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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上 백현의 꽃집 앞으로 오토바이 한 대가 멈춰 섰다. 유리문 너머에서 잠시 안쪽을 기웃거리던 남자가 이내 꽃집 안으로 들어선다. 그의 품 안엔 싱싱한 튤립 다발이 한 아름 안겨있었다. “변백현씨 맞으시죠?” “아… 네.” 하늘색 앞치마를 걸치고 분무기로 꽃잎에 물을 주던 백현의 눈망울에 의아함이 담겼다. 꽃다발을 들고 꽃집을 찾은 남자라니. “근데요. 여기...
그 날은 두 사람의 생일이었지만, 딱히 특별한 생일도 아니었다. 딱 서른이 되는 날도 아니고, 딱 마흔이 되는 날도 아닌, 애매하기 짝이 없는데다 축하하기엔 머쓱하기까지 한 36세의 생일. 자정이 되는 순간에는 히나타에게서 축하를 빙자한 놀리는 메세지도 왔었다. 그런데, 왠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어나 양치를 하는 사이에 갑자기 히나타를 깜짝 놀래켜...
[정우한양] 같이 있지만 3.정우한양 동거이야기 *** 이번 주도 내내 서로 퇴근시간이 맞지 않아 얼굴 본 지가 한 참이다.퇴근시간을 알렸더니 늦는다고 답장이 왔지만 들어가다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한양이가 하는 문구점 앞에 섰다.유리창 너머의 유한양은 그렇게 다를 수 없다.2상6방에서의 애교 약쟁이는 어디가고 무심한 얼굴로 멍하니 서있는 어른.어린 아이들...
[정우한양] 같이 있지만 2.정우한양 동거이야기 *** 상담 선생님은 무기력한 저에게치료단계별로 스스로에게 상을 주라고 하였다.그 때 유정우가 떠올랐다.‘나약한’ ‘뽕쟁이’ ‘불편합니다’‘친구아닙니다’ ‘의지박약’ ‘도련님’ ‘유정우의 목소리가 조각조각 끊어져 맴돌았다.다시 본다면 경멸하겠지.약쟁이는 역시 안 된다고 하려나.스스로 상을 걸기로 했다.재활원에...
*주의까미유 사망소재시체훼손 소재,폭력성 트리거 주의고어 소재 주의, 어두운 분위기히카르도가 스토리내 직접 등장하지 않습니다.클리브와살인마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쌍충 / 바레데샹바레광기의 말로 (狂氣의 말로)*" 어이 기자양반 , 비위 좋아?밥 먹었으면 토하고 오는게 좋아. 아무리 미친놈이라지만 그 놈과는 무슨 원수를 졌길래 "편두통에 시달리면서 밤을 지세웠...
일어났어요? 그는 입 모양만으로 그렇게 말하며 긴 손가락을 제 입술에 가져갔다. 조용히 하라는 뜻일까, 고개를 끄덕이니 노란 눈동자가 웃는 모양이 되었다. 그의, 그러니까 세영씨의 차가운 손가락이 내 얼굴에 닿았다. 잠에 절어 따듯한 얼굴에 시원한 것이 닿는 것은 언제나 좋았다. 놀라지 말아요. 또 소리 없는 입술의 움직임. 내가 고개를 끄덕이지도 않았거늘...
-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Komm Süsser Tod) * 데샹바레 / 바레데샹 * 위 곡은 모티브가 되어 준 곡입니다. 달이 추락했다. 지구의 대재앙에 대한 소문이 피할 수 없을 예측으로 변한 것은 어느 맑고 고요한 날이었다. 이제 막 가을로 접어든 북반구의 포트레너드 위로, 우주 먼 곳에서부터 태양계로 유달리 밝고 빠른 혜성이 지나간 달이기도 했다....
히카르도는 눈을 떠보니 알 수 없는 곳이였다. 대체 이 곳은 어디지 하고 생각을 해보다가 그제서야 조금씩 기억이 되돌아왔다. 그리고 숙취의 여운이 남는지 머리가 띵했다. 약간은 어질한 머리를 흔들어보고는 서랍 위에 놓인 쪽지를 발견하였다. 화려한 듯 하면서 힘 있는 글씨. 그 글씨는 익숙한 글씨여서 씻고 언제 체크인 했는지 모르겠는 호텔에서 씻고 글씨가 찾...
"으아아~ 루이스형한테 오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는 거 있죠!!"파드득-. 선배의 앞에 오자마자 바로 날개를 털며 남은 물기를 털어내니 앞에서 선배가 미약하게 입꼬리를 올리시며 수건을 건네주셨습니다."날개만 생각하지 말고, 머리도 말려야지.""아..아. 그치만 머리보단 날개가 젖은게 더 신경쓰이는걸요. 축축하고 무겁고. 오리들처럼 날개가 방수였으면 좋겠어요!...
토마루이을(를) 위한 연성키워드 : 「히어로는 없다」,「잠시 바람 쐬러 나온 것 뿐이야」,「비열한」입니다. http://t.co/Xvl9WPNSDx[토마루이(톰루)/쌍빙] 이곳에 있는 건..으응...선배에... 지금 새벽이라고요? 지금 안 주무시면 내일 피곤해요...잠에서 깬 토마스가 침대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던 나를 바라보며 눈을 비비며 말해오지만 그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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