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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민주의 폭탄 선언을 시작으로 일요일 오후인 지금까지 급작스레 많은 일을 겪었다. 진혁은 민주가 조금은 혼란스럽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도련입니다. 일정이 유동적인지라 기본적으로 상시커미션으로 개장하나, 금방 닫을 수도 계속 열려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약 마감되었습니다! 3월 중 재개장 예정입니다. 슬롯제이며, 채워진 동그라미는 작업 중 슬롯, 비워진 동그라미는 작업 가능 슬롯입니다. ○ ○ ○ ○ ○ (예약 18) / 일정으로 인해 2월 17일까지의 모든 문의는 순차적으로 예...
커미션 신청 전 공지 확인 부탁합니다! 공지 미숙지로 인한 사항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모든 그림의 저작권은 저(@DoNyonG_K)에게 있습니다 현재 슬롯 ooo o 진행중 x빈슬롯 신청은 오직 트위터(@DoNyonG_K) DM으로만 받으며, 신청시 한 번에 정리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적 사용, 2차 트레이싱, ai 학습 일절 금지합니다 커미션은 s...
언젠가 이야기했듯 우현의 유년 시절은 순탄치 못했다. 그것도 이차성징이 한창 일어나고 있던 시기는 정도가 더더욱 심했다. 날이 갈 수록 여우와는 달라지는 외형에 동네 양아치들이 우현을 개새끼라며 허구한 날 시비를 걸고 다녔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쫑긋 선 여우 귀를 가진 반면, 우현의 귀는 시골 잡종 강아지 마냥 접혀있었다. 아, 나는 강아지구나....
"네가 내 고백 받아주는 거. 좋아해, 여주야. 나랑... 사귀자." 꿈은 아닐까. 언젠가 꿈꾸던 순간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짝사랑의 마침표였다. 재수싹바가지, 놈 "여주... 야?" 하늘에서 터지고 있는 불꽃 못지않게 내 머릿속에도 화려한 불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직 "됐다"라는 생각 뿐이었다. 벅차올랐다. 훗날 간절히...
프롤로그 얼어붙은 꽃잎들이 물기를 머금고 녹아든다. 물은 땅속으로 흡수되고 다시 꽃으로 돌아가 싹을 틔운다. 모든 것이 생기를 띄우는 계절의 시작 봄이 돌아왔다. '올해 봄은 작년보다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벌써 남쪽 지방에는 꽃봉오리가 피었다고 합니다. 지난 주보다 날씨가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교차는···‘ 원빈은 관심없다는 ...
행복하시길, 나도 행복할 테니. 바닷가, 붉게 녹슨 선로를 따라서 둘이서, 행복하다고 거짓말하며 뒤죽박죽이 되어 웃는 얼굴, 꼭 잡은 손. 이제 더 이상 두 사람에게 내일이 없다는 것도 그저, 계속. 그래, 계속. 감추어 버리자. 남겨질 너에게 닿을 단 한 가지를 지금도, 찾고 있어. "잘 지내고 있나요." "웃는 얼굴은 여전한가요." "다른 누군가를 깊고...
여주야. 이거 어때? 여주와 나는 하나의 조각이었다. 둘이 만나 꽉 맞물리는 하나의 완성. 나는 어릴 때부터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이 좋았다. 이걸 저렇게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보기도 하고, 저걸 이렇게 표현해보기도 하고. 그게 나는 글로써 표현되었고, 여주는 멜로디로 한 것이었다. 그렇게 품안에 서로를 안고 흥얼거리던 멜로디에 내가 가사를 붙이면 너무 아름다...
*익명의 트친님께서 신청해주신 글 커미션입니다. *신청자의 요청으로 명칭을 타브로 변경해서 발행합니다. 한 쌍의 새가 하늘을 날았다. 사이 좋게 나란히 하늘을 누비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자르 저택의 2층 창가, 단단히 쳐진 커튼 틈으로 어두운 은빛 눈동자가 보였다. 생기 없는 눈동자가 반복적으로 새의 움직임을 쫓다가 이내 사라진다. 아아, 우리에게도...
오랫동안 해오던걸 그만하고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것 불안이 먼저 찾아오겠지요 몇년 동안 이것만 했는데 그만하고 싶은데 그만하지 못하겠는 그리고 이걸 그만두고 무얼 해야할 지 모르겠는 근데 공주야 너 이걸 하면서 지금 행복해? 공주야 난 너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행복 했으면 좋겠어 너를 위해서 너의 삶을 살았으면 해 모든것을 다 해봐 모든것을 다 도전해봐 너를 위...
성규는 어스름하게 동이 틀 즈음에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진이 빠져서 기절한 것에 더 가까웠다. 요 며칠 성규를 괴롭혔던 기운이 다 빠져나가자 펄펄 끓었던 열도 미지근해졌다. 예쁘다. 우현은 잠든 성규를 바라보며 성규 모르게 그의 뺨에 입을 맞추고선 눈을 감는 우현이었다. '옆에 있어 줘야 하는데... 글을 몰라서 말을 남길 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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