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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지승완 천사님을 모십니다 전 시간이 많고 여자입니다. 오시는 분도 저와 같은 성별의 성인 여성분이면 좋겠어요. 서로 시간 여유가 될 때 봤으면 해요. 2일 이상 자리를 비우게 될 경우 미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이픈과 이모티콘 이모지 물결 사용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천사님은 드라마를 한 번 쯤 보셨으면 좋겠어요. 드림 부위기는 투닥거림과...
꿈 속에서 어떤 하얀 공간 안에 혼자 있었다. 그래서 여기가 어디지? 하고 돌아다녔는데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것이었다. 좌절감에 주저 앉은 찰나 어떤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에는 너 밖에 없어." 난 왠지 모르게 이게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 한 말이 아니라 내 머릿속 존재가 한 말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 목소리가 말을 이어갔다. "그...
적막하다. 각별의 공간은 그리 설명할 수 있었다. IPS의 요원이 들어오는 그 순간 말고는 아무 소리도 없었기에. 그 순간의, 그 공간의 모든게 죽어버린 것 같이 조용해서. 분명 각별과 작은 화분의 식물은 살아있었지만 모든게 죽은 것 마냥 조용했다. “아, 반갑습니다.” …예? 그 공간에 한 음성이 울렸다. 뒤에 따라붙은 각별의 목소리는 덤. 분명 IPS의...
데미안이 잠든 제이슨 다리 주물러주는 거 보고싶다. 데미안이랑 제이슨도 서로 좀 정이 붙은 상태로 슬슬 데미안은 제이슨을 자기 파트너로 인정하고 첫파트너에 대해 애정이 생긴 상태일 거임. 제이슨은 체력 다 털려서 코까지 골면서 잠들어 있느라 데미안이 주물러주는 것도 모를듯.그래도 혹시 깰까봐 느릿느릿 주무르고 문지르는데 마르기만 했던 다리에 근육과 살이 붙...
바람이 불어와 마음을 스치면 흩날리는 씨앗들이 내려앉아 또 다시 어여쁜 꽃을 피우죠 당신의 스침 한 번에 제 마음은 몇 번이나 가꿔야 하기에 오늘도 당신 생각에 저의 속은 그대로 가득한 꽃밭이 되었네요 | 이문교, 스침 우연의 우연이 겹쳐..당신과 그는 필연이 되었다. 필연은 둘을 가까워지게 했고, 동시에 서로에게 빠지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어주었다. 물론,...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01. 이야기를 읽기 전에 하나 확실히 해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잔인한 사실인데, 바로 소녀가 죽었다는 점이다. 소녀 또래 아이들의 사인이 으레 그렇듯, 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모리스 마이너-1948년부터 1972까지 대거 생산된 소형차-에 치여서 말이다. 슬럼- 도시에서 주거와 경체, 치안이 극도로 나빠진 지역-과 조금 떨어져 있는 주택...
아직 겨울이 다 가지도 않아 조금은 서늘한 날씨에 춥지도 않은지 민트맛 아이스바를 쪽쪽 빨고 있던 센쥬의 시야에 다 헤져 낡은 옷을 입은 여인이 비쳤다. 여인은 길가는 사람마다 붙잡고 아이를 찾는다는 내용의 전단을 내밀었다. 그러나 대부분 그녀를 귀찮다는 듯이 뿌리치거나 경계하는 눈빛을 보이며 피해 갔다. 그녀는 더러운 것이라도 보는 것처럼 다시 전단을 내...
[Day 1 - 간호사] "일어나셨어요?" 일어나자마자 어제 만났던 간호사가 안부를 물으며 약을 가져다 준다. "...어." "왜요, 어디 불편한 곳 있으세요?" "...아뇨. 아닙니다." 분명 나는 어제 저 간호사가 내 목에 꽂은 주사기 때문에 죽었다. 거칠게 뛰는 심장과 가물어지는 시야가 이렇게 생생한데, 아직까지 살아있다는게. "...불편한거 있으면 ...
늦은 밤에 문득, 밖에 나가 책을 읽고 싶어졌다. 어리숙하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니, 비가 왔던 탓에 쉬이 앉을 벤치 따위 없고, 내가 생각이 짧다는 사실을 뒤늦게, 뒤늦게 깨달았다. 왔던 비를 피할, 피했던, 피한 곳을 찾아 돌아다녔다. 몇 주는 마음 깊은 곳에 썩혀 놓았을 표정을 전혀 숨기지 않았다. 흐린 날에는 밤이 그렇게 어둡지 않았음에도, 내 시야...
레인의 추리는 정확했다. 이타도리 유지는 레인이 나가자마자 침상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자신의 알몸을 부끄러워했다. 고죠는 자신에게 명령하듯 이야기 하는 레인의 눈빛을 떠올렸다. 예나 지금이나 그 눈동자는 참 예뻤다. 아니, 건방졌다. “어라? 웬일로 전화를 했대?” 하지만 그것도 잠깐 고죠의 생각을 깨는 전화가 왔다. 고죠는 화면 창에 떠있는 반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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