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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운이 좋지 않았다. 아직 추위가 다 가시지 않은 4월, 새벽 바람이 쌀쌀하다는 것을 잊고 밤 새 창문을 열고 잤다. 아침 여섯시 반, 으스스한 느낌에 눈을 떴을 때 이미 목이 반 쯤 나가있었다. 큼, 몇 번 목을 가다듬으려다가 되려 거세게 오는 통증에 목을 부여잡았다. 엄마, 나 꿀물… 침만 삼켜도 목구멍이 쓸려 통증이 심해지는 걸 느끼고 거실로 ...
공부에 관심이 없었지만 책 읽는 건 좋아했었다. 책과 관련 된 일을 하고 싶었지만 쓰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그렇게 단순하게 국문과에 지원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책을 좋아하지 말 걸 그랬어. "오랜만이네." 이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 했다. 이 목소리를 들으면 나의 기억이 떠오르고 네가 생각나고 고통받는 내가 보인다. "응,...
끈끈한 사이라니, 그런 사람이 애초에 내 인생에 존재하긴 했나. 이윽고 내가 문밖으로 나갔을 때 익숙한 실루엣이 날 보며 웃고 있었다. 어이가 없는 그 자태에 내가 온도 없는 말을 툭 뱉었다. "누구세요."
인준쌤의 짝으로 (본인 동의X) 마음 속에 마크라는 고정픽을 가지고 있는 준희와 다르게 정아는 매일 매일 픽이 바뀌었다. 월요일엔 동쌤, 화요일엔 존과. 그 날 그 날 인준쌤의 짝으로 미는 사람이 달라지던 정아의 마음 속,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하는 사람이 생겼다. 3학년 축구부 박지성 오빠. 키도 크고 손도 크고, 얼굴만 작은 그 오빠는 수산시장인 도시고 ...
"유학 가기 싫다고요." 싸늘한 한 마디에 이전까지 주위를 맴돌던 팽팽한 긴장감은 사라지고 거실에 정적만이 감돌았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아니 진주 목걸이가 애초에 돼지 목에 맞긴 했겠는가. 누군가 진주가 아까워서라도 그 목에서 빼내지 않았더라면 그 돼지는 얼마 못 가 질식사 하고 말았을 것이다. 최근 무서운 성장세로 각종 공식 석상, 기자회견마다 온...
12편의 짧은 글을 쓰는 데에 꼬박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끝이 안 보이는 지옥의 텀이었지만,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모과님들께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도 이 글에 애착이 커서 완결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시원섭섭한 감정이 들더라고요. 물론 모든 글에 애착이 많지만요!! 정말정말 다음부터는 슬픈 글을 쓰지 않으려고 생각...
피구왕 라운지와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 때문에 여주는 이목을 끌기 제격이었다. 누가 봐도 공부하다 뛰쳐나온 차림새였거든. 정재현의 차를 타고 도착한 호텔엔 반년 만에 보는 김도영이 있었다. "보고 싶었어." 행복한 커플 연기가 피구보다 어렵다. "나도. 오빠, 쟤 좀 어떻게 해 봐." 저를 안은 도영의 목을 끌어안고 여주는 미소 지었다. 티비는 사랑을 싣고 ...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중국어 시간이었다. 니 취팔러마~ 밖에 할 줄 모르는 준희지만, 인준쌤 얼굴만 봐도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가기 때문에 준희의 최애 수업시간이 되어버렸다. "자자, 책 펴자~ 어디까지 했나~" "아아아, 쌤~ 벚꽃도 폈는데 오늘은 놀아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인 거 모르니, 애들아?" "아, 쌔앰~ 제발요~" 아직 만개한 것도 아닌데...
반강제 셰어하우스 거지 같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모순덩어리 뿌까머리 혹 가능 재민이 당첨
밀레니엄 묵시록 Millennium Apocalypse.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 세가지 중에 우리가 고른 것은 3번이었다. 1번은 도전해봤다가, 좀비한테 물리기 전에 추락사할 것 같아 포기했고, 두번째는 이동혁네 집 원룸 옥상이 잠겨 있어서 포기했다. 이동혁이 몇 번 옥상문을 흔들어 봤다가 갑자기 몰려온 두려움에 뛰쳐 내려온 다음, 헐레벌떡 창문가에 달라붙...
Written by 로에 "아... 머리 깨질 것 같네." 어제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차민영과 학교 앞 먹죽포차에서 미친듯이 달렸다. 오전 수업이 있었지만 어제의 숙취로 가볍게 건너뛰고 냉장고에 있던 헛개수를 벌컥 들이키며 자연스럽게 카톡을 들어가자 있으면 안 될 대화방이 제일 맨 위에 띄어져 있었다. "씨발 이게 뭐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또 연락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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