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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끝나고 슬픔에 빠져있음 주의 PD : 안녕하세요~ 벌써 4회네요- 고죠 : 그러게요, 우리 10부작 아닌가요? 게토 : 생각해보니 우리 일상만 나오고 정작 프로그램에 중심인 졸업시험 준비하는 건 많이 안 나오세요- PD : 하하, 여러분들이 연습하는 화도 인기가 많았는데- 노출되는 정보가 많이 없다 보니까 일상 영상에 더 열광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날짜 모를 어느 날, 나는 눈을 떴다. 눈을 뜬 곳은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좁은 암실이었다. 빛을 낼 수 있는 광원은 없었다. 단지 얇은 벽에 빛이 비치는 것으로 밤낮을 구분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의 기억이 시작될 때부터 나는 다른 이들과 함께했다. 아마 내가 눈을 뜨기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지내온 듯하다. 나를 포함해서 그들은 서로 놀라우리만치 똑같이 생...
폭발의 근원은 너무 가까웠다. 복도는 온통 붉은색이고 한차례 불꽃이 인 뒤 하얗고 파란 전류가 곳곳에서 튀며 매캐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아나킨은 고요한 세상에서 저를 감싸고 나뒹구는 옛 마스터의 적금발과 그 너머에 선 시스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았다. 오비완이 그의 가슴팍에 피를 뱉으며 고개를 들었다. 흐릿한 눈으로 그를 살피던 스승은 이내 눈을 크게 ...
라벤더 W. 2V 10년째 짝사랑만 해오던 상대의 결혼식에 참석해야 할 때 기분이 과연 어떨까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세월인데 그 시간 동안 한 상대를 꾸준히 좋아해 온 건 기적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그 상대가 남과 결혼하는 모습까지 지켜보게 되는 건 말 그대로 고문과 다름없을 것이다. "..." 그리고 그 말도 안 되는 일을...
푹푹 찌는 여름 밤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주말에 에어컨까지 고장난 상황이었다. 겨울의 추위보다 여름의 더위를 더 깊게 체감하는 나로선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내일의 나를 위해 자야한다는 생각에 다시 누워보았지만 더위로 인해 짜증만 늘어갈 뿐 잠은 달아난지 오래였다. 올해 첫 열대야였다. 그리고 마지막 출근을 앞둔 전날이기...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어떻게 싫을 수가 있겠어. 내가 아니었어도 누군가 그 표정을 본다면 절대 싫어할 수 없을걸. (...)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 삐뚤어진 사람일 게 분명해. (그 정도로 웃는 모습이 에뻤다는 것을 너도 알았으면 한 걸까. 주절주절 얘기하다가 시선을 굴렸다. 피식하며 웃음 빠지는 소리를 내고는) 지금처럼 이렇게.. 음.. 역시 어려워. 너랑 얘기...
※비속어가 그대로 들어납니다요링 ※대부분 1인칭으로 진행이 되나 "***"는 시점이 바뀌는 지점입니다. 사건 사고 없이 지나간 하루는 나름 평안했다. 서류도 하지 않았고 훈련이였지만 에이스씨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막내라고 하더니 여기서 사랑받는 티가 많이 나 저도 모르게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손이 나가려는 것을 몇번이나 막았는지 모른다. 그러고 보니 에...
( 당신의 말에 피식 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말을 이었다. )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말이야. ... 뭐. 네가 싫다고 할 것 같지는 않았지만. ( ... 이렇게 들으니까 또 다르네. 웃음기가 담긴 목소리가 말을 이었다. ) ... 글쎄. 노력한다고 되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 뭐. 지금처럼 이렇게 쭉. 하다보면 많이 볼 수 있지 않겠어. ( ......
*인어 AU. *직젬 6주년! 사랑한다 이 부부야! 그들을 칭하는 말은 아주 다양하다. 살아있는 바다의 보석, 바다와 땅의 매개자, 바다에 똬리 튼 현자, 그리고 행운을 물어주는 심해. 그들은 아름답고, 유능하며, 현명하기까지 해 모든 인간의 간원을 샀다. 그들의 흐드러지는 머리카락은 한 올 한 올 빛을 머금은 듯 찬란했고, 영리한 손짓은 천 리 밖을 보듯...
일단 요쪽 쫙 훑어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haeeun_LOVETALK @HAEUNDUCE101 제가 지금 문득 생각난 해은 일화 달아드릴게요ㅎㅎ 혁재가 혁재네 빵집에 갔던 날 누군가에게 전화로 재촉을 받는지 간다고, 이제 갈거라고 몇번을 대답하더니 급히 사라졌던 적이 있거든요. 그러더니 해은 둘이 영화 보러 가는 모습이 목격됐어요. 심지어 이날 둘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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