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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으으..." 춥다. 온몸이 욱씬 거린다. 속은 금방이라도 뒤집어질 것 같고, 머리는 지끈거린다. 눈을 감고 있어도 세상이 빙빙 도는게 느껴져 아무렇게나 널부러졌던 몸을 억지로 일으켜 앉았다. "뭐지... 나 왜 길바닥에서 자고 있지...." 송화한테 고백하고 대차게 차인 후, 익준과 만나서 술을 마신 것 까진 기억이 나는데 ...
[ --- ---. 오늘의 뉴욕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일 오전, 화창했던 하늘에 먹구름이 끼며 오후가 되면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 켈런은 늦잠을 잔 탓에 급하게 나오느라 먹지 못한 아침 식사를 때우기 위해 데운 인스턴트 치킨 브리또를 입에 물고 막 들은 일기예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머릿속에서 재배열했다. 하늘색 타일로 이루어진 벽...
Sexybomb 이제훈은 기다렸단듯 내게 패드를 내밀었다. 작정하고 찍은 영상이었다. 유태오 대각선 뒤, 구석에서 어깨 너머로 찍은 영상이었는데 누가 봐도 숨어서 찍은거다. 내 앞에선 선량한 낯을 하고 있어도 뒤에선 별짓 다하고 다닐 거란 예상을, 못한 것도 아니지만. 눈으로 그 꼴을 보자마자 화가 치밀었다. 유태오가 나와의 약속을 저버린 건 사실이니까. ...
"야, 탄. 누가 기다리기라도 해? 왜 자꾸 문 쪽을 그렇게 쳐다봐?" "뭐? 내가 언제? 나 안그랬어. 기다리긴 무슨." "자자, 됐고!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던 우리의 무대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건배나 하자 응?" "맞아요! 이번에 제 기타 완전 멋있었잖아요! 그렇죠?!" 떼의 말에 당황한 탄은 한참 문 쪽을 기웃거리던 시선을 거두곤 건배나 하자는 롱을 따라...
(노래와 함께 들어주세요!) 수천 년 하고도 또 다시금 흘러간 십칠 년 생애를 다시금 겪고 있는 명은 고민이 있었다. 가볍게 말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다름이 아니라 제 폐부에 꽃이라도 자라는 모양인 듯했다. 다시 말하자면 꽃을 토하게 됐다. 이 세계에선 꽃을 토하는 건 꽤 이상한 일은 아닌 것 같았지만, 일반병원이 아닌 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게끔 돼 있었다...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안녕하세요, '잘 자는 라디오'의 디제이, 백아신입니다. 여러분의 오늘이 부디 너무 힘들었지 않기를 바라며, '잘 자는 라디오'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반지우는 침대에 누워 멀거니 천장만 바라봤다. 한없이 조용한 방 안, 그가 매일같이 듣는 라디오 소리만 귓가에 부드럽게 내려앉고 있었다. 배우 백아신이 진행하는 저녁 라디오, '잘 자...
“상무님.” “…….” “상무님?” “응?” 은우는 시선만 삐죽 올려 비서를 쳐다봤다. 비서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상사는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일하기 싫다는 듯이 서류를 뒤적이고 있다. 얼마 없는 볼살이 손바닥에 눌려 튀어나오고 불퉁한 입술은 댓 발 마중나왔다. 누가 저 모습을 보고 한 회사의 상무이사라고 생각할까. “윤산하 씨 촬영 마쳤답니다.” “그...
2. 어젯밤 사건의 여파는 대단했다. 출근길 포털 사이트 스크롤을 내리자 온통 사라진 달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었다. 유튜브에서는 벌써부터 세상이 망할 징조라는 사이비론과 미국에서 의도적으로 달을 숨겼다는 음모론이 올라오고 있었다. 영상들의 조회수를 확인하며 지안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더이상 이런 무지성들을 신경쓸 여유는 없었다; 지금은 그 어느 곳보...
※ 본래는 행사 판매용으로 제작된 회지입니다. 인쇄본은 소량 남아있으며 추후 행사에 들고갑니다. ※ 회지 상세 정보 -흑백 /b5사이즈 /52p(속표지+축전 후기 포함)/ 12세 이용가 -가격: 5,000원 -하이큐 2차 창작회지( 블랙자칼 개그북) 축전 포함되어있습니다. 축전을 작업해주신 총 17인의 분들 (팜, 린, 재락, 감트, 비오, 텐요, sam,...
안녕하세요? 미룹니다. 10주 간의 연재를 마친 <여우야 여우야 다 숨었니>... 후기도 아주... 목차가 있으니 궁금한 부분만 골라보셔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쓰게 되셨어요...'나'1~10편에 대한 이야기들삭제 장면플래그 꽂기 압도적 감사... 폼으로 보내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도 담겨 있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쓰게 ...
1. 밤하늘 공기에서 물내음이 느껴지는 여름 밤이었다. 보통이면 고요했을 창문 너머는 사람들 소리로 시끌시끌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은 몇 백 년 만에 사라졌던 달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날이기 때문이다. 매사 무던하던 지안도 오늘은 기대감에 눈을 빛냈다. 지안이 마주본 벽에서는 밤하늘을 생중계하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었다. 그는 눈은 화면을 향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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