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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5 사무소 -타카기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었구만」P 「...예...」리츠코 「이 편지들, 하루카를 습격한 사람과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코토리 「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인터넷의 글들과도....」타카기 「흐음?」코토리 「아, 그게 말이죠 요즘 인터넷에서 이상한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어요」코토리 「지금의 치하야쨩은 별로다. 예전의...
- 765 사무소 근처 -하루카 「앗, 치하야쨩」치하야 「사무소에 들어가기도 전에 하루카를 만나다니, 오늘은 무슨 날이기라도 한걸까」하루카 「아쉽지만 평범한 날이랍니다」치하야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어」하루카 「별로, 행운의 상징 같은 걸 맡은 기억은 없는데.....」치하야 「내게는 그래」하루카 「우, 우와아앗, 방금 엄청난 소리를 들어버린 것 ...
- 얼마 뒤, 765 사무소 -P 「.....」 팔락팔락거리에서 대소동! 인기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를 습격한 정체불명의 괴한!당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 파랑새를 돌려달랬나? 그런 말을 막 하더라고요- 그 사람, 막 울면서 하루카씨한테 방해가 된다고, 꺼지라고 폭언을....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카씨가 불쌍했죠괴한이 말하는 '파랑새' 란....
- 며칠 후, 765 사무소 -치하야 「역시 직접 확인해보지 않으면 안되는 거겠지」타닥타닥치하야 「.....내 이름을 스스로 검색한다니, 이거 상당히 부끄럽네.....」치하야 「어, 어디보자.....글이 여러 개가 떴는데......」이런 변화.....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치하야 「!」다시 전처럼 고고한 가희로 돌아와줬으면괜찮다고 여기는 건 나뿐인가...
- 765 사무소 -코토리 「음.....」요즘의 키사라기 치하야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코토리 「난 절대 땡땡이치고 있는 게 아니다」코토리 「그저......잠깐 인터넷에 이런 글이 올라왔기에 무심결에 눈길이 갔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코토리 「아이돌에 대한 평판을 확인하는 것도 연예계 사무소의 직원으로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달칵코토리 ...
치하야 「닿지않는 노래라 해도」"치하야.""네?"프로듀서가 못 보던 상자를 품에 안고 나타났다. 뚜껑 없는 상자에는 편지봉투 같은 것이 조금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그건 뭔가요? ""너한테 온 편지들이야."프로듀서는 환하게 웃었다."그런가요.""기쁘지않아? 널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있다는 건데."프로듀서가 상자에서 편지 봉투를 하나 꺼내 이 쪽으로 ...
우는 것이라면 쉽겠지만- 슬픔에는 휩쓸리지 않아-낙후된 시설 탓일까, 벽을 사이에 두고도 흘러나오는 노랫소리. 반주도 없는 오직 한 사람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져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마음에 와닫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맑고, 투명하고, 힘있으면서도 애잔함이 살짝 묻어나는, 이 모든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소리에, 나는 더욱 가까이 다가가 아예...
"저기 치하야쨩, 그거 알아?""응?"촬영이 이제 막 끝났다. 우리 두 사람은 순백의 의상 그대로, 화장도 아직 지우지 않은 체 이제는 뒷정리로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근처의 휴식용 의자에 앉았다."결혼하기도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혼기가 늦어진다는 이야기.""아, 그거. 아즈사씨에게 들어서 알고 있어."우리가 입고 있는 건, 원래 복장만큼 풍성하지도, 길...
* 유키호 「다들....뭔가 이상해」 와 이어집니다. (이걸로 완결)타카네 「흐음.....그렇습니까」유키호 「네에.....」원래는 시죠씨에게 사건의 이해에 필요한 정도만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그걸 듣고도 부족하다는 듯 무언의 요청을 해서, 결국 그 동안 있었던 일들과, 제 생각까지 전부 이야기해버렸어요.타카네 「치하야가 하루카에게 품고 있는 마음이 사랑, ...
유키호 「저기 있지, 내 생각에는.....」 과 이어집니다.유키호 「그래서 히비키쨩, 이제는 반성하고 있어?」히비키 「반성, 이라고 해도 말이지....자신은 그게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는데」히비키 「어느 날 보니 치하야가 괴로운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길래 조언을 해줬을 뿐이라고」그게 어디가 조언이야, 이라고 크게 외치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제 앞...
치하야 「요즘 저.....이상해요」모두의 몫을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들린 치하야쨩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습니다. 불안감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평소와는 매우 다른 그런 소리. 저는 차 쟁반을 든 체 우뚝 멈춰섰습니다. 그러고는 그 목소리가 향하는 곳을 보았습니다.P 「무슨 일인지 좀 더 자세히 말해주지 않을래?」들고 있는 건 잠시 다른 곳에 두고, 구석에 숨...
"오라방!"이 작은 섬에서조차 자리를 잡고 있는 어느 대형 마트. 그 안에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사람 구경, 물건 구경에 정신없던 그 녀석이 갑자기 나를 부르며 손을 잡아끌었다. 이 녀석은 여기 처음 와서 모든 것이 신기하겠지만, 이 쪽은 그리 자주는 아니어도 몇 번 와봤던 곳이기에 그러지는 않았다.처음에는 그냥 적당히 무시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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