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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으음." 소파에 누워서 TV 보면서 기다린다는 게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 보다. 철한은 눈을 비비며 일어나 앉았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새벽 2시가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늦나 보네." 철한은 늦은 밤이 되도록 집에 들어오지 않는 준을 생각하며 작게 중얼거렸다. 신임 검사가 된 지 1년이 되었지만 이렇게 늦은 밤이 되도록 들어오지 않는 건 여전히...
장미꽃 차를 우려내며/정 서 유월을 며칠 남겨두고, 장미꽃 수천 송이가 날아왔다, 내게 보내려고 한 잎, 한 잎 가시에 손을 찔리면서 꽃차를 만들었을 그녀의 흰 손을 생각했다, 나는 여태껏 단 한 번도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아주지 못했는데, 내게 보내려는 마음으로 저 꽃들을 따고 말리고 덖었을, 그 시간 속으로 거닐어본다 장미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 깊은 향...
스치는 바람으로 오지 말고 내 야윈 영혼을 밟고 오라 그대 발 밑에 내 심장의 고독을 심겠느니 어둠을 살라먹고 오라 불혹의 가슴에 무슨 애증의 실마리가 있겠느냐마는 사랑하거든 화살처럼 뒤돌아보지 말고 깊은 계곡 샘물같이 오라 별이 잉태되는 밤, 그대의 사랑이 작살처럼 내 심장을 파고들면 어둠을 태우는 유황불은 내 영혼이 되어 꺼지지 않는 그대 발밑의 등불...
그대에게 정말 하고픈 말들을 이 서툰 낱말들의 행간에 남겨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길어진 글을 그대여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아아- 내가 부족하다면. 내가 날 사랑해주지 못해 부족하다면. 그래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고 누군가 날 사랑해줄수 없었다면. 난 앞으로 사랑을 어디서 찾아 어루만질 수 있을까. 사랑이란 미술관 안에서 어여쁜 그림으로 존재 할 때 나는 그저 사랑이나 구경하러 온 이방인이고 손님일 뿐. 내가 가질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것을 어디서 배우고 감히 입에 올릴...
언젠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사연이 있다. 어느 날 아내가 결혼 전 여자를 만난 적 있다고 남편에게 '가볍게' 고백한 것이다. 남편은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한편에서는 '사기 결혼'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한편에서는 '결혼 전 일'이니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나의 남편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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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남은 빛도희미해 보이지 않는그런 하찮은 내가조금이라도 빛날 수 있던 건아무래도 내 옆에서밝게 빛나던 별 덕분이겠지의지하면 할 수록 감당할그림자도 짙어져지지만그럼에도 날 옆에서넓도록 해준 별 덕분이겠지모든걸 품을수 있게 된 건단연 너라는 별 덕분이겠지이제야 넓고 또 빛나너도 품을 수 있게 되었구나일평생 남의 빛만 받아살아가던 나도 이젠.사랑이란 별이야...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 그 바람에 이끌리듯 이리저리 움직이는 나무. 아기자기한 꽃들. 그와 마주잡은 손. 내 귓가에 들려오는 그의 기분 좋게 낮은 목소리. 모든 것이 좋았다. ___ 그와 함께 보는 에메랄드빛 바다는 참 예뻤다. 아니, 사실 그 때 내 눈에는 모든 것이 예뻐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그의 옆에만 있으면 나는 무엇이든 좋았다. 일렁이며 다가와 ...
#31.납골당 실외(낮) 승룡과 정화가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다. 승룡: (어색하게) 이런 데서 만날 줄은 몰랐어요. 정화: (어색하게) 저도요. ...근데 여긴 무슨 일로 오신 거예요? 승룡: ...실은 얼마 전에 제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유골함을 이 납골당에 모셔두었고요. 그럼 그쪽은 여기 무슨 일로 오신 건지... 정화: 저도 예전에 ...
인생이 가끔 나를 두고 시험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 '한남 부치'를 만난 게 내겐 그런 일 중 하나다. 이 사람을 생각하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아니, 정확히는 오히려 착 가라앉는다. 이미 가라앉은 것을 휘휘 저어 올라오는 걸 적어야 하니, 쉽지 않은 것 같다. 가스라이팅. 이 말을 빼고 그 사람을 설명할 수 있을까? 당시 나는 아무리 헤어지려 해도 헤어지...
기껏 잡은 분위기에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러대는 이 완벽한 시점에 일이 터지는 게 말이나 되나 싶었지만 차마 무시하자니 그것 나름대로 마음이 불편했다. "저기, 경찰입니다. 무슨 일이시죠?" "어, 경찰은 아직 안 불렀는데-" "아... 그게, 저희는 여기 놀러 왔어요. 공교롭게 저희가 경찰이라." "어머, 그러세요? 저기, 저희가 편의점에 다녀와서 제가 ...
난 변화보다는 유지를,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이미 익숙해져 나에게 딱 맞는 세상을 마다할 이유도, 굳이 힘들여 변화시킬 필요도 느끼지 못했다. 당연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 또한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나의 세상은 이미 익숙했고, 안정되어있으며, 완벽했다. 누군가의 눈에는 그리 완벽하지 않은 삶이라고 해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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