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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Y은 잘 당황하지 않았다. 세상에 사는 사람을 당황하는 사람과 당황시키는 사람으로 나눈다면 Y은 강경 후자였기 때문이다. 거짓말, 농담, 기만, 사기, 장난. 그런 단어들보다 Y의 언행을 잘 표현하는 말은 없었다. 그리고 지금, Y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 K의 옆을 맴돈다. "야, 많이 아파?" Y이 답지 않게 움찔하며 거리를 벌렸다. K은 좀....
주의 소재 : 사기 직업에 귀천 없다고는 하지만 번듯한 직업과 번듯하지 않은 직업은 존재했다. 돈 잘 버는 직업과 그렇지 못한 직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도둑질 빼고는 배워두면 다 언젠가 쓸 일이 있다는 옛말이 있다. 도둑질도 쓸 일이 있지 않나? 오히려 많지 않나?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 ...
사람들이 오가지 않는 역에는 듬성듬성 열차가 거리를 두고 서 있었다. 그곳은 고요해 보였지만 짐승 울음소리와 좀비들의 발 끄는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이 기차역도 언젠가는 사람이 붐비었을 터다. 적어도 5년 전까지만 해도 모두 기차란 언젠가 이곳으로 반드시 돌아온다고 믿고 있었다. 플랫폼에 기차가 없어도 사람들은 그것이 먼 곳에서 달려오고 있음을 믿어...
특급 주물 '스쿠나의 손가락'이 일반인에게 수육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주술계에서는 곧바로 1급 주술사들을 파견해 일명 '스쿠나의 그릇'의 사형을 명했다. 그리고 이후에 벌어진 사건은 주술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의 사변으로 남았다. '스쿠나의 그릇'을 죽여도 사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스쿠나가 그릇을 차지하는 일이 벌어져 파견되었던 1급 주술사들...
잘 떠올려보니 후회되는 건 두가지 정도 되려나 생일이라고 준비한 선물을 전해주지 못한 것 당신에게 보여주려 한 옷이 이젠 쓸모없어져 버렸다는 것 작별인사를 건네야 한단 것도 아, 이러면 세가진가 뭐 어때 당신이란 기억에 물들었던 자리들을 정리해야 해 더는 남은 시간이 없어, 어쩌면 좋을까 이대로 겨울이 짙어져 얼어붙은 이야기가 흘러나온다면 그때는 정말 울어...
“연주씨!” 나는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사실 그건 그녀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다. 선우연주. 그 여자를 부축하고 있는 남자에게 하는 말이었다. 나와 이 여자는 아는 사이다, 그런 걸 알리고 싶었나보다. 그녀가 남자와 함께 화단에 걸터앉아자신의 차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그 곳을 향해 성큼 성큼 걸었다. “많이 취했네요.” “저기... 누구시죠?”...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 PROM ] 맠정 온리전 'PROM' 앤솔로지 티저 작업물입니다.
엄마 빨리빨리! 며칠간 내리던 비가 드디어 그쳤다 이반은 집에서 계속 비가 그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그리고 비가 그친 오늘 드디어 밖에 나갈 수 있다 이반 뛰지마렴 천천히 가 평소에 엄마와 정원을 둘러보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하루도 빠짐없이 정원을 둘러보고 정원의 나무 아래에서 티타임을 즐기기도 했는데 며칠간 내리던 비 때문에 나가지를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흰색 바탕으로 먼저 읽어주세요. 오랜만에 소포가 와 뜯었다. 상자 안이 텅 비어 있었다. 1 누구나 어릴 때 한 번쯤 외계인의 존재를 상상해 봤을 것이다. 혹은 난데없이 내게 생긴 초능력이라든가. 그도 아님 등 뒤에서 돋아나는 날개라든가. 뭐가 됐든 이 괴상한 판타지들의 공통점은 한없이 이상적이라는 것. 땅에 발 붙이고 사는 현실과는 영 동 떨어졌다는 것,...
"잘 먹었습니다." 합장하면서 중얼거리고는 의자가 바닥을 긁지 않도록 살며시 조용히 일어선다. 다 먹은 식기를 싱크대로 옮긴다. 적다고는 해도 모아 버리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씻어 버리기로 했다. 수도꼭지를 틀자마자 나오는 물이 짜릿하고 차갑게 손가락을 찌르는 계절이 되었으므로 잠시 물을 틀어놓고 따뜻한 물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스펀지를 적신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조금만 더 참기로 해요 우리 곧 만날 그날의 밤하늘을 별들이 아닌 그것들로 수놓았음 하기에 멀리 또 멀리 옅게 더 옅게 우리의 계절이 흩어지지 않도록 그저 깊은 마음속 조용히 새겨두었다 우리 곧 만날 그날에 환하게 꽃피우기로 해요
#1st floor #진가령태어난 세계를 벗어나는 일에는 아주 많은 품이 들었다. 하물며 그것이 법의 밖에서 태어나 그 안으로 뛰어드는 일이라면 그 대가는 더욱 치열했다. 법의 테두리 바깥에서 가졌던 모든 것을, 심지어는 그곳에서 자신을 낳고 자신을 지켰으며 자신과 함께했던 이들조차 버리고 도망쳐 그 반듯한 세계의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일이었다. 맨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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