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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누군가가 나타나 나에게 질문을 던지기 전까지는 생물학도로서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었지요. 그분은 내게 물었습니다.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나?' 나는 대답했죠. '당연하죠. 나는 우리 동포에게 쓸모 있는 존재니까요.' 그러자 그분이 재우쳐 물었습니다. '그걸로 족한가?' 그걸로 족한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 당신은 오만하고 이기주의적...
개화 사감실에서 나온 란지에는 연갈색 포장지에 싸인 소포를 상하좌우로 돌려가며 관찰했다. 끈을 십자 형태로 둘러 묶었고 직사각 모양, 높이는 한 뼘. 무게는 제법 나가는 편이고 살짝 흔들어도 조용하다. 다음으로 얼렁뚱땅 찍힌 우편국의 빨간색 특급 도장, 하단에 적힌 발신인과 주소를 확인했다. 카를 아벤트. 어느 지역에나 한 명씩은 반드시 있을 흔한 이름이다...
마치 *무저갱(無底坑)의 입구를 지나친 것 같았다. 그곳은 암연(暗然) 그 자체였다. 성규는 사훈의 목적이 자신을 태자비에서 폐하고 며느리로 삼으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것은 가당치 않은 것이고 일어날 수 없는 허무맹랑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권력이었다. 고작 열셋의 성규는 권력이, 모함이, 암투가 무엇인지 그 ...
태형이는 룸에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했지만 태형이 왔다 하면 , 다들 말 없이 옆에 턱턱 앉는 애들이 몇인데... 멀리서 태형이의 얼굴이 보였다. 어떤 애랑 재밌게 이야길 하고 있었는데 , 김석진의 얼굴이 그 옆의 애를 보고 굳었다. 김석진이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진짜 , 좀 비슷하긴 하네... ” 그 중얼거림에 어김없이 속이 상한다. 천천히 다른 애들...
`` 죽어보지 않아서 생명의 중함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그냥 멍청한건지. `` 🗡 이름 이혜연. 🗡 나이 34. 🗡 성별 Female. 🗡 신장.몸무게 177. 저체중. 🗡 외관 [머리카락] 연갈색의 머리칼은 뒷목을 간신히 덮는 길이로 본인 기준 오른쪽에 한가닥이 튀어나와 있다. 묶이지도 않을만큼 짧아 항상 풀고 다닌다. 앞머리가 없는 머리카락은 얼굴을 가...
“콩알, 인감 만들어왔지? 내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수의 손바닥 위에 놓여지는 인감도장. 그리고 해맑게만 꿈뻑거리는 두 눈.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지수는 다시 지민을 보았다. “내가 그러지 않았던가? 신분증, 지갑, 도장, 사인. 아무 곳에서나 아무에게나 막 내밀지 말라고. 아직도 교육을 덜 받았어? 네 형들은 계속 너 그 모양으로 키운대?” “...
"형 진짜 제가 예뻐요?" "내가 다른 거짓말은 해도 이런 거짓말은 안 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이 붉은 볼을 하고선 헤실 거리며 웃은 용복이 창빈의 어깨 위로 머리를 기대었다. 용복의 어깨를 감싸듯 두른 창빈의 팔이 왠지 든든하다고 느낀 용복의 얼굴엔 해바라기 같은 해사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형 있잖아요. 술김에 하는 얘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오...
[세첸] 야옹세니 34 ㄱㅆㅇ. 형광등 아라반 선생님이 등 뒤에 손을 숨기고 아라반 친구들을 내려다 보았다. 호기심으로 가득 찬 교실에는 눈 깜빡이는 소리만 들린다. 아이들 못지 않게 개구쟁이인 아라반 선생님이 슬쩍 뒤에 숨긴 것의 끄트머리를 내밀었다. 그러다 쏙, 다시 넣고 물었다. "어, 이게 뭐지? 오늘은 어떤 친구가 찾아왔을까?""하얀색!""뾰족이다...
<#. 그의 이야기> 일본보다 미국은 더 먼 곳이고 시차도 반나절 차이가 났다. 내가 일어 날 때 나영이는 자고 있었고 내가 잘 때 나영이는 깨어 있었다. 그 수많은 연인들처럼 우리는 평범했고 누구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서 였을까? 미국에 와서 처음 1년은 나도 적응을 하고 그녀도 적응을 하는 그 시간들 속에서도 우리는 틈틈이 서로에게 신경...
곤란한데. 자꾸만 녹아드는 몸을 끌어올리려 애쓰며 마루스는 벌써 여덟 번째 중얼거렸다. 다짜고짜 떠나온 땅의 이불은 뭐 그리 보드라운지. 제 집에서 늘상 쓰는 양털도 좋기는 했으나, 극세사로 만들었다는 숙소의 이불이 자꾸만 끌어안은 품 사이로 말려들어 일어날 기분이 들지 않았다. 아무런 짐도 챙기지 않고 다짜고짜 떠나온 길은 꽤 멀었다. 신기하고도 이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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