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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는 항상 신중하게 부탁드립니다!! - / 채송화! 나 너 많이 좋아해. 나랑 사귈래? 송화는 기대한 사람이 아닌 전혀 뜬금 없는 이로부터의 고백을 눈 앞에 두고 꿈뻑이기만 반복했다. 냅다 손에 꽃다발을 안겨주는 바람에 얼떨결에 꽃까지 받아들었다. "어.. 어... 그게..."
*본 글은 지수현 작가님의 장편소설 『열여덟 스물아홉』과 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를 모티브로 하여 쓰여 졌음을 밝힙니다. 본 글은 영리적인 목적을 추구하지 않으며 1차 저작물임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BGM : 너 때문에 - 김이지 (내성적인 보스 ost) 열여덟, 스물아홉 4화 1. 열아홉, 첫 데이트. 너 제임스 카메론 감독 좋아하지? 혜성이 들고...
*미츠바편 직후, 미츠바 생존if 병원 옥상에 서있는 히지카타. 애꿎은 과자만 만지작거린다. 그때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어이, 그거 네 놈 먹으라고 준 거 아니거든? 엄연히 의뢰받은 거니까 말이야." 뒤를 돌아보자 머리를 긁적거리는 긴토키가 걸어오고 있다. 네가 왜 여기있냐는 눈으로 긴토키를 바라보는 히지카타. 뭐라 말을 꺼내기도 전에 긴토키가 한숨을 ...
알았어, 알았어. 그래서 무리해서 참지 않고 바로 보러 갔잖아. 참을 필요도 없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 어땠는데? 음성은 시간에 흘러가고 망각에 퇴색되지만 문자는 높은 정확도를 갖고 보존되잖아. 물론, 놀란 네 얼굴도 눈에 담아야지. 그건 내 자의로 잊지 않을 거야. 그리고 나만이 담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내 사랑이 당신을 집어삼킬 것...
그녀의 새하얗던 그 피부가 내 살결에 스칠 때마다 난, 그 무엇보다도 붉게 물들어 간다. 그런 상황도 모른 채 나의 팔목을 잡고선 거세게 끌어당기는 그녀. 다급히 다른 쪽 팔로 붉어진 얼굴을 최대한 가리기 바빴지만, 그녀는 한껏 여유로운 표정으로 날 바라보며 얘기한다. “바다 갈래?”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나 홀로 짝사랑해왔던 그녀가 이젠, 나에게 같이...
흰 눈이 오는 날 프롤로그 ‘ 읏챠아... 춥다..추워... 하필 이 추운겨울에 이사라니... ’ 내 이름은 설이다. 윤 설, 오늘은 눈이 펑펑오는 겨울이였다. 나는 이사준비 때문에 내 방에 있는 짐을 열심히 짐을 싸고 있었다. 그러자 엄마가 나를 불렀다. ‘설아~ 정리 다 끝나고 쫌 쉬어~ 이제 딴 곳으로 이사가기도 하고 친구들도 못 만날것같으니 친구들도...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마지막 일기장의 한 화의 분량이 너무 적어 A와B 그리고 C와D의 분량을 합치려고합니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F는 곧 올라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5D 동백꽃 필 무렵 / 포스타입 * 공백 포함 3,391자 The might be dangerous and stupid but also lovely.♡ 그러니까 이건, 일종의 도피였다. 어쩌면 충동적이었을지도 모르는. 6년 간 노예처럼 일했으면 그만할 때도 됐잖아요, 마지막 말은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 못 하고 꾹 눌러 담았다. 그건 그간의 정ㅡ미...
이변 (2) * 여루는 아까 복도에서 본 옆반의 전학생을 생각했다. 앞에 마주 앉아 급식을 먹던 소연이 그런 여루를 툭 치며 불렀다. “뭔 생각해?” “어? 어 아니.” “밥이나 먹어. 우리 밥 먹고 운동장 돌기로 했잖아.” “그래...” “얘가 오늘 왜 이래? 멍하니 있고.” “...” 주현은 자신과 멀리 떨어진 자리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제가 시선이...
시간은 약았다. 언제나 여유를 가지고 흘러가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그 어떤 것보다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고속 기차가 너무도 빠른 속도로 달릴 때에 일말의 흔들거림이 느껴지지 않는 것처럼 시간 속에 있는 둔한 우리는 그 속도를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의 그런 얄미운 속셈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 안에서 최대치로 무언가를 끊임없이 성취해 나가...
* 약 5,000자입니다. 고해하지 못한 자의 비통함은 오롯이 그의 몫이듯, 얀의 악몽 또한 누군가에게 쉬이 털어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죽고 못 사는 자신의 연인, 아니, 아내인 레니타에게조차. 그때도 그랬다. 레니타와 함께 살게 된 이후로 악몽을 꾸는 빈도는 과거에 비해 확연히 줄어들었지만,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피곤한 날이면 꿈의 내용은 늘 비슷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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