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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스스로의 의지로 세상에 머리를 내미는 자는 없다. 모두 누군가의 의지로 태어난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원한 적도 없는데 부여받는 것. 그럼으로 마녀는 태어나버린 자신을 저주했다. 제게 억지로 생을 쥐여준 주신을 원망했다. 셀 수 없이 지난한 시간의 흐름 동안 마녀는 오래된 것이 되어 갔다. 쌓여가는 것은 먼지가 아닌 세월이었다. 세월은 통증이 되어 ...
"허어억..!" 마리는 숨을 들이켰다. 물속에 잠겼다 겨우 다시 물밖으로 끌어내진 것처럼 숨이 부족했다. 턱 막혔던 숨통을, 몸의 심장박동을 인지하고 싶어 손은 쇄골즈음을 꾹 눌렀다. 흐리게 보이는 시야너머로는 마리의 집 부엌이 보였다. 정신이 든 순간부터 나직하게 들리는 새울음소리가 어쩐지 불안하게 들렸다. 따뜻하게 데워진 공기가 차있는 집안은 낯설었다....
드디어 정윤의 설정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상세한 설정들을 풀어보자면, 민하는 강릉 출신, 외동이고, 대학에 입학하면서 상경해 혼자 자취 중입니다. 재수를 해서 동기들보다 한 살 많아 다들 민하에게 언니, 누나라고합니다. 조금은 불같고, 성격이 급한 편입니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버럭 화를 잘 내는데 친한 친구들은 다들 왠지 민하가 화내는 걸 좋...
[미리보기] "한 번만 더 소리 내거나 자세 무너지면 경찰서에 처넣을 거야. 김세정이, 이딴 각오도 없이 나한테 뭘 배워, 내가 시키는 걸 다 하겠다고? 하, 개 같은 소리 하네." 그러자 잠잠해진다. 이후 약속했던 것 이상으로 맞으면서도 용케도 신음만 낼 뿐 방금처럼 난리를 치지 않는다. 입술을 꽉 깨물고 새어 나오는 고통을 겨우. 겨우 참았던 세정은 자...
대체 누가 보고 소문을 냈는지 모르겠지만, 곧 사교계에 리엘라와 내가 싸웠다는 소문이 퍼졌다. 자세한 정황은 죄다 불확실했지만. 소문에서 확실히 맞는 건 내가 베이유 후작저에 잠시 방문했다는 것뿐이었다. 유학을 가느라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신분도 외모도 사교계의 여왕이 되어야 마땅할 리엘라와 빽도 없고 연줄도 없는 시골 여자 주제에 황태자 곁에 붙어다니는 ...
이불을 팡팡 차며 겨우 잠들고 다음 날, 수많은 초대장이 고모님 댁으로 도착했다. 결혼 적령기의 귀족 영애이기는 하나 한미한 출신을 생각하면 놀라운 양이었다. 여주 버프인 모양이다. 나는 비몽사몽간에 페이퍼 나이프로 편지 봉투를 뜯다가 가장 아래에 깔려 있던 봉투를 보고 손을 벨 뻔했다. 베이유 가문의 인장이 찍혀 있었다. 리엘라? 황급히 편지를 뜯다가 결...
힘세고 강한 아침! 오늘도 나는 헤테로 지옥에서 생존하는 중! 오늘은 모처럼 집(사실 우리 집은 아니고 수도에 집이 있는 먼 친척 고모님 집이다)에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창밖에 웬 남자가 나타나서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뻔했다. 은발, 특이한 금색 눈, 복장은 로브. 분명 서브남주 중 하나인 대마법사가 틀림없다. 근데 나한테 무슨 볼일이지? 남의 집에...
오늘도 헤테로 지옥에서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황태자랑 엮였다. 황태자의 급한 호출을 받고 허둥지둥 마차를 타고 궁으로 갔는데 그냥 산책하잔다. 너무 어이가 없어 이마를 짚었는데 얼굴 덕에 어지럼증을 느낀 병약미인이 되어 산책은 없던 일로 되고 황태자에게 부축 받으며 여성 휴게실로 속히 옮겨졌다. 황태자에게 기대어 이동하는 동안 마주친 어린 황녀의 시녀인...
신이 있다면 나의 고통을 즐기는 사디스트 변태일 것이다. 아니, 여기는 로판 속이니까 신이 아니라 작가인가? 신이든 작가든 변태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내가 얼마 전까지 즐겨 읽던, ○○북스에 연재 중이던 로판 「집착이라는 새장」에 빙의한 지 어느덧 세 달 째. 거울을 보면 청순한 인상의 흑발 흑안 미녀가 보인다. 나랑 비슷한 점은 새까맣다 못해 푸른 기운이...
엘로디는 그 말을 남긴채 발걸음을 옮겨 기숙사로 걸었다. 루이사는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엘로디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이었다. 잠시 뒤 루이사 역시 천천히 발을 끌며 기숙사로 돌아갔지만, 방에는 엘로디가 없었다. 아마 샤워실에 간 모양이었다. 루이사는 책상 의자에 앉아 엘로디의 말을 계속해서 곱씹어보았다. '소문이 거짓일거라는 오해.' 엘로디는 오히려 자신...
왕이 승하하기 얼마 전, 봄이었다. 해가 바뀌고 소월과 능금은 스무 살이 되었다. 세자빈이 폐위된 이후, 새로 들어오게 될 동궁전의 빈궁 이야기로 한동안 소문이 무성했지만 간택은 치러지지 않았다. 임금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경사인 간택례를 치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감히 말을 꺼내는 이는 없었으나, 세자의 새로운 배필은 세자빈이 아니라 세자가 등극한 ...
일제강점기 배경이지만 오류 상당히 많을 예정. 살인 소재 주의-결제선 있음. -언니, 제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여버렸어요. 해독하기도 어려울정도로 휘갈겨 쓴 글씨는 나만이 알아볼 수 있었다. * 급하게 평양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수업이 남아있었지만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겼다고 둘러대고 기차에 올랐다. 아무리 편지가 빨리 왔다고해도 편지를 쓴 시점부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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