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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이 세상이 어떤 과학적인 법칙으로 설명되었다면 제가 여기 있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금술사란 참 우스운 직업이에요, 군사님. 이해하십니까?” “어떤 점에서 우습다 말하는지 잘 모르겠군.” “봐요. 없던 것도 창조해낼 수 있는 게 저란 말입니다. 생명의 창조, 뭐 그런 분야 말이에요. 신이나 할 수 있는 권능이라고들 하지 않습니까? 물론 도달할...
왜인지 영웅은 삼계탕을 몇 입 떠먹으면서도 말이 없었다. 원래대로였다면 먼저 맛이 어떠냐며 이것저것 물어봤을 찬원도 방금 했던 짓이 있다보니 입을 꾹 다문 채로 묵묵히 밥만 꾸역꾸역 먹는 중이었다. “찬원아, 너 아까 나 잘 때 왜 내 얼굴 만지작거렸어?” 그러다 갑자기 훅 들어온 영웅의 한 마디에 찬원은 그대로 사레가 들렸다. 한참을 쿨럭 쿨럭거리는 찬원...
형이 늙는 걸 보고 싶어.
너의 파렴치한 엘레어 염정공서의 접견실은 영국제 앤틱 가구로 이뤄진 자그마한 궁정이었다. 등받이 끝부분이 밖으로 말려나온 회색빛의 체스트 필드 소파, 천연대리석을 가공한 티 테이블, 체코 크리스털에 셰이드를 씌운 야드로 샹들리에까지 각양각색이었다. 스톡홀름 블렌드의 홍차가 향긋한 내음을 풍겼다. 염정전원의 비서가 찻잔에 거름망을 두고 차를 따랐다. 사뭇 진...
※ 영화 + 원작 설정 혼합 세이프 헤이븐은 말 그대로 안전한 천국이었다. 살아가기 위해서 계속해서 맡은 바 일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생존자’들은 그들이 그 장소에 있단 사실만으로 가슴에서 진정으로 터져 나오는 안전함을 느꼈다.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사선을 거쳐왔던 그들에게는 그 이상의 쉼터가 없었다. 갤리도 세이프 헤이븐에 깊게 만족하는 생존자...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그나저나 유중혁은 이번에 처음으로 생일 보내겠네.” 남은 레몬 사탕을 잘근잘근 부셔 먹으면서 한수영이 말했다. 그녀의 말에 한수영이 병실에서 심심할까 김독자만을 위해서 일주일 만에 천재 미소녀 작가가 뚝딱 쓴 단편집을 읽던 김독자가 비유 모양의 책갈피를 끼운 다음 책을 덮었다.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김독자가 물었다. “그게 무슨 소리야?” 놀란 그와 달리 ...
"그 소문 들었어?" "지하에, 괴물이 살고있대." "쉿, 그건 소문일 뿐이야." PC는 삼엄한 경비를 뚫고, 소문의 근원지를 좇아 지하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당신이 본 것은.. 수없는 관을 달고, 온 몸이 상처로 난자된 용, KPC였습니다. "너는 이곳에 오지 말았어야했어." KPC의 눈동자가 번들거립니다. 체념과 고통으로 얼룩진 자욱 사이, 희미한 그리...
준영재형 전제의 이야기지만 실질적으로 심재형반 모브부하 두 분의 고생기입니다. 준영재형은 제대로 된 언급도 없는 정도입니다. 모브 B씨의 시점으로 각 호칭은 모브 A씨 = 선배 / 심재형 = 재형 선배 / 강준영 = 수사관님 카자미반(심재형반)에 대한 전반적인 날조가 들어가있습니다. 직장 생활이란 불합리함의 집합체이다. 청춘을 쏟아부은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
※시나리오가 없는 세계(따지자면 오피스 AU 정도...?) ※날조 및 캐붕 多 -이 여름에 무슨 목도리야? 김독자가 질겁했다. 신경 끄라며 뾰족한 눈으로 째려본 한수영이 손에 들린 뜨개바늘에 집중했다. 손재주가 형편없어 떴다 다시 푼 것이 몇 번째인지 가늠조차 할 수가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목표한 날까지 절반도 못 뜰 것 같았다. 한수영은 조바심이 났다....
<동양철학강독>의 두 번째 시간은 조용했다. 열 명 남짓한 수강생으로 가까스로 폐강을 면한 강의답게 쉬는 시간의 강의실에는 어떠한긴장과 설렘의 분위기도 느껴지지 않았다. 수강생의 대다수는 졸업을 위해 미뤄둔 전공 학점을 채우려는 목적으로 신청한 이들로, 유학(儒學)에 대한 열망은커녕 벌써부터 지루하다는 듯 하품을 하거나 기대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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