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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톤혁 11월호에 참여했던 'The Moment' 입니다. 사진작가 장우혃과 그의 뮤즈 안슪호에 대한 이야기를팬픽이든 그림이든 꼭 그리고 싶었는데 (2편에서 멈춰버린 Gray Sentence도 비슷한 맥락 ㅠㅠ)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한 스토리의 결말은 새드지만...프롤로그의 성격으로 가볍게 봐주세요 :)
핸드폰이 반짝하고 빛나며 익숙한 이름이 떴다. 유연. [제가 지금 어디 있는지 맞춰보세요.] 이택언은 그 한 줄의 문장에 웃어버렸다. 그가 놀라지 않도록, 어쩌면 불법 가택 침입 신고 따위를 할까 염려하는 지도 몰랐다. 그 깜찍하고 작은 머리라면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 테니까. 그 문자가 온 것은 타이밍 좋게도, 마침 그가 차에서 내려 불 켜진...
1. 알파/베타/오메가 설정이 있습니다. 2. 썰체지만 연성에 가깝습니다. 3. 캐붕은 뭐 아실 거구... 심심풀이입니다. 4. 제임스/톰 둘 연령대는 이십대. 알렉과 조쉬는 대충 생각해주세여^ㅁ^ 2. 일년에 몇 번 오지 않는 히트사이클을 맞이한 톰은 지금 정신이 좀 없었어. 알파의 페로몬을 느끼는 게 진정효과로는 가장 좋겠지만, 시간을 들여 알파를 침대...
W. YOUTH ( @_xoxo_xoxoxoxo_ ) " 주인. " " ...어, 어? " " 지금이 몇시지? " 아, 좆 됐다. 조금만 마시고 자리에서 빠져나오려 했는데, 부장님이 계속 잔을 건네시는 바람에 결국 꽐라가 되고 말았다. 안 그래도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오늘은 유독 더 빨리 취했다. 아, 이 사람들이 폭탄주라도 만든건가...... " 대답 ...
“아, 깜짝야!” 다시 휴대폰에 열중 하려는데 갑자기 누군가 저를 부르는 소리에 유화가 깜짝 놀랐다. “누구... .....뭐야, 이은진...?” 그에 반사적으로 고개를 드니, 교실의 앞 쪽엔 다름아닌 ‘은진’이 서 있는 것이 아닌가. “...너, 너가 어떻게...” 앞 문 옆에서 비열하게 웃으며 유화를 노려보고 있는 자는 유화가 3개월 전에 죽인, 다름 ...
그 끔찍한 사건들은 금방 들통났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애초에 숨길 생각을 한 것도 아니다. 알면 자기네들이 뭐 어쩔건데? 그 사건이 있은 후 유화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3명의 아이들은 사망했다. 사망한 학생들의 실명은 각각 이은진, 박민서, 박수현으로,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이나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것만 해도 문젠데 그 아이들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이 전교...
***욕설주의*** 유; .....뭐? ...그게 무슨 소리야. 갑자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 은진의 의도를 알 수가 없다. 게다가 한 쪽 입꼬리를 올리며 기분 나쁘게 웃는 것이 꼭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다. 유; ...내가 자리 양보 안 해줘서 그렇냐.. 이제 비켜줬으니까 여기 앉아. 은진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기에 좀 놀라긴 했지만, 일부러 내색...
유; 흐흐흑... 민서야..... 아까 그렇게 눈물을 쏟아내고도 아직 남아있는지, 간신히 좀비로부터 도망치자 눈물이 봇물터지듯 흘러내렸다. 유; 박민서, 이 나쁜년아!!!... 너까지 그렇게 가 버리는 게 어딨어...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 은; ... .... 유; 은진아, 넌 안 슬퍼?.. 한 순간에 민서랑 수현이가 죽었어... 넌 아까부터 크게 ...
민; ...이제 가자. 친구를 잃었다는 깊은 슬픔도 잠시, 언제까지고 계속 훌쩍이며 수현이를 그리워 할 수는 없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감정보다 현실을 우선시 해야 하기 때문에, 수현이에겐 미안하지만 일단 당분간은 그녀를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더 이상 그들에게 남은 힘조차 바닥이 난 상태다.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매우 지친 상태기...
다행스럽게도 교무실로 내려가는 동안은 좀비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 많던 좀비가 다 어디로 가버린거지. 현; 훠우- 교무실까지 무사 도착! 은; 자축 세리머니라도 할까? 유; 바보야, 그새 긴장 풀어졌냐. 단순히 운이 좋았던 거겠지. 항상 긴장 늦추지 말라고. 유화가 은진의 머리를 가볍게 치고는 손잡이를 돌렸다. 여러분, 임진왜란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요? 방...
*점 3개를 눌러 화면을 어둡게 하세요. -체르의 꿈-Writer by. MODEM prologue: the abysmal universe (심연우주) [체르, 외로운 왕을 사랑해라.] 체르가 더할 나위 없이 사랑하는 존재, 그리고 모두가 숭배하고 우러러보는 존재.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가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는가. 순백의 그가 체르의 머리칼을 부드럽게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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