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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 ※ ※ 덜컹대는 마차 안에 앉은 노인이 손을 들어 조그마한 창문에 덮인 덮개를 걷자, 환한 달빛에 손가락의 푸른 반지가 달처럼 빛났다. 그녀는 마법사로서 살아가기로 맹세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 반지를 빼내 본 적이 없어서 아마 이 반지는 그녀가 죽을 때 함께 묻히기까지 할 것이다. 지혜와 이성, 그리고 지략의 상징인 사파이어 반지는 영롱하게 달빛을 머금...
※ ※ ※ 두 번째 성벽을 넘은 엘리제가 잔뜩 산발한 머리로 리오의 팔을 거칠게 낚아챘다. 하지만 두 번째 지옥을 선사한 리오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대신, 엘리제는 리오를 성벽에 붙은 작은 풀숲에 숨기고는 자신도 간신히 몸을 밀어 넣어 숨었다. “세상에. 여기가 원래 안 이런데….” 평소라면 학교로 통하는 일직선 통로밖에 없는 이곳에는 검문하는 사람 몇이 겨...
6주년 기념 2012년 23살의 택과 2018년 29살의 택이 바뀐 이야기 근데 여기는 너무 달라서 시작부터 들킬것 같음 딱 눈을 뜨고 일어났는데 차 안이야 피곤해서 잠결에 또 차를 탄 기억이 없는건가? 싶었던 택은 기지개를 키는데 차 안에 멤버들이 가득해 천천히 정신이 들고 고개를 돌리면 앳된 멤버들 그중에서 잠귀가 밝은 콩이 뒤척이는 소리에 뒤를 돌면 ...
샤워를 막 마친 스티브 로저스가 타올로 머리를 마구 문지르며 거실로 나왔다. 상의도 걸치지 않은 차림새였으나 핀잔을 줄 사람은 없었다. 캡틴, 머리를 세게 터는 것은 머릿결에 좋지 않아요. 아, AI가 있었지. Okay, okay. 대충 대꾸하며 소파에 털썩 앉자 자동으로 뉴스 채널이 켜졌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앵커의 목소리가 텅 빈 본부에 황량하게 울...
※ ※ ※ “아우, 피곤해라.” 길고 둥근 모자를 덮어쓴 경비병이 입이 찢어지도록 하품했더니 옆에 있던 동료가 장난스럽게 그의 입에 손을 잽싸게 넣었다 뺐다. 그리고는 큭큭 웃으며 그로부터 물러서 와! 하고 소리 질렀다. “으엑, 드러운 자식. 파리 들어갔을 거야.” “추잡한 게 누군데! 너 임마, 곧 아빠 될 거라는 놈이 체통도 없냐?” “아빠라니 들으면...
※ ※ ※ 이야기를 들은 두 사람이 석상처럼 굳었다. 사실은 마리가 범인이 아니냐는 리오의 추측도 사실이었고, 마리가 죽었나 살았나를 알아보기 위한 미끼 역할로 엘리제를 제한구역으로 밀어 넣도록 유도한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녀 혼자 들어갈 줄 알았던 제한구역에 사람이 셋이나 들어갔다는 것만큼은 테스도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그리고 마리의 폭주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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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한구역을 거꾸로 돌아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니 이미 밤이었다. 머리에 말라붙은 흙 쪼가리를 덕지덕지 묻힌 엘리제는 그것을 탈탈 털어내더니 불만스럽게 말했다. “하, 벌써 까마득한 한밤중이네. 벌써 몇 시간을 헤맨 거람?” 여덟 시면 도서관과 모든 시설이 문을 닫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밤 열 시까지 기숙사에 돌아갈 것이 권장된다. 무조건 들어가야 하...
※ ※ ※ “야!!!!!! 너 때문에 좌표 틀렸잖아!!!!!!!!!”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 그러는 엘리제 님 때문에 방금 여기 무너질 뻔했다고요!” “야, 너희 둘, 지금 저쪽 벽 허물어지고 있으니까 뒤로 물러나라.” “어머어머, 얘가 지금 살려준 은혜도 모르고 덤비는 것 좀 봐! 얘, 네가 아직 초보라서 모르나 본데, 저런 건 보는 즉시 아주 뿌리...
※ ※ ※ “백 년도 더 된 기계장치 주제에 가지가지 하네. 받아라!” “잠깐만요!” 엘리제 펜들턴이 불을 내뿜으며 돌진하자 리오가 바로 그녀를 쫓아가 제지했다. 그랬더니 짜증에 찬 외침이 돌아왔다. “아 왜! 야, 마법사가 마법 좀 쓰겠다는데 네 허락까지 필요해? 네가 무슨 선도부장이야? 에녹 포스터가 백 명 몰려와도 나한테 이럴 수는 없어!” “여기 좀...
" 스파이디! " " 데드풀! 왠 강아지에요? " 피터가 쪼르르 데드풀의 곁으로 뛰었다. 데드풀의 품에 안긴 강아지가 피터를 향해 머리를 빼꼼 내밀곤 헥헥거리며 모습을 드러내었다. 누가 잃어버렸나봐요. 피터의 뻗은 손에 강아질 안겨준 데드풀이 허리를 빠드득 풀며 일어났다. " 누가 버렸던데. 상자에. " " 이 귀여운 애를 버리다니! 키울 형편만 됐어도 데...
※ ※ ※ 똑, 똑 하며 쇳물이 습한 돌바닥 위로 흩어져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둠 속에서 몸이 완전히 진정된 채로 정신이 든 마리는 땀에 젖은 앞머리를 뒤집어 넘겼다. 아까처럼 이번에도 그녀는 자기가 모르는 수상한 장소에 던져져 있다. 하지만 이것도 몇 번 당해 보니 익숙해져서 마리는 바로 몸을 일으켜 땀에 젖은 불쾌한 재킷을 벗어 던졌다. “일어났네....
※ ※ ※ 같은 날 저녁, 얼굴에 잔뜩 먹구름이 낀 엘리제는 짜증 섞인 걸음으로 목적지도 없이 빈 선도부실 내부를 몇 바퀴나 빙빙 돌았다. 낮에 테스로부터 마리와 에녹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녀는 둘을 찾아가 보겠다고 했지만, 내심 그 둘은 강하니까 곧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다른 일부터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테스의 말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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