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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뭐가? 당연하게 든 의문이었다. 아무런 주어 없이 미안하다고만 말하면 당연히 궁금하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입을 꾹 닫았다. 몇 년간 알고 지내온 짬밥이 있으니, 그냥 지금은 아무 말도 하면 안 될 거 같은 분위기였다. 은은하게 나는 술 냄새와 묘하게 풀린 눈. 처음 집 앞에 찾아온다고 했을 때부터 술을 마셨겠거니 짐작은 했었지만 제 앞에 대뜸 무릎 꿇...
한층 짙어진 볕이 푸르고 우거진 잎들을 선명하게 빛냈다. 감은 눈조차 따갑게 쏘아대는 금빛 윤슬에 백현의 얼굴에 일그러졌다. 그 때문인지 옅어진 잠에 헤어 나와 눈이 뜨였다. 백현이 끔뻑-끔뻑 나른하게 감기는 눈을 천천히 떴다. 반기는 햇살이 낯설게 느껴졌다. 언제 잠든 건지도 모르겠다. 그간의 긴장이 풀려 피곤함이 몰려오는 건지 부쩍 잠이 많아진 탓이었다...
아무리 하늘이 높다고 해도 더 이상 날 수 없더라도 날갯짓하는 걸 두려워 말고 태워라 영원 속의 인연을 Fly to the Sky FIRE BIRD 고상하게 피어라 나의 꿈이여 Burning up Burnig up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절망의 바다에 빠지더라도 두려워하지 ...
"대학교 가면 살빠진다는 이유가 이런 걸지는 예전엔 상상도 못했지..." "응..." 더위 속에서 건물을 찾아 걸었다.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건물은 깊숙히 들어가야 나오기 때문에 최소 20분은 걸린다. "휴강이라도 했으면..." "휴강 좋지..." 대학 생활은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엄청 바쁘네. 덕분에 찾아가지도 못하고 있다. 떠올리기 싫은 사람. 그리운 ...
달콤 씁쓸한 우리 관계 23. “와, 어떡해. 너무 이뻐.” 호텔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멋진 풍경에 나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곧바로 창가로 다가가 커다란 통창에 찰싹 달라붙어 싱가포르 시내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어때? 맘에 들어?” “어떻게 마음에 안 들 수가 있어.” 뒤에서 허리를 감아오는 나재민의 가슴팍에 잠시 기댔다가 몸을 돌려 나재민을 꼭...
*게토 스구루가 모종의 이유로 탈주하지 않고 사토루 옆에 남아있습니다. *남청님을 위한 생일축전 그런 날들이 있어. 정말 별 볼일 아니었는데도, 평생을 잊지 못해 삶을 지탱해 주는 작은 기억의 조각들을 이루는, 그런 날들이 있다. 진짜야, 별거 아니었다니까? 그래, 가령, 따스한 봄날에 함께 책을 집어 들었던 날이라던가. 금빛 물결이 창문을 타고 들어와,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 흔한 반전은 없었다. 한승준은 김준영 밑에 무릎을 꿇었고 김준영은 만족스럽다는 듯 웃었다. 씨발, 만족하냐? 엉, 만족하는데? 씨발새끼. 승준아, 누가 황제한테 반말하지? 미친 새끼. 승준아, 잘 하자? 씨발.. 승준의 어깨에 칼을 올린 준영은 웃음을 머금었다. 죽고 싶은 건 아니지? 죽는 게 나을걸? 죽여줄까? 그러던가. 평생 내 밑에서 일해 승준아,...
편지가 올 거란 기대는 하지도 않았고 회신을 쓰는 순간마저도 거짓말 같군. 그 썩어 빠진 사상은 버렸나? 지금은 이런 걸 물어볼 때가 아닌가. 이곳은 조용하지. 사실 내가 맞서는 것은 육지의 것이 아니고 어딘가 창공에서 벌어지는 것에 더 가깝지만. 공항 테러와 하이재킹 중에 무엇이 더 빈번히 일어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 하긴 너희에겐 하이재킹 같은 건...
굿즈 디자인 오마카세 커미션 본 커미션의 모든 저작권은 BI에게 있으며, 모든 작업물은 포토폴리오 및 샘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환불은 작업 전 70%, 작업이 들어간 후에는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모든 작업물에 들어가는 소스,폰트는 라이센스 결제 후 사용중입니다. 예약걸어두시고 하루이상 답 없을 시 강제퇴장처리하겠습니다. 안하실거면 안하신다고 말씀해주세요...
개 같은 김눈꽃. 꽤나 애정을 담았던, 그러나 이제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제 땅을 빤히 바라보던 승준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아, 이젠 내 땅이라 할 수도 없구나. 자신은 이렇게 허탈하게 쳐다보고만 있는데 광 질하고 있는 예전 팀의 백성들 그리고 이제 제가 모셔야 할 황제의 백성들까지. 기분이 잡쳐서 이대로 혀 깨물고 죽고 싶었다. 물론 죽어도 다시 태...
Happy birthday (단편) 함께 바라보고 있는 풍경이라면 이 고립된 느낌에 충만감을 느꼈으리라. 세상에 오롯이 단 둘만이 존재하는 듯한 착각에 황홀했을 모습을 떠올려본다. 하지만 배우로서의 영혼을 단전까지 끌어올려 상상해보아도 눈앞의 현실 앞에서 그 꿈은 금방 깨져버렸다. “형. 아무래도 오늘은 힘.." "힘들겠지?" 현실은 제 연인과 함께가 아니...
허무하다, 오래간만에 든 생각이었다. 감당할 방법도 찾지 못했는데 텅 비어버린 마음이 당황스러웠다. 내 인생에 네가 없을 거라곤 생각해 본적 없어서였을까. 평소 물건을 사더라도 끝을 생각하며 살던 내가 유일하게 너와의 관계는 끝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꽤나 당황스러웠다. 빈 공간을 채우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어쩌지도 못하는 제 모습이 매우 혐오스러웠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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