한 저주가 걸린 물건이 배송됐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그 중 오직 헤르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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