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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00화, 프롤로그 엉켜버린 머리카락이 우리를 감쌌다. 두 검은 머리카락은 서로 놓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그저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듯이 잠이 든 우리 주변을 검게 둘러싸고 있었다. 긴 머리의 여인을 향해, 사내가 낮은 소리가 흘렸다. “너를 사랑해. 비록 넌 그렇진 않겠지만.” 더욱 더 엉키고 싶다는 말 대신 곱씹어 힘겹게 나온 말이였다. 이런 우리가 만난...
숨이 턱 막혔다. 눈을 뜨자마자 나나미가 느낀 건 제 목을 감싼 낯선 이의 팔이었다. 낯선 이? 일단은 남자일터다. 확실하다. 여색에 취미가 없다는 건 열다섯에 알아챈 일이었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하다. 왜? 1년 전 탈 샐러리맨을 결정한 1급 주술사 나나미 켄토는 솔로다. 하물며 원나잇 취미도 없다. 하물며 술도 즐기지 않는다. 그런데 왜. 지금 제 목을...
"으음..뭐야..?!? 여긴 어디야?" "아니 이거 꿈이겠지? 얼른 다시 자야겠다..하..하하" "야 여은비 여기서 뭐하냐" "엑??이재하?" (미쳤다!!재하가 꿈에 나오다닛!!!) 야 여기진짜 꿈이아니야?? "어?야 이재하 여기 꿈 아니냐고" "이거 자각몽 아닌이상 꿈아닌듯" "자 여러분 모두 안녕하신지요 저는 이게임을 주최하고있는 주책자라고 합니다" "...
무려 12년지기 친구였다. 6살때부터 지금까지, 인생의 반넘도록 친했던 친구가 바로 이 두명이였다. 뭐하나 숨기는 것 없었던 사이였것만, 그들은 지금 불신이 가득찬 얼굴로 수아를 보고 있었다. "너 지금 거짓말 하는거 아니지?" "사실이야." "야, 정말? 진짜 거짓말 아니고? 네가 좋아하는 그 아이돌 걸고서?" "우리 오빠들 그렇게 쉽게 못걸지만 진짜 거...
2라운드는 팀전으로 진행되었다. 제비뽑기로 팀을 이룬다는 PD의 말에, 멤버들은 차례로 종이를 하나씩 뽑아 들었다. O가 써진 종이에 의해, 지효와 하하, 세찬, 재석이 팀을 이뤘다. 그리고 남은 X는 소민과 종국, 석진, 광수를 한 팀으로 묶었다. 결과가 나온 직후, 촬영장은 한바탕 소란으로 물들었다. 웅성대는 소리는 대부분 재석팀에서 나왔다. 이 팀은 ...
‘ 하아... ’ 길게 입김을 내뱉었다. 언제 이렇게 추워진 건지 집 안에만 틀어박혀 종일 글만 쓰는 나에게 계절감이란 어쩌다 한번 느낄까 말까 한 감성이었다. 언제던가... 누군가 나에게 작가라면 이런 흘러가는 시간에도 전부 의미를 부여해 글의 소재로 쓰지 않냐고 물었던 기억이 잠시 스쳤다. 개소리...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은 그냥 추울 뿐이었다. 울창...
식사라는 것은 아직 아츠시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었다. 냉장고에서 그 날 사온 식재료를 꺼내 손질하고, 썰고, 볶거나 굽는 행위를 한 뒤 식탁에 앉아 밥과 같이 먹는다는 것 자체가, 아츠시에게는 참으로 어색한 일이었다. 고아원 차가운 바닥에 앉아 허겁지겁 먹던 그 날의 식사와는 다른 '식사'. 같은 말이지만 다가오는 느낌이 틀려, 여전히 어색했다. 퇴근할 ...
나는 한적한 골목 안 조그마한 전통 찻집의 주인이다. 요즘같은 시대에 무슨 찻집을 하겠냐겠지만, 한번이라도 차의 향과 그 맛에 매료되면 빠질 수 없기에 자연스럽게 찻집을 열게되었다. 커피의 매력과는 또다른 차의 매력.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그러한 매력을 잘 모른다. 그래서 나의 찻집도 한달에 한 번 열릴까말까한다. 나의 찻집에서는 그저 전통 차만 다루는 것...
§§ 『 동양신비상점 』 존재하는 모든 이들에게 숨 쉬는 것 만큼 자연스러운 것은 소망을 품는 것입니다. 갈망의 깊이에 상관없이 소망은 마법의 원천이 됩니다. 이 마법은 아름답지만, 때때로 이루어지지 않는 탓에 슬픔과 허망함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마치 신기루처럼. 동양신비상점은 아른대는 마법을 붙들어 내어, 동양의 신비를 아름답게 풀어내고자 나타난 상점입...
" ?" " …,- " " , ." 조각난 기억의 잔상이 흩어졌다. 나는 느릿하게 눈을 떴다. "아~, 언제나~, 밝고 건강한 새 나라의 학생이 되시길~, 바른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길, 비는 것입니다~, 에- 그럼 마지막으로-" 어딜 가도 똑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하는 교장 선생님의 훈화. 강당의 커다란 창문으로 햇빛이 쏟아져 내린다. 나는 내 검은 눈에 들...
2005.4.15 기억나 ? 오늘은 우리가 처음으로 말해본 날이야. 유난히 외향적이던 너가 나에게 처음으로 말걸어준날. 너는 급식으로 나온 떡볶이가 뭐가 그리 좋다고 남김없이 싹싹 긁어 먹었었지. 그때 내 떡볶이를 주면서 말을 걸었으면, 그랬다면 우리는 지금 이러고 있지 않았을까? 오늘도 정말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야 . 주연아 내마음이 닿았다면 연락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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