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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처럼 내리던날 무슨 일인지 집안사람들이 다 나갔어도 멀쩡한 우산이 남아있던 날이었다. 누가 구멍이 뻥 뚫린 우산을 잘못 들고 갔는지 순영은제 옷이 젖지 않고도 청년회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며 나름 머리카락도 슥슥 빗고는 집을 나섰다. 얼마 만에 새로운 혁명가들을 만나는가, 스물 넷에 젊은 나이였어도 이곳에선 나름 늙은 편에...
나는 네가 싫다. 그렇게 말하면 너는 왜 그렇게 상처 받은 표정을 지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너에게 난 사랑도 아니었던 주제에. 너와는 오랫동안 함께 지내왔다. 부모님끼리 친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 시절부터 삶을 함께 해왔다. 너도, 나도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아니었기에 함께 골목을 휘젓던 추억이 겹겹이 쌓였다. 너는 특이한 걸 좋아했다. 그러면서 남들...
To. 그리운 일리야! 일리야, 일리야. 세상에. 네 이름을 부르지 않은 게 벌써 며칠이던가 모르겠어! 적어도 하나, 둘, 셋.. 이 손가락으로 꼽아 셀 수 없을만큼많은 하루가 지나갔을 거야. 방학이 참 길기도 하지, 그만큼 우리가 만나지 못하는 시간도 길어지는 거잖아. 편지를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집에 일이 나서 더 길어졌지 뭐야. 도저히 ...
우리에게 있어 사랑해, 란 말의 끝맺음은 좋아해, 였다. 사랑을 말하는 나 좋아한다고 말하는 너.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이 달라도 본질은 다르지 않으니 괜찮다고 자부해왔다. 그렇게 믿기로 했다. 그저 너의 마음보다 내 마음의 부피가 더 클 뿐이라고. 사실이 아니어도 좋으니, 계속해서 속아줄 수 있으니. 너를 사랑하고 싶으니. 내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떠나지...
생각해보면 우리의 첫 만남부터가 잘못 됐어. 비가 억세게 내리는 날씨에 아무 곳도 갈 수 없었다던 너에겐, 우산을 쓴 채 그 길을 걸어가던 나와 눈이 마주쳤던 너에겐, 그 찝찝한 비를 피해줄 수 있는 우산이 있었잖아. 어디든 떠날 수 있었어. 첫 만남부터가 거짓말이었던 거야. 그렇지만 산아.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에게 손을 내밀었던 건. 나의 손을 잡은...
그 언젠가 두고두고 미뤄뒀던 점심 약속을 드디어 실현시키는 날이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차를 태워줬던 그 신세를 갚자고 이제노가 사겠다 나선 점심이었지만, 지금에서야는 차를 내가 두번이나 얻어 탔으니. 사실상 어떤 신세를 갚자고 먹게 된 식사 자리인지는 잘 몰랐으나, 어찌됐건 한번은 마련해야하는 자리임은 분명했다.
너는 늘 불행하지만 그게 너의 세계라면 난 괜찮다고 그렇게 생각했어 /수평선이 있는 풍경, 김소현 그 날은 눈이 많이도 내렸다.우리는 여전히 여름이었는데... Vivian Eve. Hellique, 19XX.12.24, gryffindor 7th, muggle-born, Dogwood with Unicorn Hair Core 12", Unbending 비...
숨이 턱 막힌다. 결국은 이렇게 됐구나. 선거를 보고 하는 말이다. 딱히 정치에 큰 관심이 없다. 사실 많은 주제에 큰 관심이 없다. 사람을 제대로 기억 못하고 했던 일을 잘 까먹는 것도 그래서일지 모른다. 권리 증진을 위해 이것저것 했지만, 그것에 큰 에너지를 쏟을 만큼 열정적이지 못하다. 지쳐서인지 원래 이런 사람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많은 경우 나한테...
"누나." "아, 어." "왜 멍 때리고 있어요." "아니. 잠시만. 좀 떨어져." 왜 이렇게 붙는 거야. 괜히 주변을 둘러보다 입술 쭉 내밀며 나 지금 삐쳤어요, 티 내는 주형이를 보며 결국 웃음이 터졌다. 아니, 왜 웃는 거야. 홍차영, 미쳤네. "누나. 잘 때 나랑 꼭 영상 통화해요." "알겠어. 너는 공부나 열심히 하고." 주형이와 난 동아리 엠티 ...
머리 좋잖아요? 알아서 생각해봐요.
늘 항상 있던 연례행사였지만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조금이 아니지 온 신경이 거기로 쏟을 정도로 그래서 시험을 망쳤을 정도로... 하루 종일 머릿속이 김석진으로 가득한데 쟤는 그렇지도 않나 특별히 바뀌지 않은 행동에 내가 너무 유교 boy인 건가 요새 애들은 다 이러나요? 진심 지식인에 올릴까 말까 고민도 했었는데 그럼 뭐 하나 딱 정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 '그'는 슬픔을 몰랐다. '그'는 슬픔을 모르는 체했다. 자신보다 슬픈 사람은 훨씬 더 많았을 거라 믿어서. 그들의 앞날을, 길을 환하게 비춰주는 태양이 되고 싶어서. 어디까지나 그는 한낱 인간에 불과했는데! 자신만은 다를 거라 믿은 오만한 인간이다. 더 큰 이상을 바라서 망가져버린 인간이다. 인간의 죄에는 끝이 없다. * ─사랑하지 말았어야 했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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