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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좋은 아침이구나, 포터." 아무래도 열두 살이 되면 교장실에 방문해야 한다는 징크스가 있는 모양이었다. 밤새도록 악튜러스를 포함한 이들과 정신적·신체적 싸움을 하면서 체력을 모조리 갈아 넣은 탓에 늘어지게 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디펫으로부터 호출이 온 것을 보면. "안녕하세요." 흰 머리카락만 희끗희끗하게 남은 디펫의 희미한 인사에 해리엇은 고개를 꾸벅...
날이 밝아오면서 하늘은 솜사탕 같은 색으로 물들었다. 마법사가 아니면 볼 수 없고, 선택받은 마법사가 아니면 함부로 들어올 수 없는 별장 안에서 해리엇은 주르륵 미끄러졌다. 비정상적으로 맥동하는 심장과 등에서 벌어진 상처가 쑤셨다. "빌어먹을..." 그 와중에 악튜러스와 부하들이 깨어나 도망치면 안 되기에 기억력 수정 마법과 수면 마법을 중첩해 걸어놓아야 ...
쾅! 해리엇의 발길질에 문에 걸려 있던 빗장은 그 이름이 무색하게 완전히 박살 났다. 사방으로 튄 나무 파편 사이로 해리엇, 루크레시아, 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슬리데린이 현신한 것 같은 광경에 악튜러스의 부하 두 명은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젠장, 문은 왜 잠가놔?" 붉은 입술 사이로 허스키한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 말에 악튜러스의 부하들은 셀 수 ...
이 글은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소재(가정 폭력, 아동 학대, 고문, 살인 등)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글에 사용된 요소들은 절대 현실에서 일어나선 안 되는 것이고, 필자는 그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요소를 지지하거나 옹호, 미화의 목적 또한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다음 편은 이번 편을 짧게 요약하는 것으로 시작할 예정이므로 안 읽으셔도...
달빛만이 스며드는 공간에서 해리엇은 옷을 갈아입었다. 툭, 발치에 옷 몇 개가 어질러진 형태로 쌓인다. 드레이코와 에일린이 해독제를 먹었을 때 고통을 없애려 노력했지만 완벽하게 해결하는 일은 역시 어려웠던 건지, 34살로 변하는 동안 신음 하나 새어나가는 일 없게 꽉 물고 있었던 이가 얼얼했다. 이어서 해리엇은 허리를 숙였다. 바닥에서 뱀 몇 마리가 나긋나...
마법부로 가는 길은 멀고 험난했다. 오러국에서 보낸 밋밋한 마차는 오러 국장 한 명-아무도 알지 못할 뿐이었다-, 오러 두 명, 학생 한 명을 싣고 나아갔다. 숲속의 비포장된 길에 접어들자 마차는 덜컹거리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마법부에 도착하면 우리가 너희를 데리고 들어갈 거야. 그리고 너희의 지팡이를 등록할 거야." 머리카락을 뒤로 말끔하게 넘긴 오러가...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파르스름한 빛을 비추는 아래로 정교하게 음각된 벽난로 안에서 불꽃이 딱딱 소리를 낸다. 딱딱해서 피부가 배길 것 같은 돌벽 위로 학생들의 그림자와 낮은 목소리가 맴도는 가운데 리들은 책장을 넘겼다. 맞은편에서는 드레이코가 나른하게 늘어져 있다. "순수 혈통인 학생들이 3명이나 당했다고! 이쯤 되면 오러들이 조사를 할 필요도 없는 거잖아...
오랜만에 얻은 승리를 축하할 겨를도, 서로의 어깨를 얼싸안고 왁자지껄하게 떠들 틈도 없이 학생들은 무거운 침묵에 짓눌려 있었다. 그 정도로 누군가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컸다. 페네이오스 저주를 완전히 뒤집어쓴 빌이 나무처럼 딱딱하게 변해 입원했기 때문에. 옷을 갈아입은 해리엇은 담담한 낯으로 앉아 있었다. 고작 퀴디치 경기를 위해 자신의 친구가 저주...
꾸물꾸물하는 하늘 아래 해리엇은 빌을 따라 복도를 지나고 있었다. 그리핀도르 팀과 슬리데린 팀의 경기를 볼 생각에 잔뜩 신이 난 아이들이 재잘재잘 떠드는 소리가 스쳐 지나간다. 그러나 아이들의 의아한 시선을 넘긴 빌은 말이 없었다. "무슨 일 있냐." 창 안으로 들어온 바람에 검은색 머리카락이 살랑살랑 나부꼈다. "···응, 너한테 할 말이 있어서." 등을...
크리스마스 연휴에 일어난 사건은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았다. 페네이오스 저주에 당한 돌로호브가 나무처럼 단단하면서도 이리저리 갈라진 피부로 누워 있는데도 누구 하나 동정을 표하는 기색이 없었다. 평소의 행실이 문제가 된 모양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수업도 변함없이 진행되었다. "교과서가 지시하는 대로 해야지! 앨리엇이 너희 같은 햇병아리들을 위해 괜히 책을 ...
오후에는 눈이 잔뜩 내렸다. 솜뭉치 같은 눈이 송이송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해리엇은 휙 돌아누웠다. 굽슬거리는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흩어진다. "젠장, 병동에 누워 있는 것도 한두 시간이지···." 모라핸 부인의 닦달로 꼼짝없이 입원해 있게 된 해리엇의 불만은 터지기 직전이었다. 필요 없는 얼음주머니를 이마에 얹은 채 약을 꼬박꼬박 먹고 있는 것도 짜증스러웠...
언제 아팠냐는 듯 해리엇은 아무렇지 않게 일어섰다. 암흑을 끼얹은 것 같은 머리카락이 굽이치고, 사나워 보이는 눈매의 여자가 두 손을 살핀다. 곧이어 해리엇은 입꼬리를 씩 끌어올렸다. 그리고 드레이코에게 돌아서서, "보이냐, 말포이? 내가 너보다 훨씬 큰 키를 자랑하는 게?" 라는 말로 분위기를 단번에 깨트렸다. 그러나 임상 시험 한 번 안 한 약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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