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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최악인 이유는 보는 내내 어, 여긴가? 아 아니면 저긴가? 하면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데에 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이 나이에는 무엇을 해야 해, 저 나이에는 이런 것을 하는 게 좋지, 라는 이야기를 담아두고 싶다가도 버려버리고 싶다. 그런 것을 자꾸 담아두고 살게 되면 아, 나에겐 지금인가? 아닌가? 아니지 지금 이런 것 정도는 다 해야하는...
내일은 널 만날 수 있기를. 내일의 나는 너와 마주보기를. 내일의 나는 너의 품에 안겨 있기를. 내일의 나는 제발 웃고 있기를.
이혼한 후 이따금 하는 생각이다. 후회는 아니다.
나는 고2 때 만난 친구가 첫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첫경험’ 포스트에 쓴 친구, 그러니까 처음 사귄 친구가 아니라. 나는 그 아이를 배신했다. 2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반에서 만난 친구에게 완전히 빠져 버렸기 때문이다. 불가항력이었다. 변명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동시에 그 친구도 내게 빠졌다. 한마디로 둘이서 눈이 맞은 것이었다. 우리는 사진부였는데, 출사...
2000년대의 어느 년, 어느 달 어느 일. 피곤에 찌들 12시 34분에 그의 삶, 아니, 세상살이는 시작되었다.작은 아기는 힘이 없지만, 유일하게 낼 수 있던 건 우렁찬 울음소리였다. 거센 강우의 소리를 제치고 울음소리를 냈지만, 정녕 그것의 그의 생의 마지막 소리 일 줄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 우렁찬 울음소리는, 의사에 겁을 먹은 건지, 순식간에 뚝 ...
처음에는 연민이었다가 스치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너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나는 행복하겠다라고 환영에 사로잡혔는데 바람처럼 떠도는 나그네는 떠나면 그 뿐, 세상도 부질 없고 사랑도 부질없는 한여름 밤의 꿈인 것을, 나그네를 사랑하는 그니의 가슴 아픈 사랑도 구름처럼 떠도는 그이의 애틋한 정념도 불타는 집, 강 건너 불타는 집.. 빗방울 시인의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기쁜 맘만 건네주고 슬픈 맘만 건네받는 건 예쁜 말만 들려주고 쉬운 말만 들어주는 건 좋은 날만 전해주고 아픈 날만 전해받는 건 너를 사랑하니까 너만을 바라보니까
나는 너를 말하고 너는 나를 말하고 봄이 오듯 손을 포개고 겨울이 가듯 눈을 맞추고 그렇게 수 놓인 시간이야 이렇게 이어진 사랑이야
당연히 전남편 전에도 남자를 사귀었다. 나는 만나는 남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있었다. 바로, '부친같지 않은 사람'.
죽고 싶다. 한 일 년전에는 죽고 싶다고 하면 정말 죽고 싶은 거였는데 이제는 죽고 싶다 하면 이렇게 살기 싫다. 잘 살고 싶다. 뭐 이런 뜻이다. 휴식이 무서운 놈이긴 한가보다. 아니면 잠인가. 아니면 시간일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고 몸을 잘 먹고 잘 쉬게 하니까 정말 죽고 싶지는 않아졌다. 그래도 부작용은 있다. 마음도 잘 모르겠고 기억도 잘 못하고 ...
기다릴게. 너가 그 오랜 시간, 날 그리워하며 기다렸던 것처럼. 나도 널 기다릴게. 그러니까, 나 열심히 살테니까. 꼭 찾으러 오는거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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