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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 어느날의 765 사무소 -끼이익치하야 「안녕하세요」치하야 「어라, 이 시간에는 아무도 없는 걸까?」 갸웃아미 「손들어!」 두다다다치하야 「읏!?」마미 「움직이면 쏜다!」 척치하야 「자, 잠깐!? 너희들, 지금 뭐하는-」 허둥지둥마미 「어허, 움직이면 쏜다고 말했지?」치하야 「저기, 그러니까.....」마미 「우리는 무좌-비한 지옥의 테러리스트 더 후타미의...
"앗....."뚝.발걸음을 멈췄다."치하야 쨩.....?"뚝.바로 앞에 있었던, 익숙한 사람 또한 그 자리에서 못박힌 듯 서서는, 커다래진 두 눈으로 이 쪽을 바라보았다.응, 그럴 수밖에 없었다.오늘 그 사람- 하루카와 마주쳐버린 건, 예정에는 없었던 일이었으니까. 그밖에도,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긴 하지만."아, 안녕.....오랜만이네.""응."아직 얼...
"치하야 쨩, 좋아해."하루카가 지나가듯이 던진 그 말은, 치하야에게 있어서는 절대 그냥 지나가게 둘 수 없는 종류의 것이었다. 치하야는 즉시 하루카를 불렀다."무슨 의미?""글쎄, 어떤 의미일까나."하루카는 그렇게 답하고는 생긋 웃어보였다. 언제나 보이는 부드러운 미소였다. 거기에는 장난끼도 조금 담겨있는 듯 했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어딘가 안타까움이...
"치하야 쨩. 잠깐, 여길 보지 않겠어?"모두와 제각기 흩어진 일정 탓에, 혼자 사무소에 남아 적당히 빈 시간을 때우고 있는 참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조용한 공간에, 한 사람의 침입자가 발생한 모양이었다. 바로 근처에서 들려오는, 일부러 톤을 낮춘 듯한 익숙한 여자아이의 목소리. 나는 그 목소리가 원하는 대로,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보인 것은...
"안녕, 치하야 쨩! 좋은 아침이야!"".....그러니."키사라기 치하야는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쪼르르 달려오는, 빨간색 운동복 차림의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고는 그다지 내키지 않은 대답을 했다. 같은 사무소에 소속하고 있는, 비슷한 연배의 소녀. 아마미 하루카. 치하야는 하루카라는 소녀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았다. 치하야 본인의 의사와는 별개로, 그녀가 하...
"으으음......"나는 테이블에 놓여진 머그컵에 시선을 집중했다. 안에 담겨있는 액체는, 짙은 갈색보다도 훨씬 더 어두운 색깔. 홍차의 향보다는 조금 더 쌉싸름한, 특유의 향이 뜨거운 김을 타고 올라온다.오늘 큰맘 먹고.....아니,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그래도 조금 고민하면서 시켜본 이 물건의 정체는, 커피다. 그것도, 아메리칸-커피!평소의 나하...
끼이익.조심스럽게 닫혀있는 문을 열자, 아직은 조금 쌀쌀한 바람과 함께 아무도 없는 텅 빈 옥상의 전경이 눈 앞에 들어왔다. 나는 훅 불어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를 한 움큼 집어삼키고는 한 걸음, 두 걸음 걸어나가 난간의 바로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불어오는 바람이 아직 몸에 남아있던 따스한 기운을 조금씩 씻겨보내는 것만 같았다. 아래층과는 달리 무척이나 조용하...
"치하야쨩, 어때? 잘 어울려?"두터운 곰 인형탈이라도 다 가로막을 수 없었던, 익숙한 사람의 목소리. 그 쪽을 돌아보자, 밝은 갈색빛의 곰돌이 캐릭터가 이 쪽을 향해 붕붕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인다."글쎄....."나는 방금 들은 질문에 말 끝을 흐렸다. 잘 어울리니? 라는 질문에 따라오는 대답은 간단히 말해서 yes 아님 no. 하지만 저 잘 어울리냐고...
- 765 프로덕션 사무소 -P 「치하야, 잠깐 부탁이 있어」치하야 「.....네?」P 「그, 괜찮다면 이것 좀 매줄 수 있을까」 쩔쩔치하야 「음.....」 흘끔치하야 「그 정도라면 굳이 제 손을 빌리지않고서도 혼자서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만」P 「미안하지만 그게 안되서 말이다」치하야 「네?」치하야 「하아.....그렇습니까」P 「뭐야 그 정말로 한심...
생일 축하해!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축하들이 다시 해를 넘어 돌아왔다. 나는 싱긋 웃으며 고맙다는 인사로 답하고는, 조금 비뚤어진 고깔모자를 고쳐썼다. 그러고는 케이크에 꽂힌 초 몇 개의 불을 훅 불어 껐다."와아아!"짝짝짝!그 뒤로 이어지는 박수세례와 함성. 오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생일이라는 게, 확 실감나는 순간. 얼마 지나지 않아 어두웠던 주변이...
요즘, 저 녀석을 보면 묘하게 여기가 간질간질거린단 말이지.어째서일까. 이유를 알 수 없는 간질거림에, 자신은 반대편으로 시선을 돌릴 수밖에 없어.밤의 조용한 공원. 어느 벤치의 끝 부분에 엉덩이를 걸치듯이 앉아있는 자신. 그리고 그 반대편, 한 사람정도가 들어갈 간격을 두고 또 한 사람이 앉아있다.그 사람은, 지금 자신이 손을 슬며시 얹어보는 곳........
- 961 사무소 사장실 -쿠로이 「.....」히비키 「.....쿠로이 사장」쿠로이 「전부, 기억난 모양이구나」히비키 「아아」히비키 「설마 그런 짓까지 할 줄은 몰랐어」히비키 「아무래도,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조금, 아니 상당히 달랐던 모양이네」히비키 「진짜 쿠로이 사장은」쿠로이 「그것 참 미안하게 되었군」 딱!천장 덜컹히비키 「윽!?」휘이익!쿠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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