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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술루는 무거운 발소리가 멀어지는 소리에 눈을 떴다. 칼이 방금 전까지 제 몸을 꿰뚫었던 유리병을 벽에 던져버렸는지 크고 작은 갈색 유리조각이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더러운 바닥 위에 주저앉혀진 맨살이 유리조각에 얕게 베었고, 잔뜩 헐었을 것이 분명한 은밀한 곳은 아픔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진짜로 몸이 상한 것 같아. 어떡하지. 셔츠만 걸친 몸이 부들부들 떨...
백현은 바로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 도서관을 나왔다. 누가 보면 미쳤다고 할 게 분명했다. 당장 내일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자신을 부르는 메시지 한 줄에 이렇게나 속 없이 굴다니. 하지만 백현으로서는 불가항력이었다. 자신을 찾는 카톡에 응하지 않는다고 그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었다. 아마 밤새 '왜 불렀을까', '무슨 일이 있나', '밥은 먹었을까', '집...
1편 : https://pyuuung.postype.com/post/566762/ 2편 : https://pyuuung.postype.com/post/574594/ 3편 : https://pyuuung.postype.com/post/586760/ 4편 : https://pyuuung.postype.com/post/596979/ 5편 : https://pyu...
유령이 올라간 곳엔 모자 모양의 장식이 있는 집 두 개가 있었다. 오른쪽은 노크를 해도 대답이 없는 데다 잠겨있기까지 해 왼쪽으로 가니, 경쾌하게 톡톡 튀는 음악 너머 헤드폰을 낀 유령이 놀란 얼굴을 하며 아이를 반겼다. “오... 정말로 왔구나... 미안... 전혀 예상 못 했어...” “누추하지만, 편히 있어....” 아이는 바닥에 주저앉아 좀 전에 쓰...
아성은 아주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눈물로 엉망이 된 명대의 얼굴이 낯설지가 않았다. 아성은 손에 쥔 칼을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천천히 명대를 향해 다가갔다. 명대는 겁에 질려 새파래진 얼굴을 하고도 아성에게 고정 시킨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아성은 명대와 가까워 질수록 궁금증이 돌았다. 지금 저 아이의 표정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원망? 분노? 두려움...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햇볕 따뜻하고, 솔솔 바람도 불고, 점심도 잔뜩 먹었고, 아무 일 안 해도 괜히 피곤한 월요일 오후. 준면은 어쩔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을 쫓기 위해 뭐라도 하는 척을 했다. 서류도 뒤적거리고, 문서도 읽는 척했다가, 파일도 하나 열어서 타이핑하는 척도 했다. 히지만 준면의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준면의 고개는 의지를 잃고 앞으로 꾸벅거렸다. 부모님의 소환에...
"여보. 자기야." 얘가 갑자기 이렇게 부르면 뭔가 사고를 쳤거나 아쉬운 소리를 할게 분명한데. 백현이 뱉은 단 두 단어에 준면은 벌써부터 불안했다. "왜." "나 어제 새벽에 꿈꿨거든." "근데." "꿈에 막 시퍼런 용이 우주에서 꿈틀꿈틀 거리더니 딱 지구를 삼켰어. 엄청나지." 준면은 얘가 무슨 소리를 하려고 용꿈 타령인지 알 수가 없어 눈을 가늘게 뜨...
근데 민트색루시우도 해야해
여자는 오늘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아침의 시작을 말이다. 때맞춰 상쾌하게 일어나, 기분 좋게 샤워를 한 후, 아침 식사 대용으로 사과를 먹으면서 옷을 갈아입고, 어제 저녁에 약속되어 있던 친구와의 데이트를 위해 느긋하게 점심 때 나올 계획. 11시 21분을 가리키자 그녀는 느슨한 표정으로 느릿느릿 자신의 에코...
"찬열아. 이거 어때?" 준면은 잔뜩 신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쉼 없이 종알거렸다. "그것도 괜찮네." "그치." 찬열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한 준면은 바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것을 지목했다. "찬열아. 찬열아. 이거 대박이다. 이것도 괜찮지?" "응." 찬열은 한껏 들뜬 준면을 졸졸 쫓아다니며 준면이 하는 말 하나하나에 다정하게 대꾸했다. "이것도...
찬열은 전장 한가운데 서 있었다. 분명 아군 선두에 있었는데 전투가 진행되다 보니 지금 서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 없었다.사방에서 사람이 엉키고 폭음이 울렸다.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구분되지 않을 지경이었다. 갑자기 몰려온 피로가 찬열을 덮쳤다. 괴성이 터지는 주변 광경이 순간 아주 멀게 느껴졌다. 온 몸이 무거워지며 얼른 부대로 복귀해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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