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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임가자매기林家姉妹記 8. 손님들이 떠난 후원은 고요했다. 각자의 향낭에서 풍겨 나오던 온갖 향들도 어느새 흩어지고 본래의 짙은 녹나무향만이 주인들을 반겼다. 두 남매는 회랑을 따라 천천히 걸어, 연못 뒤 작은 석가산石假山에 있는 대상정待霜亭으로 향했다. 정자에 들어서자 섭은 난간에 기대 앉아 연못을 바라보고, 락요는 차를 준비했다. 뿌연 증기가 차분히 퍼졌...
※ ※ ※ “저저저, 저는, 그게, 아, 실례했습니다, 저기, 그, 해서는 안 될 짓을…!” 자신의 스케줄을 눈앞에서 낱낱이 파헤치던 여학생을 상대할 때보다 두 배정도 혼란스러운 상태의 리오가 엘리제의 앞에서 덜덜 떨었다. 아,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그는 이젠 정말로 이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어졌다. 그는 지금 당장 교수대 밧줄이 주어지면 기꺼이 ...
※ ※ ※ 한편, 같은 시각 부속학교의 본관 복도를 걷고 있던 로건 스펜서는 기둥 뒤에서 그를 덮치듯 튀어나온 상대의 팔목을 낚아채 뒤로 꺾고 있었다. 끄억, 하는 소리와 함께 우두둑 뼈가 재조립되더니 상대는 쉽게 바닥으로 내리꽂혔다. “끄어악, 억, 야! 나다 나! 아야야야야!” 로건의 무릎에 처참하게 등짝을 찍힌 뒤 비명을 지르던 자는 그처럼 키가 큰 ...
5월도 어느덧 중순에 들어설 무렵이었다. 5월이라 한다면 봄의 절정을 조금 지나 봄과 여름의 경계에 있는 시기였다. 여느 때와 같이 아침에 해가 떴고, 하늘은 푸르며 무엇 하나 이상할 것이 없는 날이었다. 외출하려던 후쿠자와에게 이제 막 일어나 눈을 비비던 란포가 건넨 한 마디의 말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후쿠자와씨. 오늘, 꽃집에 들르는 게 좋을걸?" 꽃...
2012년 20살 콩과 2018년 26살 콩이 바뀐 이야기 * 20살의 이홍빈 *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낯선 천장이 보여 놀라서 몸을 벌떡 일어났더니 처음보는 공간이야 침착하게 어제를 떠올리지 어제 스케줄이 끝나고 다른 맴버들과 오랜만에 거실에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하다 잠든게 끝이야 그러면 분명 거실이어야하는데 처음보는 침대에 누워있는거지 베개 옆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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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편, 리오는 창문 하나 없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 혼자 묶여 있었다.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고, 머리를 크게 얻어맞아서인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핑핑 도는 정신은 제대로 돌아올 기미가 없었다. 이런 상황에다가 나는 평생 이렇게 머리가 아픈 걸까, 그러면 집안은 어떻게 되는 건가, 나까지 죽으면 우리 집은 괜찮은 것인가 등등의 복잡한 생각마저 하느...
※ ※ ※ 사락, 사락, 사락. 누구도 없는 도서관을 적막한 어둠만이 채우고 있는 가운데, 3층 구석에 있는 작은 등 하나가 홀로 빛을 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사락, 사락 하며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고 책을 덮는 소리가 났다. 다음에는 드르륵 하며 의자를 밀고 일어나는 소리, 작은 등이 들어 올려지는 소리, 저벅저벅 하는 남자의 구둣발 소리...
부딪는 입술에는 감정이 넘실거리지 않았다. 못내 사랑스러워하는 기색 감추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인지 그런 일은 없었다. 생각이 다른 곳에 쏠렸다.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게 가능할 리 없었다. 이것도 박민호 한정.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뉴트는 민호의 말을 수없이 곱씹었다. 대사를 차근히 읊는 입술이 그 말을 다시금 뱉어낼 것 같다. 촬영에 지장이 있지...
나란한 걸음이 어색하기만 하다. 두 번째 키스가 끝난 직후 생각할 여유가 간신히 생겼을 때 민호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감상이다. 입술이 떨어진 후 무어라 대화를 나눌 새도 없이 둘을 찾는 감독에게 향하면서 두 사람을 감싼 건 아까와는 다른 의미의 침묵이다. 민호는 이 정적을 오래 끌고 싶지 않아 걸음을 빨리했고 뉴트는 민호의 옆에 서고 싶어 덩달아 ...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디지몬 어드벤쳐 시리즈의 신작 디지몬 어드벤쳐 tri.의 6장 ‘우리들의 미래’가 5일부터 상영된다. 2015년 11월에 개봉한 1장 ‘재회’부터 약 2년 반이 지나 이제 최종장을 맞이하는 것이다. 1장부터 주인공 야가미 타이치를 연기해 온 하나에 나츠키는 “2년 반 동안 마음을 담아 녹음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나에에게 디지몬에...
*수인au *육아물 목욕하다 시작된 물놀이는 꽤 오래도록 이어졌다. 따뜻했던 물이 식기까지 이어진 물놀이에 지민이 큰소리 아닌 큰소리를 내고 나서야 끝이 났다. 윤기는 커다란 목욕 수건으로 아이를 감싸 안았다. 물놀이로 지친 탓인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아이가 윤기의 품에 안기자마자 하품을 했다. 배는 안 고픈가. 윤기가 조그만 입 앞으로 손가락을 세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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