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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만 보고 간다.그 한마디의 대가가 이런건가. 그럼 아무리 노력해도 한치 앞 밖에는 볼 수 없는 나는 어찌해야했나. 손에 묻은 피를 냇가에 씻어내며 무휼이 멍해지는 고개를 저었다. 연희 낭자가...죽었다고.비키라는 방지의 눈이 어찌했는지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았다. 그저. 그러니까. 그냥. ...화가 났겠지. 어쩌면 제정신이 아닐거야. 아니 확실히 제...
-가벼운 뇌진탕 있으시고요, 왼쪽 팔 찢어져서 15바늘 봉합했으니 당분간 물 안 닿게 조심하시고, 손목은 인대가 늘어난건 아닌데 그래도 무거운 물건 들거나 무리하면 안되세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적어도 이틀은 절대 안정하셔야 합니다. 방금 한국에서 도착했다는 의료팀 팀장인 강모연 선생이 똑부러지는 말투로 대영의 상태에 대해 시진에게 설명했다. 왜 자신의 상태...
-저도 같이 들어갑니다. -안됩니다. -환자상태 확인 해야죠. -구조현장의 첫 번째 수칙은 새로운 희생자를 내지 않는 겁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윤명주 중위님. -그래서 제가 가겠다는겁니다. 일반 의료진 아니고, 군의관이니까. -지반이 약해서 언제 무너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간단한 정맥 주사나 혈압 재는건 저도 교육받아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문가인 ...
틱. -풋.-웃지 마십시오.-보아하니 이번에도 제가 이길거같지 말입니다.-아니..서상사 큐대에 뭔 짓 해놓은거 아닙니까? 바꿉니다. 당장.-원래 아마추어들이 장비탓...바꿉니다. 실시. 불퉁거리는 시진의 표정에 이어가던 말을 끊고 대영이 시진에게서 큐대를 받아 들였다. 그리고는 -이겼습니다. 제가.-아...진짜. 전직 깍두기라서 그런가? 왜 이렇게 당구를 ...
온 지구가 흔들리는 느낌에 시진을 잡아채고 일단 튀어나온 바위 그늘로 몸을 피하고 웅크린 대영이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거짓말처럼 잠잠해진 사방에 감고있던 눈을 떴다. -중대장님? 유대위님? 정신 차리십시오. 유대위님! -어후...저 괜찮습니다. 서상사님은 괜찮으십니까? -누가 몸으로 막아준 덕분에 저는 무탈합니다. 있는 힘껏 대영을 껴안고 몸을 웅크리고...
-최우근 중사, 내 복무신조가 뭐다? -무사 안일. 천하 태평. 힘든 일은 하지 않는다. -임광남 중사. 힘든 일이란? -첫째, 협조공문. 둘째, 협조공문. 셋째, 협조공문. 이상입니다. 그래, 이게 유시진 대위의 복무신조이자 좌우명이었다. 힘들고 귀찮은 일은 하기 싫지만 자존심 상하는 일은 더더욱 하지 않는다. 20살 육사에 입학하고 존경하는 아버지의 길...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히카르도 바레타는 젊은 더위에 풀이 죽어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 태양은 뜨겁게 번쩍거리고, 온 몸은 땀으로 젖어 끈적거린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더운 공기가 숨구멍을 통해 달라붙어 열기를 더했다. 이럴 때는 진한 초콜릿 케이크를 한 입 크게 무는 게 제일인데. 히카르도는 아쉬운 소리를 혀로 말아 삼켜버렸다. 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웃기지만...
“자, 마지막 회의를 시작하자.” 2015년 어느 가을 날. 똑같은 얼굴을 한 여섯 형제는 불도 켜지지 않은 컴컴한 어둠 속에서 실루엣만을 펄럭이며 회의용 탁자 앞에 슬그머니 착석했다. 모두가 착석할 때까지 그저 입을 닫고 묵음을 유지했던 우리들은, 나의 그 한마디를 시작으로 그제야 어둠의 공간 속에서 고요한 정적이 조금씩 사라져 간다. “형님. 오늘의 주...
늦은 가을이 되었다. 점점 추워지고 있던 그런 평범한 날. 혼자가 된지 이제 3달째였다. 나름 혼자라는 것에 익숙해져있었다. 딱 너가 떠난지 3달.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학교에 나가고, 혼자서 잠드는 그런 느낌이 익숙해진것이다. 하지만 익숙하다는 것이 괜찮다는 것은 아니였다. 늦가을이지만 아직 햇볕은 따갑기 그지없다. 오후 3시 빨리 해가 지는 와중에 ...
또 시작이네···. 지끈지끈 아파오는 머리를 손으로 부여잡았다. 나는 며칠 째, 한 손님에게 계속 시달리고 있다. 어항, 가을, 화가 사계절 시리즈 제 4번째 W. 덥사 다다다, 매장 내부를 경쾌하게 뛰어다니는 가벼운 발소리에 잠이 달아나 버렸다. 반사적으로 침을 꿀꺽- 삼켰다. 올게 왔구나. "우와···." "······." 질리지도 않나, 쟤는. 그렇다...
여느 때 와같이 밤늦게까지 책을 읽던 나는, 리타의 여종이 급히 불러서 아닌 밤중에 이타의 방을 급히 달려갔다. 부부사이에 밤낮이 있겠나, 만은 일단 우린 사랑이 아닌 합의관계로 이루어진 부부이기 때문에, 밤중에 찾아가는 일은 서로에 대해 실례였다. 그녀의 몸종이 찾아와 얘기하는걸 보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심장부터 내려앉는 것이었다. 숨 가쁘게 달...
Pairing: 아카쿠로 / 적흑 Rating: R (?) Warnings: Angst Summary: 쿠로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쿠로코의 목소리가 들리는 아카시, 그리고 쿠로코의 이야기 2013. 초가을 평안히 지내시나요 선생님. 그렇게 푸르렀던 더위가 지나고 점차 오색의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이런 계절이 되면 일교차가 더욱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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