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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당신은 역시 나를 피하려고 했다. 모든 게 예상했던 그대로라서 기가 찬다. 그간 쌓아온 정 좋아하시네. 네가 내게 정이 남아있긴 하던가? 체력 부족해도 그정도 걸음은 따라갈 수 있었다. 또각, 또각. 탁탁탁탁. 발을 빠르게 움직여 네 앞을 가로막았다. 아, 그래. 우리가 무슨 사이라고... 맞아. 우린... 어떤 사이도 아니었지.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
*노래를 들으시면서 보면 더 좋습니다* "오늘도 둘? 숫자 2에 뭐가 있나요?" 렉시의 목소리가 들렸다. 두명이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그 소리를 듣고... 그제서야 네가 사라진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바바라와 함께 사라진 슈샨 너를. 그리고 정말 바보같게도 렉시가 혼자 돌아왔음에 안도하고, 또 안도했다. 네가 죽는 것은 원치 않았다. 아니, 사실 그 누...
<1303화> 적호는 걸음도 범처럼 걷는구나...? 여기만 봐도 적호의 충성심은 의심할 바가 없음. 발걸음에 노기가 뒤섞여 있다는 건 호가명의 수상한 행보를 이용하려는 것 같은 딴 생각이 없고 정말로 괘씸하게 여기고 있다는 거지. 위사들이 정말로 센 사람은 막지 못한다는 점에서 진정 장일소의 처소를 지킨다기보다는 그냥 초인종같은 느낌으로 세워 두...
초능력을 사용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눈이 마주쳤을 때, 시간이 잠시 멈춘 것 같이 사고회로도 동시에 멎었다. 이안은 충격이 가득한 얼굴로 봉투를 한번 세게 말아 쥐었던 것 같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함께 이안이 현관문 옆으로 몸을 돌려 시야 밖으로 빠져나갔다. 그때까지도 따라잡을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멈춰 섰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했을 때도 이런 건 없...
사태 발발 전, 세계는 우리를 ‘생존자’라 칭했다. “헉, 허억···... 우리 언제까지 뛰어야 해···!?” “좀만 더, 여기도 불안하단 말이야······.” 갑작스럽겠지만, 세계는 멸망했다. 뭐, 진짜 갑작스럽다고? 별 수 있나, 멸망은 예고하고 찾아오지 않는 걸. 똑똑, 실례하겠습니다. 저는 멸망인데요, 오늘 오후 한국은 멸망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그...
“···아, 소망아. 괜찮아.” 다 허물어져 철골이 보이는 건물 안에서 신 한의 되뇌임만이 반복되어 들려왔다. 삐걱이는 문의 경첩, 결 따라 찢겨나간 나무 문을 열면 널부러진 시체 하나, 피 묻은 망치, 그리고 신 한. ···아, 신 한에게 안겨있는 안소망까지. 비좁은 단칸방 안에 선한 이에게는 너무나도 고된 고비 하나가 그득 들어차 있다. 안소망이 혼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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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우리와 다르게 살아가고 행동하며경험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에 기뻐하는 것이사랑이 아니면 무엇이겠어요?- Friedrich Nietzsche - 어째서 심장 소리는 예고도 없이 찾아와 이렇게나 온 몸을 다 울려버리는 걸까. 어느 순간부터 귓가를 때리던 200bpm을 웃도는 심장의 울림은, 결국 꿈이라는 거창한 단어로 완성되어 버렸다. 남들이 다 동요니 ...
어느 순간부터 인형의 몸에 깃들어 버렸다. 나의 모습이나 팔이 여섯 개 달린 괴상망측한 인형이었다. 오래 전 부터 죽은 이후로 이승을 떠돌아 다니며 방황하고 있던 나의 영혼이 이러한 인형에 깃들게 된 것일까, 본디 인간을 닮은 인형에는 영혼이 쉽게 붙는다고 하는 이야기를 언젠가 들은 적이 있다. 다행히 몸은 움직일 수 있었다. 이승을 떠도는 동안 세월이 흐...
무대 위 고결할 죽음들 속에서 너는 울어라. 그러면 너의 절망과 너의 눈물로 나는 끝내 성불하리라. 흉진 추억들을 꿋꿋이 품고서 마침내 끝자락에 다다르면 비로소 추악하게 사랑스럽던 무대의 막은 내리겠지. 배드엔딩이였다.
부승관은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었다. 밖으로 돌았으면 돌았지, 작은 화면에 집중력 꼬라박는 건 정말 어쩌다 한 번 있는 일이었고, 그래서인지 최승철과 동선이 겹치는 일이 잘 없었다. 부승관은 그 점이 최승철과의 동거를 가능하게 한다고 여겼다. 최승철의 눈이 버거운 적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부승관은 늘 자신의 슬픔이 최승철의 것보다 작다고 느꼈다. 그...
| 단순히 앞에 있는 사람을 위로해줘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으로 가볍게 내뱉어질 ‘안타깝다’겠지. 또한 제가 엮인 일이 아니기에 한없이 가벼운 유감이었다. 어쩌면······ 여기서는 가브리엘이 당신의 죄악을 몰라서 다행일지도. —지금 당장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에 속죄하게 된다는 건 대체 무엇일까, 참 곤란하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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