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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예나 지금이나 시리우스가 이해할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마법의 약 강의실이 지하 감옥에 있다는 사실이었다. 대체 누구 좋으라고 이런 곳에 교실을 만들어 놓은 걸까? 이런 곳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게 학생들의 정서에 좋을 리가 만무했다. 무엇보다, 이 수업은 마법의 약 강의였다. 학생들이 무언가를 볶고 지지고 끓이니, 당연히 엄청난 매연이 발생할 수밖에 없...
리무스, 제임스와의 뼈아픈 충돌 이후, 시리우스는 몇 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째, 열한 살짜리 꼬맹이들에게 다짜고짜 본론부터 늘어놓는 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것도 아주 경계심이 많거나, 기숙사로 사람을 판단하기 쉬운 – 여기서 시리우스는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 아이라면. 두 번째 교훈은, 원래 알고 있던 삶의 잣대로 사람을 대해서는 안 ...
날이 밝았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 시리우스는 벌떡 몸을 일으킨 뒤, 가장 먼저 지팡이를 퉁퉁 부은 눈꺼풀에 가져다대었다. 시원한 감각과 함께 잘 보이지 않던 시야가 말끔해졌다. 그러자 침대에 눕기 전 단단히 닫아두었던, 초록색 비단 커튼이 선명히 보였다. 바로 변신술을 이용해 커튼의 안감을 어두운 붉은색으로 바꾸었다. 구역질나는 초록색을 개인공간에서까지...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시리우스는 깜짝 놀라서 몸을 움츠리고 주변을 경계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없었다. 벨라트릭스, 그 망할 년의 주문에 당해 꼴사납게 쓰러졌는데. 그는 자신의 몸이 베일 뒤로 넘어가던 감촉을 똑똑히 기억했다. 그의 시야를 가득 메웠던 하얀 빛도 기억했다. 그런데 갑자기 모든 빛이 사라지고, 퀴퀴한 냄새가 나는 어둠과 귀를 ...
멀리 떨어진 계단 중간쯤에서 통스가 떼굴떼굴 굴러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하여간 저 귀여운 오촌조카는 제 몸 하나 제대로 추스리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오러가 된 건지. 하지만 지금은 님파도라의 허술함을 놀리기에 적당한 시간이 아니었다. 굴러가는 통스 뒤로, 벨라트릭스가 의기양양하게 뒤를 따라 내려오는 게 보였다. 시리우스는 직감했다. 저 역겨운 사촌을 막아...
"해리를 제게 주세요, 해그리드." 절망이 지나치면 눈물조차 나오지 않는다. 이골이 날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삶은 태어난 순간부터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었으니까. 어쩌면 그 오만이 가장 큰 실책이었을지도 모른다. 세상이 어떤 시련을 안겨주더라도, 그가 여태껏 헤쳐 나왔던 불행들보다 끔찍하지는 못할 거라는 그 만용이. 안 그래도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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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만큼 참았다. 정말이지, 해리는 자신이 버틸만큼 버텼다고 생각했다. 그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감각은 굶주림이었다. 해리가 아직 어리고 스스로를 충분히 조절하지 못했을 때, 버논과 페튜니아 더즐리는 해리를 계단 아래 벽장에 가두었다. 아무리 울고 용서를 빌어도 그 얄팍한 나무문은 열리지 않았다. 해리는 좁고 어두운 벽장에서 하루를, 사흘을, 심하면 일주...
“-!” 숨 막히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회색 눈이 번쩍 뜨였다. 시리우스가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숨을 쉬지 못해, 리무스는 천천히 그의 가슴께를 쓸어내려주었다. 마른 피부 위로 드러난 갈비뼈가 울퉁불퉁 느껴졌다. 그 연약한 감촉에 괜히 마음이 쓰라렸다. 한참 숨을 몰아쉬던 시리우스는, 이내 기력이 다했는지 다시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었다. 처음 시리우스의 ...
* 원작과 사건의 시간 순서가 약간 다릅니다. 이른 새벽, 리무스는 눈을 떴다. 점점 서늘해지는 공기가 맨 팔을 쓸었다. 기후가 건조해진 탓에 깊게 새겨진 상처가 욱신거렸다. 새삼, 이 정도의 상처를 아프다고 느끼는 자신이 우습게 여겨졌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들과 보름달을 지낸 지 몇 달이나 되었는가? 고통은 리무스의 일상이었고, 삶이었고 그 자신이었다....
* 주의: 원작과 사건의 시간 순서가 약간 다릅니다. “넌 시리우스를 망치고 있어.” 리무스의 싸늘한 말에, 제임스는 감자를 먹던 것도 잊은 채 멍하니 그를 바라보았다. 헤 하고 벌어진 입이 어느 때보다 멍청해보였지만, 리무스는 그를 놀리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일단 먹어. 먹고 나서 얘기해.” 대신 잔소리를 하니, 제임스는 그제야 우물우물 턱을 ...
“그리핀도르!” 살면서 경험했던 것 중 가장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리무스 루핀은 천천히 분류 모자를 내려놓았다. 그리핀도르 식탁으로 걸어가는 내내 어안이 벙벙했다. “잘했어, 신입생!” 선배 한 명이 리무스의 팔을 잡아끌었다. 지독하게 따뜻한 손이었다. 리무스는 여전히 넋이 나간 채, 자신을 환대하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진홍색 넥타이를 맨 아이들은 볼을...
호그와트 역사상 최연소로 교수가 된 마법사 중 한 명이자, 멀린 1등급 훈장 수여자. 변신술의 대가로 공인받은 애니마구스 7인 중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마녀. 그 알버스 덤블도어의 오른팔인 미네르바 맥고나걸은,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증명하듯 대단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오랜 기간 그리핀도르의 사감이기도 했던 그는, 학교를 스쳐간 모든 학생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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