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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준비하시나 봐요?” 난데없는 물음에 시목이 느리게 고개를 돌렸다. 이제 막 성인이 됐는지 탈색해 샛노란 단발머리와 알록달록한 목도리를 목에 두른 여자애가 어색하게 웃으며 들고 있던 캔콜라를 권했으나 시목이 무표정하게 쳐다만 보고 있으니 내밀었던 손을 슬그머니 거둬갔다. 타캉- 콜라를 따서 꿀꺽꿀꺽 마시는 소리가 거슬릴 정도로 크게 들려 시목의 표...
아직까지 우리는 '노화'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불로불사는 당연히 불가능하구요. 하지만,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다시 젊게 만드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젊고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사는 것', 그것이야말로 현재 인류가 추구하는 가장 큰 꿈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는 앞서 올라왔던 그리스-로마 신화 속 이야기들에서 신들의 불로불사와, 그...
따뜻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몽롱한 얼굴로 비척비척 자리에서 일어나니 내 손에는 어젯밤 가람이가 들려주었던 담요가 쥐어져 있었다. 설마 망보다 잠든 건가 싶어 화들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내가 누워있던 곳은 용병 단에서 빌려준 텐트였다. 어리둥절한 얼굴로 어제 자기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짚어보던 나는 선명해진 기억에, 얼굴을 양 무릎에 파묻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함부로 입을 놀렸다간 구설수에 오르기 딱 좋은 가십거리라 그런지 평소엔 딱히 그런 티도 내지 않는 위인인데 비워낸 소주병이 2병 반만 넘어갔다 하면 무슨 해제 스위치가 눌린 것처럼 불쑥 튀어나오는 아내와의 연애담은 제법 길어지는 그와의 회식 자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레퍼토리였다. 미인에 돈 많은 와이프를 낚았다고 자랑하는 거냐고 목소리를 낮춰 야...
우리 비밀연애 맞아요? 우리 비밀연애라니까요! 1. 우리 비밀연애 맞아요? : 은근슬쩍 티내는 질투의 화신 사쿠사 히나타랑 사쿠사는 사귄지 얼마 지나지않은 풋풋한 연인임. 6년 전 타학교 꼬맹이의 발열퇴장을 기억할 정도로 사쿠사는 히나타한테 관심이 있었고, 히나타가 입단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본인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 고백한 케이스. 히나타도 흔쾌히 받아...
- 마누라의 손을 꼭 잡고 등교를 하자 다른 사람들이 나와 마누라를 쳐다봤다. 정확하게는 우리의 손을. 손을 바라보면서 수군대기 바빴는데 나는 그 시선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했다. 짜장면에 목숨 걸고 투정 부리던 그때처럼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는 척 했다. 마누라는 내꺼라는걸 확실히 알리고 싶었다. 그 누구도 탐낼 수 없게. 그리고 어차피 이 손을 놓는...
태형과 서준의 관계에 대한 정국의 궁금증은 얼마 지나지 않아 깔끔하게 해결됐다.매년 여름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가 있는 날이었다. 1시간 뒤에 있을 예선전을 위해 다른 부원들은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몸을 푸는 중이었지만, 정국은 복잡한 틈을 타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왔다. 결승도 아니고 예선전 쯤이야, 그런 시시한 경기에 ...
<3화> 나는,,내 생각보다 이 자리를 멋대로 쓰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진아-! 흑,,흐윽” “여기 119죠?! 어린 아이가 길을 건너다 한 트럭에 치었어요!! ” 나는 내가 본 게 맞나 확인하고 싶지 않았다. “미,,미친,,” “예진아,,예진아-! 흐윽” “그 시간계약자가 마지막에 말했던게 이건가,,?” 나는 마음을 정해야...
썩어가던 작물이 되살아나고 강물도 본 상태로 돌아오자 홍화 마을에선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우리 또한 거기에 끼게 되었는데 먹고 마시는 와중에도 여기저기서 1 등 공신이라며 치켜새워주니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다. “뭘 그리 부끄러워해. 너 덕분에 이 마을이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사실이잖아.” 캠프파이어 근처에서 탄산음료를 홀짝이던 내 옆에 앉은 누리가 툭 ...
[어디 좀 다녀올게요.] 엔은 그 쪽지 하나만을 남기고 사라졌다. 오늘따라 공허한 집 안. 탁자를 손으로 쓸어내리고, 의자에 앉자 몇 시간을 기다렸던가. 쪽지를 봤을 때만해도 환하게 떠있던 해는 가라앉고 있었다. 집 안 사이사이로 어둠이 스며든다. 일 때문에 늦게 오는 걸까? 디어는 엔이 와도 어둡지 않도록 집안의 불을 켰다. 차가운 휴대폰을 들고, 엔에게...
이사실을 빠져나오는 지민의 발걸음이 전과 달리 무거웠다. 이게 대체, 뭐지? 느껴본 적 없는 온갖 감정들이 휘몰아쳤다. 아득히 밀려온 어지럼증에 지민이 살짝 휘청이자 장비서가 놀라 그를 부축했다. “괜찮으세요?” “.......”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다고 웃으며 대답해야 하는데. 평소라면 누워서 떡먹기처럼 쉽게 해냈을 일을 하지 못 했다. 지민은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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