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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도망치고 싶다. 이스는 충동적으로 미쳐 날뛰려는 욕망을 억누르며 책에 머리를 박고 늘어졌다. 종이가 머금은 차가운 기운이 머리를 식혀주는 듯했다. 이스는 페이지가 구겨지든 말든 볼때기를 비볐다. 눈을 감아도 글자가 아른아른했다. 진심으로 구역질이 올라올 것 같았다. 글자 싫어. 책 싫어. 공부 싫어.... 공부하는 이스를 구경 온 삿치가 녹아내리는 ...
이런게 보고싶었나부네
''어이 밀짚모자 원피스를 넘겨라'' 조로는 손과 발이 묶여서 한쪽 눈을 잃기 직전이다. 나미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우솝은 죽음 가까이에 있을 만큼 엉망이고 쵸파는 기절했다. 상디는 다리가 부러졌고 로빈은 해루석에 제압당해 어디론가 끌려갔고 프랑키는 몸의 절반이 파괴되었다. ''원피스를 넘기지 않으면....'' 동료들이 죽는다. 뒷말을 하지는...
※ 본 작품은 가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특정 인물이나 단체, 사건, 지명 및 단체 등과는 무관합니다. 목적지까지 택시비는 만 원이 조금 나오지 않았다. 클럽은 대로변에서 조금 외각에 위치한 상가 건물이었다. 택시에서 내려 수희에게 전화를 거니 건물 5층으로 올라오면 된다고 했다. 건물로 들어서 엘리베이터에 타자, 악기 소리와 드럼 소리가 벌써 들렸다...
2021.02.26 1장 추가 어느날 에이스에게 우연히 스친 젊은 마르코의 환상 스코티시 게이(...) 키드킬러. 그리기가 너무 어려워요 ... (사진 참조) A Feast of Lanterns by leviski 의 한 장면 이번엔 베네치아 곤돌리에 옷을 입혀본 마르코(왜냐면 예전부터 전 마르코의 이미지 국가를 이탈리아로 밀어오고 있기 때문..) 포트거스...
루차도라의 훈련 방식은 조금 독특했다. 계급장 다 내려놓고 제일 먼저 순서 상관없이 덤비라고 한다. 제일 먼저 나가 떨어진 해병들은 체력부터 기르라고 연병장 안쪽에 구비된 체육 시설에 던져 버린다."네놈들은 뭐냐.""저는 내일 원정이 있어서...""전 나흘 뒤에...""...그래, 눈치껏 빠져나왔다는 거로군.""그렇죠.""네놈들이 승자다.""저희도 그렇게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카토는 작은 보석함을 손에 얹어 돌려 보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루비와 사파이어, 가넷, 그리고 페리도트 등의 보석이 잔뜩 박힌 화려한 보석함. 보석함 안에서는 보석이 부딪혀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저 새끼, 이번에는 해군 상대로 변태 짓 하네.""변태 짓이라니, 우리 선장님은 로맨티스트거든?!""염병하고 자빠졌네, 새끼. 저 새끼가 로맨티스트면 이 ...
다음날 루차도라는 시설의 아이들이 먹을만한 과일과 과자를 잔뜩 사서 가다가 거프와 제파에게 붙잡혀 같이 가기로 해놓고 먼저 가냐고 혼났다. 그리고 세사람은 아이들이 다 먹지도 못할만큼 사왔다고 원장에게 혼났다."하이고, 작다 작아.""분내나는 거 봐라.""이것 봐라, 제파. 완전 작아.""손가락이 길구나, 나중에 악기를 쥐어줘도 되겠어.""해군해야지, 악기...
마지막으로 여행을 위해 도착한 섬의 산 속에서 루차도라는 아기를 주웠다. 산을 급하게 내려가던 두명을 견문색으로 느끼기는 했다만, 아기를 버리고 갔을 줄이야. 방금 출항한 배들 중에 아기의 부모가 있겠지. 아기는 루차도라가 안아 올리자 옹알거리며 손을 꼬물거렸다."...아줌마랑 같이 갈까?"루차도라는 휴가를 2주일이나 버리고 마린포드로 돌아갔다. 복귀 신고...
다음날 비스타는 루차도라에게 벌레에게 물렸냐고 물었다. 루차도라는 비스타의 말에 귀를 조금 붉히고 비스타가 가리킨 목 부분을 긁적이며 모르겠다고 대꾸했다. 화이트 베이는 눈을 가늘게 뜨고 레일리를 노려봤다."마술사와 만났다던데.""아, 카누트? 응.""재미있는 녀석이지.""재미있더라, 초면에 사귀자고 하던데?"흰 수염의 말에 그렇게 대꾸하자 물을 마시던 레...
레일리가 심판을 맡았고 시작을 알리는 총성이 울리자마자 루차도라는 달려 들었다. 비스타가 방어할 틈조차 주지 않았다."실력이 늘었군.""그럼, 당연히 그래야지. 누구한테서 배웠는데.""저사람이 검을 잘 다루기는, 하지.""쟤는 그냥 잘, 다룬다가 아닌데?"시시하게 막이 내릴 것 같았다. 비스타가 검을 놓치도록 루차도라가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
루차도라를 배 위로 올린 레일리는 루차도라의 말에 그를 보며 두 눈을 깜빡였다. 루차도라는 갑판 맨 앞에서 시키와 투닥거리고 있는 로저를 보다가 시선을 느끼고 레일리를 올려다 봤다."무슨 의미야.""...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 너희는 나를 예비 선원, 예비 동료라고 하는데...""우리도 너에 대해 잘 몰라, 똑같은 걸로 쳐."레일리는 어깨를 한번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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