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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w. 5월 동한아 자? 상균은 동한에게 모텔 침대에 앉아 동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상균이 몸을 뉘이자 침대에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온몸이 욱신거리는 느낌에 상균은 미간을 찌푸렸다. 오늘은 썩 기분 좋은 섹스가 아니었다. 상균은 남자가 샤워하면서 내는 소리를 들으며 동한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동한은 자취방의 좁은 침대에서 핸드폰을...
김상균의 사랑찾기 w. 7월 아 시발 김동한. 상균의 일기는 종종 이렇게 시작했다. 학교에 가자마자 동한을 만나게 되는 날이면 하루 종일 시달려야 했으므로 그 문장은 하루의 일기 첫줄에 들어가기 적합했다. 전공은 달랐지만 수요일 첫 교시 교양과목이 겹쳐 아침부터 동한을 마주쳐야만 했다. 다른 날 강의는 숨 쉬는 것보다 가뿐하게 재끼면서 수요일만 꼬박꼬박 등...
* 리네이밍 글입니다. "형은 내가 없다면, 없다고 생각하면, 나한테 이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 말을 뱉으면서 눈물을 쏟아내던 김태형이 생각났다. 그때는 몰랐다. 네가 곁에 없을 리가 없잖아. 투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헤어졌다. 벌써 네 번이나 가을이 왔고, 나는 우리가 헤어진 계절마다 돌아오는 김태형과 한 계절을 함께한다. 가을이...
"저 봄 싫어해요." 연인인 레이겐과 벚꽃을 보러 와서는 대뜸 한 말이었다. 꽃도 아니고 봄을 싫어한다? 그것도 갑자기? 뭐라 더 물어보려다 만 것을 안 건지 리츠가 먼저 말해왔다. "물론 아름다운 꽃들이 잔뜩 필 시기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들은 떨어지고, 푸른색의 별로 볼 거 없는 나무로 바뀌죠. 조금 더 지나면 그것들은 알록달록해지면서 다 떨어져...
“야.” “어?” “너 걔 좋아하냐?” 걔? 걔가 누구지? 정말 갑작스런 김 상균의 수수께끼에 난 일단 하고 있던 것을 멈추고 열심히 머리를 굴렸다. 힌트도 없는지라 김 상균이 말하는 걔가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다 말해보기로 했다. “김 혜리?” “……장난 하냐?” 뭐야. 아니라는 거야? “그럼 안 예지……?” “야...
부드러운 바람이 불었다. 벚꽃잎이 날린다. 그러고 보니 벚꽃이 아직 흐드러지게 피어있는데 연둣빛 새 잎이 벌써부터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쿠라이가 지기도 전에 성질 급한 아이바가 돋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니노미야 얼굴에 푸핫, 웃음이 터졌다. 제 순서가 오기도 전에 성급하게 돋은 그는 곧 주변을 초록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마츠...
블루스가 정기 연회에 참석 의사를 밝힌 것은 몇 년 만의 일로, 그런 갑작스러운 결정에 고용인들은 급하게 블루스의 옷을 새로 지어 대령해야만 했다. 외출복으로 검은색을 즐겨 입는 블루스의 취향을 고려해,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꽃과 무늬를 넣은 옷은 연회 당일 아침에 블루스에게 전달되었다. "잘 어울리십니다." "고맙군." "그런데... 그것은?" 섀도우...
(이제노x나재민x정재현) 나재민은 되게 얌전히 잔다. 배에 가지런히 손을 올린 채.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다. 숨소리 하나 내면 안될 것처럼 잠들었다. 너무 조용해서 심장 뛰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린다. 내 건가. 딱 이맘때쯤 점심을 먹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걸고 대항전이 벌어졌다. 땡볕아래에서 땀 뻘뻘 흘려가며 뛰다보면 문득 나재민이 눈에 들어왔다. 덥고 땀 ...
겨울에 태어난 아이는 봄을 좋아했다. 온몸이 움츠러드는 제 계절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미처 자각할 새 없이 다가와 따뜻함과 포근함을 알려주고 휭하니 떠나버리지만 다시 돌아올 것을 알기에. 봄,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선물처럼 제 앞에 나타난 그 아이를 사랑하게 된 것은 예견된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첫사랑의 계절 W. 주뽀 ".....
왠지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약해져서 잘 망하고 잘 포기하고 잘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박솔뫼, 백 행을 쓰고 싶다 그를 생각하면 마음이 약해졌다. 무엇 하나 포기 하지 않으려 악을 내지르며 살아가는 일이 허무하게 느껴졌다. 그 하나면 그저 될 것 같아, 피곤한 생을 통과해야할 이유가 잊혀졌다. 사랑하는 이는 사랑을 하는 이의 마음을 굳게 만든다던 신념을...
#당신의 계절 -여느 “나는 계절로 표현하면 어떤 계절이야?” 언젠가 한 번 계절에 대한 이야기가 대화의 주제가 된 적이 있었다. 아르메는 활기찬 여름이 어울리고, 리르는 숲이 아름다운 봄이 어울리고, 라스는 피부도 머리칼도 하야니 겨울이 어울린다는 등의 이야기. 그렇게 이야기가 한창 돌다가, 끝내 에르크나드 지크하트에게 모두의 시선이 꽂혔다. “지크하트는...
계절을 주제로 글쓰기. 봄의 색깔이 분홍이라는 것엔 여전히 동의한다. 그도 그럴 게, 아직 조금 쌀쌀한 듯한 3월을 딛고 피어나는 꽃은 올 한해 중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라고 단언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을 보라,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에서, 코가 아프도록 꽃가루를 들이마시며 눈을 흘기는 이는 누구인가? 마른 체형, 은색의 짧은 머리칼, 긴 속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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