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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지성이 싫어. 야 김승민 취했다. 지성이한테 전화해라. 어이가 없었다. 분명 한지성이 싫다고 이야기했는데, 곧장 들리는 이름이 또 한지성이다. 이건 분명 제 동기들과의 술자리였는데 지성의 이름이 자꾸만 테이블 위를 통통 튀어 다녔다. 결국 승민이 짜증스럽게 테이블을 젓가락으로 두드렸다. 야 걔 부르지 마. 걔 부르는 사람 가만 안 둬. 응 그래. 익...
성수의 특징 낙원의 어딘가에서 성스럽고 강한 힘이 모여 태어난다. 즉, 자연에서 태어난다.자연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혈육의 의미가 없다.불멸의 삶을 살아간다.성수끼리는 불멸의 삶 속 최고의 친우이다.성수의 자격을 박탈당하여 사망한 경우, 후에 태어나는 성수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신에 버금가는 힘을 가졌으나 신을 존경하며, 자연의 균형과 평화를 중시한다. 1....
" 아무래도 그런 편이지, 적어도 너는, 나에게는 특별한 사람이야.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까. "
어릴 적부터 동물들을 좋아했다. 강아지, 고양이 같은 작은 동물부터 기린이나 코끼리, 호랑이 등과 같은 동물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동물들까지. 싫어하는 동물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모든 동물들을 좋아한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역시 강아지. 그래서 초등학생 때는 강아지를 키우자고 매일 부모님에게 조르기도 했었다. 물론 ...
" 얼굴이나 목소리나...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보여준 사람이 네가 되었네. 서로 보면서 대화하는 건 익숙하지 않지만 너라면 괜찮을 거 같아. " ㅡ 옅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네 눈을 피하지 않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하며 눈을 맞췄습니다.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는 회피하지 않으려 합니다. " 절대 싫지 않아.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녀석? 일벌레 아냐? 글쎄.. 별 생각 없는데. 애초에 말도 많이 안하더만. 어리게 생긴놈이 말하는거 보면 애늙은이가 따로없지. " 이번에 들어온 19기 신입 애머디 레마앤 입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 신입이 벌써부터 보안부서에 들어오다니 특이하네. 보통 처음은 훈련쪽이나 정보쪽에 가는데 말이야.. " 여긴 그렇게 재밌고 특별한 일을 하는곳은...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그 마음을 알아줄지.
"너가 그렇게 말이 많았었나?" 이 새끼가 이리도 말이 많았나? 제게 무릎을 내어둔 유중혁을 올려다보며 한수영은 의문이 하나 떠올랐다. 핸드폰을 보던 시성를 옮긴 곳엔 저를 쳐다보는 유중혁이 있었다. 이상했다. 이게 내가 알고 있는 유중혁이 맞나? - "오늘 저녁은 양식으로 하겠다." "오 좋네." "후식은 레몬파운드케잌으로 하지." "괜찮네." 제 머리를...
리타, 정말 괜찮은 거 맞아? 글쎄. 문제.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고르시오. 1번, 괜찮아. 2번, 당연하지! 3번, 아니. 안 괜찮은 것 같아.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양피지를 펼치고 잉크를 찍어 든 리타멘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일단 3번을 선지에서 지우기로 했다. 왜냐하면, 그는 정말로 괜찮았으므로. 다만 잡힌 손이 따뜻해서. "으음... 아마도. 있잖...
* 3일 2000자 챌린지 * 소설 '내가 키운 S급들'의 2차 창작 소설로 원작의 사건, 배경, 인물의 성격, 설정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 작가의 망상을 다섯 스푼, 내 맘대로 캐해석을 네 스푼 넣었습니다. - 성현제가 송태원의 귀여운 사생활을 목격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놀립니다. 일본 측에서 팩스로 날아온 배상 목록은 끝이 없어보였다. 사건 조사가 ...
"아, 출근하기 싫다.." 커튼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눈이 부신 탓에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썼다. 하지만 이미 애매하게 깨어버린 잠.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자리에서 겨우 일어나 앉자, 맞은 편에 놓인 거울 안으로 잔뜩 엉망이 된 머리를 한 나 자신과 눈이 마주친다. 아, 몇시지.. 손으로 옆을 더듬거려 잡은 핸드폰. 알람이 울리기 13분 전. 다시 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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