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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엥? 왜 없는 번호라고 뜨지? 핸드폰 고장 났나?" 내 사랑이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매일 나의 아침을 열어주는 석민이의 전화가 없었다. 어제 밤새 공부를 했을 것을 알기에 오늘은 내가 가서 깨워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날은 비가 많이 내렸고 비 맞는 것을 싫어하는 석민이를 알기에 평소 쓰던 우산이 아닌 큰...
건물 아래에서는 현정의 두 오빠가 발을 동동구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경찰들 또한 현정을 구할 작전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아주 아슬아슬하게 난간에 서 있는 현정과 범인때문에 함부로 움직일수도 없었다. "니가 이 여자 남편이라도 돼?" "내가 그 여자 남편되고 싶은 사람이야..." "다행이네... 아직 결혼 안해서... 결혼했으면 사별할뻔했네..." "제...
회장실에서 급하게 찾는다는 소식에 진혁이 회장실에 들어섰을때, 회장 대표이사 이사가 모두 모여 있었다. "무슨 일 있으세요?" "진혁아... 너랑 의논좀 하려고..." "사실은... 5년전쯤에 우리 거래처중에 한 곳에서 우리회사 제품으로 짝퉁만들어서 팔다가 우리한테 들통이 나서 거래 끊긴 곳이 있어... 알고보니 우리회사 말고 거래하는 회사마다 다 그런식으...
"오빠 가지 말까?"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약속이 생긴 진혁이 현정에게 물었다. "오랜만에 만나는거라면서요. 가세요." "그래도... 현정이랑 시간 보내고 싶은데..." "토요일도 있고 일요일도 있는데뭐..." "친구들하고 있는거보다 너랑 있는게 더 좋은데..." "다음번에 만나면 일러준다?" "치..." 진혁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약속장소로 ...
공원을 끼고 있는 한적한 동네에 어느 날, 서점이 들어섰다. 일반 서점도 아닌 독립 서점이. 「은하수책방」 한글로 정직하게 적힌 서점의 이름은 여느 서점과는 다른 이름이었다. 대형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작은 서점. 그러한 독립 서점이 동네에 생겼다. 주인은 젊은 남자였다. 나무로 된 간판과 그에 맞는 우드톤 매장이 그의 취향을 알려주...
딸랑. 약 먹은 병아리처럼 꾸벅꾸벅 졸던 선우는 종소리에 번쩍 눈을 떴다. 어서 오세요. 안 잔 척 태연하게 일어나 인사하는 불량 알바생 김선우. 점장이 봤다면 기함할 일이었다. "아이스 블라스트." 하얀 볼캡을 쓴 남자가 카운터 앞에 섰다. 핸드폰 보느라 고개는 들지도 않고. 편돌이 2년차 김선우는 이제 손님이 말을 짧게 하는 정도로는 마음에 스크래치 하...
by Impulse 콜록,콜록,콜록, "너 요즘 왜 그렇게 기침을 많이 해?""글쎄요... 올해는 감기가 빨리왔나..." '익숙해짐' 이란 말을 달리 치완하자면, '둔해짐' 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한데서 자서, 또는 저를 찾아 뛰어다니느라 힘들어서 나온 것에 불과하다던 태형의 마른기침은, 어느 틈엔가 서서히 일상생활 속으로 녹아들어와 있었다. 처...
어린 날 박제형은 물었다. 탈탈 돌아가는 선풍기 앞에 드러누운 채로 고갤 돌렸다. 너 기타 좋아해? 박제형이 손을 뻗어 침대 밑을 몇 번 더듬거리자 널브러진 만화책들 사이에서 반쯤 숨겨져 있던 통기타가 딸려 나왔다. 몸을 일으키곤 기타를 끌어안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다. 박제형과 기타는 처음 보는 조합이었지만 알 수 있었다. 기타 잘 치겠구나. 묘하게 내려다보...
"아야." "현정씨. 왜 그래요?" "아... 괜찮아요..." "피 나는데?" "종이에 베었나봐요..." "종이에 베면 많이 아픈데... 밴드 있어요?"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린트기에 용지를 넣다가 새 용지에 손을 베었다. 제법 깊게 베었는지 피가 많이 나서 지혈하고 밴드로 감고 일을 했다. 멀리서 진혁이 보고 있었지만... 가까이 오...
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백현은 친구들이 생각났다. 전화를 걸어 일이 있어서 먼저 서울에 올라가봐야겠다고 이야기 했다. 버스가 출발하기에 30분 남짓 남은 시간 종이가방에서 산 책을 꺼내서 한글자 한글자 다시 읽어 내려가길 시작했다. 한권을 다 읽어갈무렵 마지막 페이지에 작가의 말이 나왔다. 안녕하세요 작가 경자입니다.제 첫 작품을 구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
오늘 두 사람은 진혁의 집에서 저녁을 함께 먹고 있었다. "부모님... 어떤 분이세요?" "아... 두분 다 선생님이셨어. 지금은 두분 다 퇴직하셔서 같이 여행도 다니시고 취미생활도 하시고 그러면서 지내셔. 두분이 조용히 살고싶으시다고 나 독립하고 교외로 이사도 하셨어." "아... 선생님이셨구나... 우리 아빠는 오빠도 아실거고... 엄마는 오빠 임신하시...
귀찮을 정도로 오던 연락이 뚝 끊겼다. 누가 지우개로 지워낸 것처럼 백현이 사라졌다. 수업을 듣던 경수가 텅 빈 옆자리를 바라봤다. 잠깐 백현의 자리였던 것. “…….”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 백현에게는 잠깐이지만 경수는 평생 잊지 못할 거라는 걸. 백현의 출석 표에 줄이 죽죽 그어졌다. 벌써 일주일째였다. 백현이 보고 싶었지만 선뜻 연락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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