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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숙소 생활은 이미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바뀌면 그도 아닌가 보다. 태용은 방금 전 태민과 손인사를 하고 방으로 들어오고는 얼떨떨한 감정을 감춘 채 침대에 누웠다. 왜인지 잠이 오질 않아 말똥말똥한 눈으로 천장을 보면서 생각하자니, 대박…. 나 방금 샤이니 태민 선배님이랑 안녕~ 하고 인사 한 거야? 하며 저절로 입을 틀어막고는 대박, 대박, 하고 읊...
01. 재해가 휩쓸고 지나간 풍경은 늘 비슷했다. 풀벌레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살풍경한 적막은 영화 속에나 나오는 멸망한 행성들을 떠올리게 한다. 있는 것이라곤 무너진 것, 부서진 것, 부식된 것 뿐인 곳에서 아직 덜 망가진 남자가 폐허를 불성실하게 뒤적이고 있었다. 무너진 잔해 틈을 뒤지는 이들은 절반으로 나뉘었는데, 낮에 잔해를 뒤지는 이들은 대개 절...
<거북이 키우기> 본편의 후일담으로, 내용 스포가 있습니다. 1편 링크 : https://949494.postype.com/post/14548385 "놓지 마요, 형...!" "용." "노, 놓지맓" 아르릅. 어느 한 부분도 구겨지지 않은 주황노랑 셀로판지를 덧댄 듯이 환하게 타오르던 노을 아래서, 명헌을 되찾은 지도 벌써 이 주쯤 지났다. 행...
그 아이를 다시 만난 건 아득한 여름날이었다. 귀를 때리는 매미 소리가 거슬렸고, 여름 셔츠 아래 맺힌 땀이 기분 나빠서, 마음 같아선 시간이 촉박하든 어떻든 간에 어디든 시원한 실내로 들어가고픈 심정이었다. 횡단보도와 떨어진 가로수 그늘 아래 몸을 피한 채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에도 눈살을 찌푸렸다. 그사이 매니저한테 새로 온 연락이 없나 확인하다...
주성철은 다 버렸다. 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 새끼들이 들쑤시지만 않았어도. 그냥 애초에 같은 경찰 새끼를 죽이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목숨같은 돈가방만 덜렁 남진 않았을까. 주성철은 또 생각하고 고뇌했다. 마석도 개새끼. 마지막 남아있던 총알 한 방이 마석도의 팔을 겨냥했고 덕분에 주춤거리는 그 얼굴에 주먹을 내다꽂을 수 있었다. 뒤로 큰 몸이 고꾸라졌다. ...
이번 편은 드림주랑 모브녀의 시점이 거의 비등하게 나옵니다,, 상하로 끝날지, 상중하로 나뉠지는 분량을 좀 더 생각해보고.. 달라질 것 같아요. 욕설 주의! 모브 캐가 나옵니다 결에 안 맞으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 어느 날, 산즈 하루치요가 사라졌음. 산즈와 함께 살던 드림주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 일주일이 되어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 산즈가...
눈을 뜨면 꿈이었다. 열린 창문 새로 들어오는 아주 약간의 바람과 뜨거운 열기. 미묘함만이 감도는 그 작은 공간에서 오로지 한 사람만을 위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자신. 한빈이 숨을 들이쉬며 활을 들어올리면 그게 시작점이라도 되는 것 마냥 꿈은 카세트 테이프처럼 빠르게 돌아갔다. 테이프는 연주가 끝난 시점의 적막에 다다르고 움직이기를 멈춘다. 단 한 장면도 ...
돌이켜보면 정신이 아득할 만큼 겁이 나는 일은, 사실 살면서 손가락에 꼽아야할 정도로 많지 않았다. 물론 남들보다 복잡하고 방황했던 시기가 있는 만큼 여전히 뼈 아픈 시간도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그마저도 가끔은 잊을 만큼 평온하고 때론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의심할 정도로 좋았던 날들도 있었다. '우리 앞으로는.. 그냥 편하게 병원 동료로만 지내는 거 어때요...
가을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더라. 붉게 물든 단풍잎이라던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줄 독서라던가, 길거리에 예쁘게 자리잡은 코스모스라던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러한 답을 내놓을 것이다. 하지만 미도리라면 달랐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준 그가. 가을만 되면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계절이라며 저 옆에서 신나게 외치고 다니던 그가. 이제는 졸업하여 ...
미도리야랑 전투 스타일이 비슷한 타 학교 히어로과 드림주(서포트 아이템으로 건틀릿 착용)상상되는 이미지는 리*오브*전드의 바이와 세트를 합쳐놓은 캐릭터 같은 느낌근데 이제 귀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무식한 힘의 햇살캐쓰면서 퇴고중⋯! "미도리야! 지금 녀석들이 북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알겠어! 북쪽 방향 골목길, 모두 사수할게! 캇쨩! 괜찮다면 이쪽...
읽기 앞서, 이 글은 조아라 [신의탑] 트로이메라이의 불친절한 세계의 외전임을 알립니다. 자하드. 그 울림을 먼 옛날에 들은 적이 있다. 애정이 한가득 담겨있어 무심코 그 감정이 영원할 거라 착각했던, 무서울 것 하나 없었던 과거의 목소리를. 자하드는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 환상이 여전히 존재했고, 환청이 여전히 선명했다. 자하드는 그제서야 자신의 앞에...
이 세상에 모든 것이 사라진 후, 감히 나는 묻는다. 우리가 했던 것들은 무엇이었냐고? 언어가 더 이상 의미를 잃은 이 세상에서 지구의 종말은 참으로 시시했다. 운석이 충돌하지도 밀레니엄 버그도 없었다. 지구 멸망은 정말 어느 날 갑자기 선고되었다. 형태도 없이 한날한시에 전 세계 80억 인구의 머릿속에 마치 계시처럼 목소리가 들려왔다. 『 1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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