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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의 야매번역입니다 맥락만 대충 알 수 있게 번역했으니 이상하다 싶어도 넘어가 주세요 토키히토: 오 있다 있다 토키히토: 어린이날 축하해! 이오스케: 뭐? 이오스케: 싸움 거는 거냐? 토키히토: 아니 아니 싸움이라니 당치도 않지 이오스케: 부채질 하냐? 토키히토: 설마 토키히토: 평범하게 토키히토: 내추럴하게 토키히토: 축하하는 거야 (흠...
아이온의 하루는 지구로 비유하자면 늘 겨울과도 같았다. 얼음 행성이라는 이름 답게 생활 반경은 돔 내에서만. 그마저도 거리 바닥엔 눈이며 서리가 끼어있었고, 집 안은 따뜻하게 데우지 않으면 온종일 추위에 떨어야 할 정도였다. 그나마 이곳에서 나고 자란 것과 애초에 몸에 열이 많아 추위를 덜 타는 게 어떻게 보면 축복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일 년...
전원우가 더는 버티지 못하는 듯 몸을 돌려세웠다. 윤정한의 머릿속에서 빠르게 순간순간이 스쳐갔다. 주저 없이 커터칼로 손목을 긋던 홍지수. 피가 뚝뚝 떨어지던 손. “...설마.” 피로 그은 십자가와 못 박힌 손의 의미를 알아내려 했지만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윤정한은 깨질 듯한 두통에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무심코 앓는 소리를 흘렸다. 입을 틀어막고서 ...
윤정한은 반사적으로 눈을 떴다. 주변이 밝았다. 뻑뻑한 눈을 질끈 감으며 손바닥으로 덮었다. 지금 몇 시지? 늦잠 잔 건가? 윤정한은 앓는 소리를 한 번 내고 눈을 덮었던 손을 천천히 내렸다. “전원우.” 몸을 일으키며 방을 향해 이름을 불렀다. 방문이 약간 열려 있었다. 윤정한은 문고리를 잡았다. 문을 전부 열지 않아도 직감할 수 있었다. 방에는 아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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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은 반사적으로 홍지수의 팔을 잡아채 힘주어 밀어냈다. 날카로운 커터칼의 날이 보였다. “뭐 하는 거야?” 윤정한은 미간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홍지수가 살풋 웃었다. 따다닥- 날카로운 칼날이 모습을 감췄다. “‘그것’이 날 유인하지 않는다는 말이 ‘그것’이 날 카피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잖아.” 윤정한은 꽉 잡은 홍지수의 팔을 놓지 않았다. “...
눈을 떴다. 기척이 느껴져 벌떡 일어나보니 홍지수가 곁에 앉아있었다. 윤정한이 눈을 크게 뜬 만큼 홍지수도 제법 놀란 표정이었다. 홍지수의 손에는 핏물과 진물이 번진 붕대가 들려 있었다. 윤정한은 붕대를 멍하니 바라보다 뒤늦게 오른발을 확인했다. “제가 윤정한씨 깨운 거예요?” 홍지수가 미소를 지으며 들고 있던 붕대를 감았다. “붕대 가는 동안 아무 반응 ...
눈을 뜨니 아침이었다. 윤정한은 갑갑한 느낌에 쓰고 있던 헤드폰을 벗고 눌려진 귓바퀴를 매만졌다. 정말 죽은 듯이 잤네. 일어나 앉아 눈을 비비고 있으니 무언가가 어깨를 톡 건드렸다. 반사적으로 돌아보며 팔꿈치를 세웠다. 전날 밤의 여파인지 잽싸게 코를 가리며 물러나는 전원우가 보였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잘 잤겠니?” “잘 주무시는 것 같던데... ...
눈을 뜨자 낯선 천장이 보였다. 천장과 맞닿은 벽의 얼룩에 무의식적으로 참았던 숨을 몰아쉬었다. 윤정한의 집, 윤정한의 방, 윤정한의 침대 위였다. 분명 새벽에 소리가 나서, 복도로 나가서, 다시 소리가 나서, 301호 앞까지 가서... 윤정한은 눈동자를 천천히 굴렸다. 방에 돌아온 기억이 없는데, 방 안이었다. 윤정한은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까딱여 보곤 주...
짐을 옮겨줄 겸 평화아파트를 방문한 부모님은 건물이 너무 낡아 보인다며 걱정했지만 집 내부를 확인한 뒤에는 조금 안심한 것 같았다. 방에 침대와 책상을 놓았다. 부모님은 간단한 짐 정리만 도와주다 등 떠밀려 집으로 돌아갔다. 비로소 온전히 혼자만의 공간이었다. 데스크탑을 연결하는 동안 뉘엿뉘엿 날이 저물었다. 저녁을 준비하기 귀찮았다. 평화아파트로 올라오는...
윤정한은 생애 첫 독립을 준비했다. 결정적인 계기랄 것은 없었다. 다만 혼자만의 공간이 갖고 싶었다. 코흘리개 시절부터 꾸준히 모아온 세뱃돈, 아르바이트비, 자잘한 원고료를 모두 긁어모았다. 터무니없이 높은 서울 집값에 견주기엔 부족한 자금이었지만 윤정한은 제법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번화한 거리에서 좁은 골목으로, 한적한 평지에서 가파른 오르막길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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