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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다. 기척이 느껴져 벌떡 일어나보니 홍지수가 곁에 앉아있었다. 윤정한이 눈을 크게 뜬 만큼 홍지수도 제법 놀란 표정이었다. 홍지수의 손에는 핏물과 진물이 번진 붕대가 들려 있었다. 윤정한은 붕대를 멍하니 바라보다 뒤늦게 오른발을 확인했다. “제가 윤정한씨 깨운 거예요?” 홍지수가 미소를 지으며 들고 있던 붕대를 감았다. “붕대 가는 동안 아무 반응 ...
눈을 뜨니 아침이었다. 윤정한은 갑갑한 느낌에 쓰고 있던 헤드폰을 벗고 눌려진 귓바퀴를 매만졌다. 정말 죽은 듯이 잤네. 일어나 앉아 눈을 비비고 있으니 무언가가 어깨를 톡 건드렸다. 반사적으로 돌아보며 팔꿈치를 세웠다. 전날 밤의 여파인지 잽싸게 코를 가리며 물러나는 전원우가 보였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잘 잤겠니?” “잘 주무시는 것 같던데... ...
눈을 뜨자 낯선 천장이 보였다. 천장과 맞닿은 벽의 얼룩에 무의식적으로 참았던 숨을 몰아쉬었다. 윤정한의 집, 윤정한의 방, 윤정한의 침대 위였다. 분명 새벽에 소리가 나서, 복도로 나가서, 다시 소리가 나서, 301호 앞까지 가서... 윤정한은 눈동자를 천천히 굴렸다. 방에 돌아온 기억이 없는데, 방 안이었다. 윤정한은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까딱여 보곤 주...
짐을 옮겨줄 겸 평화아파트를 방문한 부모님은 건물이 너무 낡아 보인다며 걱정했지만 집 내부를 확인한 뒤에는 조금 안심한 것 같았다. 방에 침대와 책상을 놓았다. 부모님은 간단한 짐 정리만 도와주다 등 떠밀려 집으로 돌아갔다. 비로소 온전히 혼자만의 공간이었다. 데스크탑을 연결하는 동안 뉘엿뉘엿 날이 저물었다. 저녁을 준비하기 귀찮았다. 평화아파트로 올라오는...
윤정한은 생애 첫 독립을 준비했다. 결정적인 계기랄 것은 없었다. 다만 혼자만의 공간이 갖고 싶었다. 코흘리개 시절부터 꾸준히 모아온 세뱃돈, 아르바이트비, 자잘한 원고료를 모두 긁어모았다. 터무니없이 높은 서울 집값에 견주기엔 부족한 자금이었지만 윤정한은 제법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번화한 거리에서 좁은 골목으로, 한적한 평지에서 가파른 오르막길로, 신...
시험이 끝났지만 기력이 없어서 당분간 조금만 더 메모장을 할게영... 어차피 시험기간동안 두 개정도? 제대로 썼으니까 무승부로... [ 츠노타로의 머리카락 개수 98160 - 7 = 98153개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딘, 얘는 진짜 너 아니면 갈 데가 없어. 어미가 낳고 갑자기 죽었다니까? 젖도 못 뗐는데 갈 데가 없어서 죽어야 하는 강아지가 불쌍하지도 않아? 너 이런 강아지를 외면할 거야? 그럴 수 있어? 너 그렇게 나쁜 놈이었냐?" 숨도 쉬지 않고 쏟아지는 메이필드의 회유와 비난 폭격에 딘은 정신이 혼미했다. "아니 그러니까 나는 강아지를 못 키운다고. 너도 알잖...
딘과 루크가 함께한 지 어느덧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루크는 딘에게, 딘은 루크에게 슬슬 적응해가고 함께 사는 삶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루크는 딘이 월화수목금 아침이면 꼬박꼬박 나갔다 와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였고, 딘은 루크에게 사생활이란 존재하지 않고 자신이 루크 세상의 전부라는 것을 차차 받아들여 가고 있었다. 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날 루크의 상...
-Sweet, Melting, Honey Pot의 두번째. 재록본에 수록되었던 비공개(였던) 외전입니다 본편 상 : http://posty.pe/48zcs2 본편 하 : https://posty.pe/7fv52r 외전 1 : https://posty.pe/3pvtsm 상, 하편과 외전을 모두 읽으신 뒤 읽어주세요. Mellow days 같이 살래? 선배이자...
“데쿠, 5월에 휴일인데 무슨 계획 있나요?” “아니요. 없어요” 히어로 일을 마치고 사무소에서 옷을 갈아 입으며 히어로 동료가 말을 하였다. 최근 얼마전에 5월 5일과 석가 탄신일이 휴무일이 애매해서 사무소 측에서 5월 4일부터 주말까지 휴무를 주었다. 가족이 있는 히어로들은 오랜만에 휴일이라며 즐거워 하며 가족끼리 어디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아...
외롭다 너무 외로워몸이 외로운건지 마음이 외로운건지나는 늘 외롭다
[밤바다의 등대지기] ...기다리고 있어, 여전히. [이름]다니엘 마이어스 / Da iel Meyer [나이]19세[키/체중]180cm / 60kg[출신 국가]미국[단색 인장]헥스 코드: #15228f [외관] 미성숙한 육체는 풍족함을 단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양 삐쩍 곯아있었다. 지구를 휩쓴 재앙은 모두에게 평등한 혹독함을 지녔으나, 개중에 소년은 재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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