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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와 함께 물보라가 일었다. 파라솔 아래 비치의자에 누워있던 벌꿀색의 아가씨는, 햇빛으로부터 눈을 가리고있던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렸다. 갈색 머리카락의 소녀가 하늘을 가로지른 채 아가씨를 내려다보고있었다. "ㅡ안녀엉, 미사카씨." 그러고는 생긋 웃는것이었다. 미사카라고 불린 소녀는 그런 아가씨의 어디가 불만스러운지, 미간을 찌푸린채 아가씨를 노려봤...
새하얀 겨울, 차가운 바람과 더불어 눈이 내리는 날이었다. 성찬은 머나먼 타지는 아니지만 일본으로 발령받아 몇년간 이미 일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였다. 지난 날들은 성찬에게 매우 바빴다. 낮에는 일을 하며 밤에 들어가면 찌든 피클이 되어 침대에 누워 바로 잠에 들어버리는 그였다. 그런 그에게도 적응을 하기 시작하니 여유가 생겼다. 직장...
+주의 : 살인, 신체 절단, 유혈, 약고어, 시체, 타살 + [부상, 협박, 살해 모의, 붕괴 등] +모든 장소와 사건은 허구이며, 실제와 혼동되실 경우 즉시 열람을 중단하고 전문가에게 관련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12. 10월 4일 오전 11시 40분, 양배시 B구, 병원 따스한 초가을 볕이 쏟아졌다. 벽마다 세워진 벽은 방을 가르고, 문 옆에 붙...
루이 : ...... 국지적인 자기 폭풍의 영향...... 아니, 원래 이 장소의 위도와 경도를 모른다고...... KAITO : 루이군, 아까부터 계속 뭔가 중얼거리며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데, 어떻게 된거야? 네네 : 가끔 보이는 오로라에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 어떤 원리로 발생하는 거야? 라고 KAITO : ...... 꽤 어려운 문제에 몰두하고 있...
3편은 썰보다는 바쿠토도, 쇼토른 위주 혼잣말이 많습니다. 1. 자비 없는 모브쇼토 보고 싶다 포타에 쓰고 올려야지 대충 쓰고 싶은 건 납치 되고 모두에게 까발려지는 그런 바람직한 내용 (이러고 안 씀) 2. 바쿠토도 보고 싶다 임신한 쇼토 고기 먹고 싶대서 젤 비싼 부위 소고기 꿔서 맥여주는데 입덧 심해서 결국 못 먹고 먹고 싶단 딸기 사서 맥이는 가장 ...
1. 바쿠토도 어둠이 무서운 쇼토 쇼토 어둠 속 무서워하는 걸 바쿠고가 치료해주는 거 보고 싶다. 엔데버한테 훈련 받을 때 어둠 안 속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익숙하게 쳐낼 수 있는 훈련 받은데 왼쪽 눈에 붕대 감고 오른 쪽 눈으로만 보호해야 하니까 엔데버한테 존나 처맞는 거. 그렇게 맞다가 죽을 뻔 한 적도 있어서 그 이후로부터 어둠 무서워하는 토도로키 보고...
1. 쇼토 누나 있는 거 왜 이리 찰떡인지 ㅋㅋ 막내인 것도 너무 잘 어울림 ㅠㅠ 막내 쇼토 ㅋㅌㅂㅇ 설정이면 누나한테 성교육 받는 거 보고 싶다. 엔데버가 알려줄리 난무하고 엄마는 병원에, 자기 형은 당연히 못 알려줄 거고... 어릴 때부터 엄마 자처하는 휴우미가 쇼토에게 이것저것 알려주겠지. 2. 바쿠토도 십걸+백설공주 au 십걸 설정과 백설공주 설정을...
노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매드 클라운- 졸업식을 맞이하게 된 유에이고등학교는 발을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가득했다. 오늘부로 미성년의 허물을 완전히 벗어 던진 학생들은 잔뜩 신이 난 참새마냥 쉴 새 없이 재잘거렸고 부모님은 자신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세계 평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미래의 히어로들을 축하하듯 구름 한 점 없는...
ㅁ 2015년 11월 스포츠뉴스 기사 中 [배구이슈] 신예 카게야마 토비오, 성공적인 V리그 데뷔 신호탄 -슈바이덴 애들러스, 왕자의 관록 이어갈까... -신인같지 않은 월등한 기량, 작년 우승팀 상대로 3연속 서비스에이스 -일각에서는 리우올림픽 국대선정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목표는 당연히 우승입니다" 젊은 패기와 자신감을 뒷받침하는 실력 "다들 기...
"카에데 할머니, 저 다녀올게요." "그래, 링. 조심히 다녀오거라. 해가 지기 전에는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오늘은 링이 카에데 할머니의 부탁을 받고 번화가에 위치한 장에 심부름을 다녀오는 날이다. 카에데의 마을은 번화가에서는 꽤나 떨어져 있는 시골 마을로, 여러 물건들을 파는 장까지 갈려면 걸어서 두 시간 정도는 가야 한다. 하지만 간만에 살 것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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