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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거의 다 트위터에 올린것들 입니다~열심히도 그렸네요.. 수위연성은 안넣음!
"야 근데." "?" "걔도 너 좋아하냐?" 아니. 대답이 정해져 있었지만, 굳이 꺼내지 않았다. 기정사실인 걸 알지만 떠벌리고 싶지 않았다. 굳이 여기서까지 비참해지는 게 싫어서. 혼자 하는 사랑은 혼자 아는 게 맞았다. 입 밖으로 내는 순간 그건 짝사랑이 아니게 된다. 돌고 돌아 상대의 귀에 들어가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변질되...
오늘도하루는온다 슈프는 자신의 침대에서 일어났다.내일이면 슈프의 성인식.슈프도 이제 엄연한 19살이고 자신이 살고 있는 이곳은 19살 생일이면 성인식을 했다.슈프의 생일은 내일인 8월 3일.그냥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 내가 무슨 생각 하려 한 거였지? 공허한 느낌과 함께 그는 거실로 비틀거리며 걸어간다.흰 머리칼은 헝클어져 마치 하나의 보석처럼 보였다. "...
※이 글의 모티브와 전체적인 틀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첫 번째 넘버 '프롤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시저 영맨, 도대체 왜, 왜 엘리제 포레스트를 암살한 것이오? Che cazzo, che cazzo! 대답하시오, 시저 영맨! 어째서, 어째서 매일 밤 같은 질문을 하는 거지? 이게,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어. 이거 안 보여? 나 이미 죽었다고! 극악무도한...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레이 씨는… 짓궂어….” 어린 푄냐들에게 등을 눌리고, 점차 늘어가는 무게에 앞뒤양옆 사람들에게도 꾹꾹꾹 눌러짐을 당할수록 정말로 엎어지는 건 아닐까 진지하게 고심한 물음 섞인 문장이 입밖으로 새어나갔고, 3분만 구경하고 난 뒤 일으켜 주겠다는 라티나 그레이의 말에 왜요, 라고 애처럼 징얼거리는 되도 않는 추태를 부렸다가, 그 얼굴이 보고싶어서라는 대답...
고드릭 골짜기 제임스 포터와 릴리 포터, 시리우스 블랙의 무덤 앞에는 21살 쯤 되어 보이는 청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 ...리엘리스를 만났어요, 한달 전 쯤. " " 리엘리스가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것과 볼드모트가 멸망하는데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는데, " 청년은 실소를 흘렸다. " 사람들은 리엘리스를 본 채도 안해요. " " 리엘리스의 오빠인 악...
*소재, 묘사 주의 가늠할 수 없는 먼 옛날, 설악산에 화마(火魔)가 살았다. 그는 불이있는 곳이면 어디든 존재했으며 이름 그대로 마(魔)였다. 영원불멸을 사는 존재에게 시간이란 끝없는 지루함을 의미할 뿐이어서 화마는 곧잘 인간의 형상으로 혹은 불의 모습으로 사람 속에 섞여들었다. 그가 관찰한 인간은 욕망의 집합체이며 결코 만족을 모르는 족속이었다. 채워질...
“……사님.” “…….” “박사님! 블랙우드 박사님!” “예? 예에.” 무슨 일이시길래. 흥얼거림을 담은 어조로 대답하며 모니터에 띄워 뒀던 –메일이 적혀 있는 창을 클릭해 최소화를 시켜두었다. “오늘 병원 관계자와 화상회의 있으시지 말입니다.” 요상스런 말투에 뭔 그런 어투를 써요. 하고 핀잔 아닌 핀잔을 한 번 주고는 더듬거리며 찻잔을 찾아 입술에 가볍...
죽겠다. 이번엔 정말로 빈말 아니고 진짜. 강조를 몇 번 스스로 되뇌며 낮게 한숨을 내쉬었다. 인터뷰는 –어차피 제대로 된 일정은 며칠 뒤니까 당일 예상 질문 몇 개 뽑아둬서 준비하면 그만이고, 가장 문제인 건 절대로 끝날 기미 따위 보이지 않는 브헤누아Vhenoua에서 받아온 사본 데이터였다. 전자문서에 전자결재로 올렸으니 마친 거라고 하고 싶어도, 이놈...
그것은 분명 불꽃이었다. 조금 우스울 수도 있겠다. 바닷물 위에서 반짝이던 것이 불꽃이라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하지만 그것은 분명 불꽃이었다. 환하다 못해 눈이 부시고, 따뜻함을 넘어 이글이글 타오르는 물 위의 그것은 불꽃이었다. 말도 안되는 그 광경은 기괴하기 이를 데 없었지만 묘하게 아름다웠다. 고요하게 가라앉은 검푸른 바다 위에서 작열하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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