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안뇽하세요! 껴리입니다. 제 예전 그림들이 아직까지도 가끔 개별 트윗으로 사랑을 받는 것 같아 보기 편하시라고 한 포스트로 모아서 재업로드 합니다. 2018년~2020년 사이에 그린 것들인데 그린 순서는 저도 잘 몰라서 뒤죽박죽입니다ㅎ. 그땐 성에 안 차는 그림도 많았는데, 지금 보니 정말 스스로가 즐거워하며 그린 것 같아서 다시 보는 재미가 있네요. 추운...
개강하자마자 송형준 살 빠지고 잘생겼단 이야기 과 전체에 퍼졌다. 전국적 파급력은 아니더라도 과에서의 파급력 더 나아가 경영대에서의 파급력은 어느 정도 있었다. 자의식 과잉이 아니라 경영학과 송형준은 조금 유명했다. 본인 입으로는 부끄럽다고 말하기 꺼렸으나 귀여운 얼굴에 춤 기깔나게 춘다는 소리 일 학년 오리엔테이션 끝나자마자 터져 나왔다. 춤추면 그 과에...
얼굴 붉힐 일을 굳이 만들 이유는 없었다. 앞날에 서로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지만 기꺼이 이겨낼 수 있는 아쉬움이었다. 무엇을 하고 어떤 일을 벌이던 앙심을 품을 일 또한 없다. 깔끔히 정리하고, 깔끔히 헤어져서 얻은 단조롭고 식상한 결말이었다. 누구나 겪을 법한 첫 상실이었기에 국희는 이를 담담히 위안으로 삼았다. 문제는, 그녀의 전 남자친구는 예상보다...
“하아..분명 이 근천데..대체 어디야..” 금방이라도 숨 넘어갈 것 같은 얼굴의 남자가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한손으로는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어깨엔 거대한 백팩이, 나머지 한손에도 가방이 들려있었다. 퀭한 얼굴을 한 남자, 지훈이 멈춘 곳은 마당이 딸린 거대한 저택 앞이었다. “여기..맞겠지..?” 올해로 20살, 수도권의 대학에 진학하면서 상...
"그렇다면 반대로 내가 너에게 물어볼게. 넌 어째서 네가 그리 단언할 수 있는 거니? 돌이킬 수 없다고. 더 이상 고쳐 쓸 수 없는 구제불능이라고. 부디 내게 답을 알려주렴." 당황스러운 시선, 그리고 다시 마주친 시선에는 '피식' 옅은 웃음이 새어 나왔다. 아, 역시 넌 언제나 다정했다. 몇 번이고 확인하고 싶을 정도로. 이 확인은 오로지 자신의 이기심에...
모브 비중 많습니다. 커플링 요소 X 반년 공백 이슈로 인해 그림의 퀄리티가 들쭉날쭉하며 아직 3~4배정도의 분량이 남았지만 언제 끝이 날지 몰라 올려둡니다. 업데이트 할 때마다 하단에 계속 추가됩니다.
1. 졸지의 사정: 민윤기, 여고생 되다! 청명한 10월의 하늘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겼다. 깨끗하고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적당히 선선한 가을 바람은 마치 날씨마저 축제기간을 완벽하게 서포트 하겠다는 어떤 의지를 비추는 것 같아서 학교로 향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했다. 그러니 오늘따라 교문을 들어서는 발걸음들에 한껏 힘이 실리는 것은 당연한 거였...
“아, 그래…” 원체 남에게 관심 갖고 살기에 글러 먹은 성격이었다. 형편이 빠듯해서 먹고 살 걱정에 그럴 여유조차 없는 것도 아니면서 본디 타고나기를 그렇게 태어났다. 관심이 그렇게도 가져질 수 있다니. 인간은 참 쓸데없을 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존재인 거 같다고 속으로 되뇌이며 지민은 심드렁한 자태를 고수한 채 고개를 한 번 주억거렸다. 미적지근한 ...
루벤 스파이커에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은 번역본으로 읽었던 시집,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소네트), 반지의 제왕을 원서로 마주할 때 뜻밖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경험하곤 해. 그것은 만찬보다는 다과회의 형태를 띠는데 오후 햇살이 찻잔에 새겨진 ‘초목의 요정’, ‘불멸의 시편’, ‘왕후(王侯)’, ‘제왕’과 찻잔에 담긴 ‘the Elf of Plants’, ...
눈을 떠보니 오래된 고급 승용차에서 정장을 입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자 내 앞에서 운전하던 사람이 말했다. “김 부장님, 일어나셨습니까?” 창밖을 내다보니 남산타워가 보였고, 앞에 한 건물을 보니 이렇게 적힌 비석이 있었다.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나는 그것을 본 순간 아까 들었던 ‘김 부장’이라는 호칭이 문득 떠올랐다. 설마...
“... 쿨럭. 쿨럭...” “마일즈.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붕괴하는 얕은바다 요양원. 그 속에서 말조차 하기 어려운 외곽의 노인에게 홀연히 나타난 ‘외곽의 그’는 도움의 손길 대신, 작은 권총을 마일즈에게 겨눴다. -푸슉 총탄의 파열음이 아닌 바람이 빠지는 격발음과 동시에, 날카로운 바늘이 달린 녹색의 카트리지가 마일즈의 가슴팍에 박혔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