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오늘 변백현 교수님 병가 내셨다구요?" 스테이션에 환자 차트를 작성하러 갔다가, 우연히 들은 수간호사 선생님 말씀에 적잖이 당황중이었다. 둘이 살갑게 문자를 주고 받거나, 전화를 하거나 하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적어도 주중에는 병원에서 24시간을 같이 있는 착각이 들만큼 매일 보니 서로의 상태는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을 쉴 만큼 내가 모르게 ...
갓 스무 살이 된 나는 교회 집사님 소개로 과외를 시작했다. 우리 아들이 고1인데,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 난 운 좋게 대학생이라는 신분치곤 돈을 꽤 만졌다. 그 집에서 돈을 많이 주기도 했고. 그러다 보니 몸 힘들게 알바를 안해도 됐다. 그리고 과외를 하다 보니 내 적성에 맞기도 했다. 집사님 아들의 평균 점수를 15점이나 올린걸 보면. 물론 아주...
"김선생, 안 떨어져?" 교수님의 단호한 소리에 조금 원망스러운 얼굴로 교수님을 본다. 난 좋아서 와서 안겼는데 아무리 병원이어도 이렇게 차갑게 굴거에요? 일부러 망울망울 서운한척을 하지만 넘어가지 않는다. 교수님이 나를 잡아 뗀다. 나도 교수님처럼 꽉 잡고 놓지 않는다. 교수님이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서 다시 또 씁, 하고 아이 혼내듯 아랫 입술을 말아 문...
이와이즈미의 시점으로 이루어집니다. 한 번에 붙기 어렵다면 어려우며 모든 중-고등학교 선생님을 지망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하는 임용고시에 27살에 붙은 저가 꽤 대견스럽다 느끼며 들어온 아오바죠사이 고등학교는 꽤 만족스러웠다. 주위 동료나 선생님들도 저에게 친절하며 점심도 자신을 혼자 내버려두는 경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학생들도 활발하고 배려심이 ...
으레 부모들이란 자식이 뭔가를 다른 집 애들보다 일찍 깨우치면 천재이니 영재이니 떠들어대며 추켜 세우고 찰나의 그 순간이 영원히 지속 되기를 바라더라고. 그냥 그때 잠깐 건반을 눌러본게 전부인데 ‘우리 애는 절대 음감이에요!’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만 않았어도 지금쯤 내 인생이 이따위로 좆같지는 않았을텐데…. 뭐 그렇다고 아주 멍청했던건 아니다. 찰...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디키. 뭐하고 있어.” 존은 멈추었던 펜을 다시 움직였다. 디키라. 누구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데. 존은 문제 푸는 시늉을 하며 펜을 흔들었다. 나지막히 다시금 이름이 불렸다. 디키, 그 목소리가 좋아서 존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이런 과외같은 건 필요 없었다. 존은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어떤 과목에서도 뒤쳐짐 없이 늘...
박지민하면 떠오르는 것은 늘 반쯤 젖은 머리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수영가방을 들고 색이 바랜 거리를 터덜터덜 걷는 모습 같은 것들이었다. 박지민은 집 주인의 아들이었기도 했고, 또 일층에 있는 지민 슈퍼의 막내아들이기도 했다. 김태형은 그런 박지민의 부모가 주인인 빌라의 이층에 살았다. 그런데도 박지민이랑 친분이 없다는 것은 꽤 놀라운 편에 속할지도 모른다...
"백현씨, 이 사람이야?" 끝을 살짝 올려 말하는 그녀의 어투에는 아무 감정이 없었다. 잘 교육 받은 사람들의 대화 방식. 적당한 악센트를 섞지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절제된 교양있는 어법. 그녀가 변백현 교수님과 나를 한번씩 번갈아 보더니, 나를 향해 씨익 미소짓는다. "이 사람이구나." 변교수님이 나를 향해 걸어온다. 순간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
이래도 믿지 않는 거야? 목구멍을 가까스로 빠져나오는 거친 숨소리가 온 사방에 울렸다. 가빠오는 숨과 아득해지는 정신을 틀어잡으며 눈앞의 그를 노려보았다. 여유로운 미소, 붉게 빛나는 두 눈. 해리가 무어라 벙긋거리더니 뒤로 푹 쓰러졌다. 복도의 불조차 꺼져버린, 차갑고도 어두운 밤이었다. "나는 멸망을 기다린다" : 윤의섭, 사월의 광시 01. 사람이 모...
*죽음의 관련된 트리거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ㅡ4월이 지나면 항상 보이는 것들이 많다. 나무도, 사람도, 꽃도. 붉게 핀 꽃도, 보라색으로 핀 꽃도 있었지만, 아직도 나는 분홍색 꽃이 좋았다. 흔한 꽃이고, 흔한 사랑이며. 6월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는, 항상 그래왔던 것. 항상 떠오르는 영산홍, 그리고 사랑. 처음이자 마지막 作 선생 흰색 벽지로 가득차...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