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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회색이 약 이틀째 접속하지 않은 날의 오후) 208:익명 그런데 말이야. 회색의 말 대로라면 역시 붉은 눈의 남자는 설원 위의 일각마와 동일한 인물일까? 209:익명 >208 그렇다고 봐야겠지? 정황상 금발의 남자와 붉은 눈의 남자는 다른 사람인 것 같았지만... 210:익명 >209 다른사람이라고 확신하기도 뭐하지 않아? 옛 친구마냥 사소한 ...
라무다는 아직도 잊을 수는 없었다.그는 언제나 제것이였으면서도 지금도 자신의 손안에 있는 그가 며칠전에 자신에게 이별을 고했던 것에 대하여 어째서 그랬는지도 모르고 있다.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굉장히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으며 창가쪽은 언제나 그렇듯이 비가 내려서 차갑게 물방울을 맺혔다.이대로 그를 놓치면 차라리 다시 울며 나에게 빌거같다는 생각으로 항상 보내...
"담배 좀 태워도 될까요?" 민혁은 빠르게 아 넵, 하고 대답을 했다. 그 쪽도 태우죠? 하고 묻자 민혁은 엉성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코스로 갈아탄지 한참이라 연초는 오랜만이었다. 약 10분 전, 한참 임현관과 임창균 뒷조사를 하던 민혁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경호가 외근직이다 보니 사무실은 주로 민혁과 선 차장님 뿐인데 차장님께 온 전화였다. "네엥, ...
피터는 아역부터 스타덤에 오른 배우. 디즈니클럽 출신으로 할까? 무튼 아이돌처럼 인기를 끌었지만 완전히 연기로 전향하고 나서는 아역시절의 이미지를 떨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듭했지. 조연에서 벗어나자마자 대놓고 오스카만 노렸어. 운도 좀 따라줘서, 마약으로 죽어가는 발레리노 - 청각장애인 피아니스트 - 총상을 입은 후 사이코패스가 된 소년병을 거쳐 마침내...
이름: 天野川 ロペス (아마노가와 로페즈) 나이: 16 신장/체중: 160cm/52kg 생일: 6월 4일 혈액형: B형 계급: 일본제귀군 중사 귀주 장비: 키지무나 (キジムナー) 등급: 흑귀 무기형태: 리볼버 (S&W M29) 특수능력: 발포 후, 총알을 폭파시킬 수 있다. 폭발범위는 4~5m. 짧지만 위력이 엄청나다. 손가락을 튕기면(핑거 스냅) ...
유중혁 성좌에 대한 날조주의! 김독자가 사라졌다. 항상 있던 일이고, 신물이 날 정도로 화도 나지만 결국 익숙해져버린 그것은 처음에는 돌아온다면 이번에야말로 어디 가둬놔야지, 정도가 모두의 생각이었다. 그만좀 사라지라고 했는데 정말로 말을 안 들어요. 그렇죠? 못생긴 걸로 모자라 버릇까지 안좋다니, 우리 컴퍼니 수장은 구제 불능이야.... 일주일이 지났을 ...
첫 번째로 자캐넣어서 장편으로 쓰고 싶음 자캐 설정은 이미 다 정했긴 했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잘 안잡힌다. 두번째 데쿠른으로 치유 미도리야 쓰고 싶다 미도리야의 개성은 실은 무개성이 아니라 치유,부활 개성 이였음 치유개성은 안 그래도 엄청 희귀한데 부활까지 쓸수있음. 이 치유 개성은 아무 제한 없고 사람의 사람을 치유 할수고 있고 개성을 더 증폭시킬수...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만남은 순간이었고, 끌어안은 품은 잠결의 침상처럼 편안했다. 맞잡은 손의 온도는 초여름과도 같았다. 내쉬는 숨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웠다. 누가 보기라도 할까 모든 행동에 주의를 기울였으나 둘은 행복이 만든 강에 잠겨 숨을 잃은지 오래였다. 둘의 밤은 사려에 깊어 있었고, 시간은 꿀처럼 달고 느릿하게 흘렀다. 느릿하게 맞춘 입은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았다. 동...
하나, 둘, 셋. 언제나 세 걸음만 가면 그 앞에는 네가 있었다. 등을 돌리고는 쭈구려 앉은 모습이, 마치 햄스터 같아서. 자연스레 웃음이 났다. "니아." "아. 마샤." 귀여워. 부스스한 머리카락도, 말랑말랑해 보이는 볼살도 너무 귀엽다. 나는 들고 온 복숭아꽃 중 한 송이를 니아의 귀에다가 살며시 꽂았다. "예쁘다." 활짝 웃어 보였다. 살짝 부끄러워...
산송장, 하얀 그림자, 오래된 미래, 달콤 쌉싸래한, 서글픈 기쁨, 고통스러운 행복, 침묵의 소리, 애증, 작은 거인. 모순 어법이란 거, 신기하지 않아? 봐, 정반대인 단어들이 모여 있는데 이 모든 것을 실제로 느낄 수 있어. 미소 위로 덧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으로, 입 속에서 녹아가는 달큰한 초콜릿의 온기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의 모습으로. 형태는...
저질렀다. 겨울이었다면 분명히 입김이 나왔으리라 생각이 드는, 핏물 섞인 뜨거운 숨을 몸에 남겨둘 수가 없어서 그것을 내뱉었다. 동시에 복부의 상처에서 울컥, 하고 피가 흘러 손에 닿는 질척한 감각까지. 아, 전부 최악이야, 먹지도 않은 음식물을 토할 것 같군. 진통제를 몇 개씩이나 삼켜서인지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다. 랑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느낌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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