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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2056年12月13日5:00 am 地點:SCP休士頓總部 (SCP:“控制”安全,“佔用”包含,“保護”保護) 「你的頭盔呢?」在前往停機坪的長廊,一名穿著附有紅外線感應面罩的頭盔的女子拉緊護腕上的皮帶,問道:「要不要我再提醒你一次,我們可是要前往零下20度的地方。」 一旁只穿著無袖緊身衣的魁梧男子啐道:「還真謝謝妳的好意,我的『甜心』。那只會妨礙我工作,而且我才不怕冷。」 「去你的肌肉...
쪽빛으로 물든 구름, 붉은 칠이 된 우물. 그 안에서 가만 눈을 감고 네 이름 석 자를 심장 판막 위에 꾹꾹 눌러 새기면 하늘은 우물의 색을 빼앗아 점점 붉게 물든다. 나는 내 심장에 네 이름만 썼는데 바닥이 피로 흥건한 기분이야. 버석했던 흙이 축축하게 젖는 것 같아. 시야를 꽉 채우던 쪽빛 뭉게구름은 어디론가 사라져 없고 네 두 눈동자를 닮은 붉은 하늘...
얘, 별이 없어. 하늘에 별이 없어. 아스라이 사라지던 유성우도, 마지막 밭은 숨 내뱉던 작은 별도, 네가 좋아하는 샛별도 없어. 너는 내가 샛별을 닮았다고 했잖아. 너도 샛별을 닮았어. 얘, 나는 네가 좋아. 내가 사는 하늘에는 별이 없지만,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 샛별이 못된 나로 달 뒤에 묶이더라도 나는 네가 좋아. 있지, 그거 알고 있어? 흐트러진...
단 분홍빛 감돌던 꽃잎, 찬 기운 가시고 잔잔한 온기가 어린 바람, 사근하게 떨어지는 나뭇잎, 네 검은 머리카락, 긴 손가락, 옅은 쌍꺼풀, 낮은 목소리. 끝 겨울에 찾아와서 초봄에 사라진 나의 첫사랑. 몇 년이 지나도 네가 떠오를 사계의 처음. 벚꽃이 마르고, 차가웠던 콜라가 식고, 첫 데이트 때 입은 코트를 옷장에 쑤셔 넣고, 잡은 손이 풀렸어도 네가 ...
밤의 눈동자가 너를 닮았다. 교교하게 빛나며 어떤 것도 곁에 두지 않는다. 콧잔등 위 작은 주근깨가 반짝거리며 네가 왔음을 알린다. 밤이다. 어둠이다. 생명이며 사망이고, 유일이자 한 번이다. 너를 등진 곳에는 네가 있다. 너를 피해 숨은 곳에도 네가 있다. 빠져나오려 발버둥을 칠수록 나는 너의 더 깊은 곳으로 끌려가 숨이 멎어간다. 내뱉는 한 줌 숨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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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짝 긴 썰트윗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영원히 이어쓰지 않을 것 같아서 공개합니다;;.. 불어 다 틀림. 이유: 제가 프랑스 식당을 안 가봄. 식당이름도틀림.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후지타가 홀에서 꺼내온 것은 시체같이 참혹한 모습을 한 마법사였다. // 홀로 가는 문을 열자 오후의 애매한 빛이 들이닥친다. 바깥 공기와 피 냄새가 후지타의 피부...
가쿠는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깼다. 아직 새벽의 푸른빛이 들어오고 있는 창문에 걸린 풍경은 울릴 기색도 없이 고요했다. 가게 위에 다다미가 깔린 작은 방이 가쿠의 방이었다. “알람은 무용지물이네.” 어디선가 얻어왔던 알람시계는 오늘도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얌전히 그의 손에 의해 꺼졌다. 새벽녘이 그의 희멀건 피부를 비추고 있을 때 가쿠는 얼른 ...
이 글은 うまなみ (@wXIZ4P5gyH15cat) 님이 원작자이며 글을 무단복제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금합니다 의역, 오역 있음 루치에게 기폭장치가 채워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이며, 해적에게 굴복한 병사 500명을 가차 없이 죽인 사건을 정부가 경계한 것이 원인이었다. 그때당시 내 말솜씨는 능숙했고, 루치는 우수한 살육무기니 쉽게 폭파하지...
SCP로 크라레오 보고싶다. 근데 객체로 해야할지 연구원으로 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변칙적이고 초자연적인 물건과 개체들을 공공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기고 격리하는 가공의 비밀조직 SCP재단. 객체 등급이란 SCP의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여하는 등급입니다. 안전 : 무난히 격리할 수 있을 만큼 성질을 파악했고, 성공적으로 격리 중인 개체에게 부여되는 ...
이 페이지는 관객을 위한 페이지입니다. 별거 없음을 미리 공지드리며 관객은 이 스토리에 존재하는 기승전결의 '승'을 맞아준 친구입니다. 관객은 '승'의 시작과 함께 끝을 장식했으며 나름의 풀이를 적는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관객 : 아내를 지워버린 자신의 거짓 연극을 세상에 감추고 나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해줬으면 하는 일반인들. 연극 : 자신을 불쌍히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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