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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모모지로도 있슴다 토도로키의 오른쪽 발이 바닥을 쿵하고 닿았을까, 그 순간 빠른 속도로 얼음이 솟아 올라 기어콘 눈앞에 있던 사람의 다리를 잡아챘다. 한 참을 골목 안 쪽으로 달려가던 사람은 그대로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철푸덕 넘어졌다. 후으, 토도로키의 입에서 찬 숨이 흘러 나왔다. "아아~ 움직이면 다리 앞으로 영영 못 쓰게 될지도 모르니까 그냥 ...
* 오메가 버스 * 오메가 버스이나 두 사람은 알파입니다!!! 알파 - 오메가를 유혹하는 페로몬 방출. 쉽게 말하면 박는 쪽. 베타 - 일반인 오메가 - 알파를 유혹하는 페로몬 방출, 쉽게 말하면 박히는 쪽. 남성도 임신 가능. 여기선 임신 내용 없습니다. 발현 -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삶이 아닌 베타로 살다가 청소년기를 넘으면 알파와 오메가로 발현되어 나...
그렇지만, "그, 그 전에, 난... 네 러트 때 흥분을 안 해." "복잡하게 생각하지마." "토..도로...키?" 한웅큼 가까워지게 된 토도로키는, 천천히 손을 들어올려 바쿠고의 턱을 쥐었다. 그리고는 다른 한 팔을 올려 바쿠고의 허리를 감쌌다. 토도로키의 두 눈에 담겨지는 바쿠고의 얼굴은 너무나도 투명해서, 지금 바쿠고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
..미친, 합격이야? 커서로 결과 확인버튼을 누른 동혁의 손이 굳었다. 기뻐서 막 소리라도 지르고싶었다. 한국 종합 특성화 학교에 붙었다. 여태껏 쉴틈없이 달려온 고등학교 내신이 이제서야 빛을 바랬다. 한종특은 오메가가 붙을 확률이 0%에 가까웠다. 세상이 알파와 베타, 오메가로 나뉘어있지만 그중에서도 알파는 한마디로 유전자가 유능한. 그런 것들이었다. 그...
-언제나~ 오타가~ 많아요~~ -오메가 버스 입니다. “망기야” “...” “운심부지처를 위한 것이다. 네가 스스로 각인을 풀거라” “풀지 않습니다.” “운심부지처가 어떻게 되던 상관이 없다는 것이냐!” “운심부지처보다 위영이 더 소중합니다. 저놔 위녕이 운심부지처에 있어 운심부지처가 위험에 처한다는 것이라면 위영과 함께 운심부지처를 떠나겠습니다.” 남망기...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새빨간 바이크가 잿빛 리본 위를 달렸다. 굳이 뒷자석에 앉아 허리를 껴안으라고 지시한 인간들의 속이 너무도 뻔해, 꺼내질 못할 조롱을 꿀꺽 삼켰다. 코끝에서는 머스크 향이 맴돌았다. 아무리 무시하려고 해도 제게 신경을 좀 써 달라는 듯, 그 위용을 뽐내었다. 얘는 향수를 왜 이렇게 뿌리고 왔어. 열이 올라오는 듯한 귓가를 애써 무시하며, 생존에 대한 원초적...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급히 만나자고 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시한부냐?" "푸웁..!!! 뭐??" 그리고 만나자마자, 토도로키는 미도리야를 보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토도로키가 알고 있는 미도리야 이즈쿠라는 상은, 제가 바쿠고를 봤을 때 느꼈던 것처럼 참혹하지 않았다. 미도리야는 누구에게든 친절했고, 누구하고도 잘 지내려고 했으며, 천성...
"묻고 싶은 게 많을텐데." 버석버석 갈라진 목소리로 힘겹게 목소리를 내는 바쿠고를 마주하며, 토도로키는 잠시 시선을 밑으로 두었다. 제 앞에는, 바쿠고가 놓아둔 라벤더가 놓여져 있었다. 이런 걸 평소 마시는 성격이었나,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쳤지만, 그건 이내 차의 효능을 기억해내고 사라지게 되었다. 지금 바쿠고는 극심하게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겠지....
*맛층 우성알파, 텐도 우성알파 맛층 호르몬은 진하고 끈적일 것 같다. 맘먹고 뿜으면 벌벌 떨 정도로 위험한 향이겠지. 외관상으로도 누가 보든 상알파인 맛층인데, 어느날 어지러울 정도로 짜릿한 호르몬이 느껴지는 거야. 그치만 분명 오메가의 것은 아닌데, 눈 찌푸리면서 고개 돌리는데 텐도하고 딱 마주쳤음 좋겠다. 분명히 달콤하거나 본능을 자극하는 향은 아닌데...
유중혁은 최근 김독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마치 물가에 내놓은 아이를 보듯 그는 저를 보호하려는 것 같았다. 제 딴에는 티가 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 듯 싶지만 틈틈히 걱정어린 눈빛으로 저를 좇는 것이 최근 그의 관심사가 제 짝의 안전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일을 끝내고 돌아오면 늘 그 날 하루의 감상과 기분을 묻는 것이 여태껏 집에 돌아와 눈치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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