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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세리 임신 하고 태아가 안정기에 들어선 시점에 세리스초이스 신제품 발표 앞두고 일이 급격하게 늘어난거야. 대표인 세리는 임신 중임에도 회사의 중요한 업무들은 본인이 직접 결제하려 열심히 출근도장을 찍겠지. 그 모습을 본 정혁이는 속상해 해. 과다한 업무로 인해 몸이 상하기도 하지만 요즘 들어 세리의 예민한 모습들을 이전보다 자주 발견하게 된거지. 출근했을 ...
https://youtu.be/_bpeEjTvKnI 그렇게 연구소를 뛰쳐나오고 싶었는데도 참았다. 이를 갈면서 참아왔다. 죽고싶지 않아서가 아닌, 죽으면 다시는 못 볼 이들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을, 친구를, 하물며 직장동료까지 너무나 아꼈다. 그의 손을 탄 이들이, 그의 싸늘한 시선을 온전히 받아낸 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빛이 나지 않는다 해서 좌절하지 말렴 구름에 가려졌다 해도 빛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거든 모든 별은 빛이 난단다, 아가. 구름이 걷히는 그때 너는 눈부시게 빛날 거야 그러니 밝은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 너는 항상 빛나는 존재이니까 좌절하지 않길 바라 너는 누군가의 별이니까
세상은 쉬지 않고 흐른다 현재가 과거가 되고 미래가 현재가 되는 것처럼 시간도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그렇게 나만 이 자리에 멈춰서 나만이 과거에 머물러있었다 기억 속에 파묻힌 채로. 네가 참 좋아하던 강가의 길을 거닐었어 강의 물은 계속해서 흘렀지만 그 곁의 돌탑은 아직도 완강하게 서 있더라 나만은 굳건히 이 자리에 서서 널 기억해볼 게 거친 바람이 나를 ...
화려한 옷을 입은 남자가 맘에들지 않는듯 마차안에서 창밖을 내다보았다. 자신의 나라에서는 늘 순금으로 둘러싼 마차를 타고 다니며 지나가며 사람들의 환성을 받을수 있었다. 그 이유는 자신은 왕위를 이을 계승자였기 때문이다. "비록6번째 계승자 이지만요." "그래서 이곳으로 온거잖아" 시종의 말에 왕자는 투덜거리며 초대장을 흔들었다. 자신이 원하는 마차도 타지...
아, 그러니까,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플란츠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앞에 눈을 감은 채로 밀착해 있는 사내의 올려다보았다. 머리색만큼이나 연한 속눈썹에 조금은. 간질거렸을지도 모르겠다고 플란츠는 생각했다. - 사고라도 난 것일까. 한참을 꼬리에 꼬리를 문 자동차들이 길게 늘어져있었다. 플란츠는 그런 앞 차의 꽁무니를 보며 짜증을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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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서' 작가님의 소설. '내가 키운 S급들'의 2차 창작 소설임을 알려드립니다. 주제: <소악마> 60분안에 쓴다고 급하게 써서 오타 많습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ㅠㅠ 들으면서 읽어주세요. "다녀올게." "유현아, 조심해 요즘 악마들이 자주 나타나고 있대." "…응. 조심할게. 형." 그때 너의 망설임을 알아챘더라면. 우리의 미래는 ...
딩님(@dingDing__L)의 예전 계정에서 릴레이 연성하면서 써보고 싶었던 글 입니다.(사라져버린 썰들 ㅠㅠ)케일한정 강아지인 늑대 최한씨와 늑대인데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케일님의 일상입니다.캐붕이 많을 수 있습니다. 싫으신분들은 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아마 후속으로 '나의 큰 강아지'가 나올 수도 있어요. 아마도요? "너 생각보다 무겁네." 끄응- ...
-.. 네즈코 , 네즈코 일어나렴 이제 일어나야 하는 시간이란다 오늘 날씨가 좋아 햇빛이 좋아 따스해 무엇보다 벚꽃이 활짝피였어 오라비랑 일어나서 보러가자..네즈코.. 네즈코.. 네즈코.. 울지말렴 왜 그러니?. 작고 작은 어느 불씨. 꿈에서 자신을 깨우는듯이 속삭이는 소리에 눈꺼풀이 무거운 눈을 겨우 뜨고서는 마치 기달리는듯 햇빛이 자신의 눈빛 사이로 반...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똑같은 아침 똑같은 생활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그렇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일어나라며 모닝콜을 해주던 네가 일이 끝나고 수고했다며 위로를 건네던 네가 내 기억에서 항상 함께하던 네가 이젠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바보같이 변화를 몰라봤고 내 하루의 끝은 눈물이란걸 한참이 지난 후에야 알았다 변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 크게 자각되었고 날...
뜨거운 불판 위에서 농어가 지글거리는 소리를 냈다. 매콤하게 퍼지는 고추 기름 향에 저절로 식욕이 돌았다. 그 동안 바빴던 탓에 여유롭게 샤오잔과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왕이보는 벌써 샤오잔에게 먹이고 싶은 것, 데려가고 싶은 곳이 한가득이었다. 그 중에 하나가 호텔 출신 유명 셰프가 하는 이 레스토랑이었다. 카오위는 나름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왕이보가 특별...
나는 오늘도 차를 마신다 훌쩍 떠나버린 너를 기억하기 위해 강렬했던 너를 닮은 아쌈의 내음은 너를 기억하게 한다 마치 성냥팔이 소녀가 된 것처럼 너를 기억하고 추억한다 나는 오늘도 차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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