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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옆자리를 지키는 진심의 가치 - <미안해요, 리키> 1. 들어가며 노동자와 아일랜드에 관심을 가지면서 창작 활동을 이어 온 켄 로치 감독은, 자본주의 사회의 중심에서 소외된 이들이 겪는 모진 삶들을 날 것에 가깝게 카메라에 담아내는 영국 영화계 사실주의의 거장이다. 아일랜드의 아픈 역사를 그린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그리고...
. . . . . "왜 그렇게 삶에 미련이 많아." "그러게.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미련 같은 거 안 가지는 건데." 정적이 흘렀다. 붉은 해가 뜨고 있었다. 붉기는 참 붉다. 언젠가 바랬었지. 저런 붉은 해가 뜨는 날에 모든 것을 끝내기로. "...각별, 넌...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 "..." "이런 결과일 것을 알고 우리를 떠났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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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안 하는 너도 충분히 마음 들어할 게 뻔하니까 그 주인공 자리에 안 들어가 있을 걸. 나도 안 어울리는 사람이니까 좀 빼주지? 이쯤 되면 그냥 내가 애원하길 바라는 거 아니야?" 필요 없다며 연신 거절한 그가 콕콕, 검지로 네 이마를 건드렸다. 잘 기억해두라는 몸짓이었다. 네 말을 잠자코 듣고 있다가 짧게 어깨 으쓱였다. 그에게 있어 추억은 미래를...
회색도시 2 잠입요원 리스트에서 시작된 책임감의 무게. (리틀 스포
2021년 4월 3일 개최 예정인 쿠로츠키 온리전 <신혼집은 1-11번지>에서 판매될 회지입니다. 다음의 사항을 꼭! 확인하시고 폼을 작성해주세요. (마감) INFO 사양 : A5|무선제본|184p(외전, 후기 포함)|쿠로츠키|전체연령구성 : 본편 + 미공개 외전 1편 + 후기 + 축전가격 : 18,000원 (배송비 별도 2,500원)미리 보기 ...
승철에게 회사 앞 고깃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정한은 퇴근길에 급하게 차를 돌렸다. 도대체 몇 년 만이란 말인가. 유료주차장이라 시간 당 주차 금액이 어마어마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던 정한이 고깃집 간판이 눈에 보이자 속도를 줄이고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숨을 골랐다. 절대 들뜬 것처럼 보이면 안 돼. 침착하게. 자연스...
뒷편 그리고 있어요~! 뒷편 있어요!!
***스포일러, 날조, 캐붕, 망전개, 부족한 어휘력과 필력 등등 주의 바랍니다*** 초능력자는 평범한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을 가능하게 해버린다. 사람의 마음 속을 읽거나, 손대지도 않고 숟가락을 구부리거나, 순간이동을 하거나. 뭐, 이미 세계 총인구의 80%가 어떠한 형태로든 특이체질인 초인사회가 된 지금으로서는 새삼스러울 게 없지만, 내 이름은 사이키...
[개인적인 캐해와 날조가 섞여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여기 나오는 사건은 실제가 아닌 창작이며, 완전히 제가 만들어낸 연성입니다.] [알페스 등 문제가 될 만한 요소는 넣지 않았으며, 혹시라도 찾게 되신다면 알려주세요.] [색이 있으므로 밝은 모드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르르릉---- 어으.... 피곤해.... 벌써 7시야...? 더 자고싶은데...
늘 사랑을 논하는 것들이란 미쳐있지 않을 수 없다. 아이르기아, 그 악마 또한 그랬다. 아이르기아, 나태와 게으름의 여신. 그 이름을 가진 그것은, 악마, 그것도 지옥에서도 가장 아랫 계급에 속하는 벨페고르였다. 허나 그 이름은 소름 끼칠 정도로 그 악마와 잘 어울렸다. 한낱 악마가 가지기엔 과분한 이름일지라도 나태에서 비롯된 악마에게 감히 신의 이름을 붙...
" 신은 용기있는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 " 공개란 [나락에 떨구어진 빛의 잔해] 실력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실력은 갈고 닦으면 그만이지만 신체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실력이 좋아진다 해도 지나간 세월들을 바로 잡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나를 생각하십시오. 그렇게만 한다면 충분히 더 나은 내일을 보낼 수 있을테니. 잔혹한 표정과는 다르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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