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일 기예보가 옳았다. 사무실에서 나와 건물 계단을 걸어 내려오며 일후는 손에 든 장우산의 손잡이를 천천히 매만졌다. 예상한 비 소식이었다. 강수확률은 팔십 퍼센트, 남색 원피스를 입은 기상 캐스터는 발랄한 목소리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말하였다. 손님이 오지 않는 식당에서 TV를 올려다보거나 신문을 들여다보는 것이 일상인 일후는 뉴스가 끝나기 직전, ...
01. 아, 이 말도 안 되는 세상…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상. 진평은 눈앞이 붉게 흐려지는 것을 느꼈다. 사방 군데에서 피가 튀고 있었다. 연장이 피부를 파고들면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다. 모두의 눈동자가 짐승처럼 빛나고 있었다. 진평은 정신을 잃은 여자의 어깨를 손에 쥔 채 처음 호흡하는 사람인 것처럼 숨을 들이마셨다. 진평이 지내던 골방에는, 진평...
매번 똑같은 지루한 일상은 덤이요, 그 일상이 힘드니 삶의 고단함은 날이 지날수록 배가 되리. 바깥 흙길을 거니는 소리가 아카아시의 귀를 때렸다. 거기에 사람들이 수군대는 소리까지. 언제나 잠을 깨우는 소리는 익숙해질 때도 된 것 같지만 익숙해지지 않는다. 아카아시는 언제나 그랬듯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하늘에 치솟듯 키고는 마당으로 나선다. 마당에는 노...
브루스 웨인은 고담을 나타내는 최고의 브랜드다. 고담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서 빠지지 않는 가장 흔한 가십대상임에도, 미디어를 제외하고 그를 만나본 사람은 극히 드문 희귀한 명품 브랜드. S는 아름답게 다듬어진 B의 모습을 칭찬하고 탐내는 사람들 사이에서 쓴 웃음을 지었다. S는 웨인 인더스트리의 연안 개발 사업 발표 현장에서 연설 중인 B의 모습을 메트로...
©︎ frst2_5 거슬린다는 것이 무엇인가. 사전에는 '순순히 받아들여지지 않고 언짢은 느낌이 들며 기분이 상한다.' 라는 다소 구구절절한 말로 설명되어 있다. 여기서 언짢은 느낌이라 함은, 역시 사전에 따르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좋지 않은 느낌' 이라고 정의된다. 그렇다면 사전이 정의하는 '거슬리다'는 장첸이 규정하는 '거슬리다'와 거의 같지만 다소 ...
양요섭×윤두준 두준은 누가 봐도 농사를 짓게 생겼지만 그렇다고 절대 촌스러운 시골남자 냄새가 난다거나 하진 않았다. 가을 햇살에 잘 그을린 피부는 건강해보였지만 건장해보이지는 않았다. 일반적인 도시의 학생들 곁에 두면 분명 작은 체구는 아닐 텐데 워낙 같이 지내는 친구들이 한 덩치들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두준이 그리 커 보이지 않았다.밀짚모자를 쓰고 밭일을...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 frst2_5 1. 어쩐지 비가 온다 했다. 죽고 죽이기 딱 좋은 날씨였다. 2. 장첸이 독사파와 이수파의 대가리를 죽이고 자연스럽게 그 무리를 흡수해 점조직이었던 흑룡파의 세력을 보다 탄탄하고 밀도있게 키워냈을 무렵, 가리봉동 연변 거리에 못 보던 얼굴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날카롭게 벼려진 길쭉한 칼을 양 손에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기분 여하에 따라...
그러니까, 이 일이 시작된 지가 벌써 몇 개월 째 더라. 움직이는 시체들을 발견한. 아니, 그 시체들이 살아있는 것이라곤 모조리 달려들어 물어 뜯고 먹어 치우는 그런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게 된 게. 끔찍하게 생긴 시체들이 사람들에게 달려 들어 무자비 하게 찢고, 뜯어 삼키고. 운 없는 인간들은 얼굴과 온 몸에 피 범벅이 되어서는 쓰러졌고 그들은 다시 살아 ...
도련님이 귀가하실 시간이 다가오자 크레덴스는 창가로 갔습니다. 목적은 단연 도련님의 모습을 찾는 것이지만, 번화한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공작처럼 으스대며 걷는 도시의 멋쟁이들을 구경하거나, 꽃이나 과일을 파는 행상들에 눈길을 빼앗기기도 하지요. 저기, 골목길에서 나온 소녀와 어머니가 길 건너를 가리키며 웃네요. 누구를 보고 있는 걸까요. 두 사람의 ...
"저 별과 저 달은 당신과 닮았어. " 오늘도 어김없이 뜨는, 흐린 구름 사이로 흐릿하게 나타난 달과 별. 언제라도 어둠 속에 바로 사라질 것만 같았던 당신의 모습과 많이 닮아서, 그 별을 그 달을 보고 있으면 당신을 그리워 하고 또 그리워 하다가 잠이 오지 않는다는 걸, 당신...알아? 매일 기도해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부질 없다고 이미 알고...
따뜻한 날씨. 꽃망울이 하나 둘 터지는 봄. 드디어 첫봄을 알리는 꽃샘추위도 한 물 갔을 무렵…. 주윗 사람들처럼 봄 향기에 취해 한껏 들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고 싶었다. 손에는 간식할 요깃거리를 들고서. 그와 함께 타박타박, 걷는 발걸음이 가벼운 만큼 오늘만큼은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 걱정없이 놀러 갔다오고 싶었다. "뭘 혼자서 그렇게 처 웃어...
"....시백씨." "....선생님, 거짓말이죠? 그쵸, 선생님이...그럴 리가 없잖아요...!" 아직도 믿을 수 없어요. 누군가를 해치고 누군가를 증오했다는 그 말을 하고 계셨던 선생님을, 아직도 저는 믿을 수가 없어요. "미안합니다, 시백씨....시백씨 생일축하 해주기로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