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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때는 2121년. 세계의 많은 선진 국가들 중 몇몇이 앞다투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지구 환경문제와 그로 인한 식량난, 생활, 주거 문제로 인해 전 세계는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살 곳을 점점 잃어가는 사람들은 다른 살 곳을 찾아 총과 폭탄을 들고 무력으로 싸울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아름다운 파란 행성...
"오빠 그 오징어 아저씨랑 아직 사귀는 사이지?" 오래간만에 만난 여동생의 질문에 유중혁은 젓가락질을 멈추었다. "김독자를 말하는 건가?" "그 아저씨 이름이 김독자야? 하여튼, 아직 만나는 사이야?" "……헤어졌다. 작년에." "그래?" 오빠의 대답에 유미아는 밥을 씹다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럼 오빠랑 헤어지자마자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 건가?" "무슨 ...
러브 액츄얼리 프롤로그 엘리베이터가 붐벼 계단으로 향했다. 가뜩이나 더운 날에, 불편한 슈트 차림으로 4층까지 올라가려니 땀이 좀 났다. 애써 신경 쓴 머리가 흐트러진 것 같아, 창민은 올라가다 잠시 멈춰 서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정돈했다. 사람 많은 거 질색이라 벌써부터 숨이 막혔다. 계단 위로 웨딩 배너가 보였다. 신랑 이재현. 신부 허수아. 창민은 배...
프롤로그____________________ 지로: 오오~. 눈, 아직 잔뜩 남아있네 유시: 그라네. 아침부터 조금도 녹지 않은거 같은데 가쿠토: 연습 중에는 별로 신경 안쓰였지만, 역시 추워 유시: 뭐어, 이렇게나 쌓였으니까 지로: 쿨-...... 가쿠토: 아니, 뭘 갑자기 자는거야 지로-!? 지로: 그치만 연습에 지쳐서, 졸리고... 춥고...... 유...
“야 너는 쟤 왜 좋아하냐?”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를 한 번이라도 더 보겠다며 먼 곳에서 목을 길게 빼고 있는 자신의 친구에게 하루는 물은 적이 있었다. 다른 이들과는 다른, 특별한 뭔가가 딱히 없어보이는데 왜 이렇게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좋아하는 걸까. “으음.. 글쎄?” “뭐야. 좋아하는 이유도 없냐” “처음 만났을 때 그냥 이유 없이 신경이 쓰였고,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여정은 결단코 쉽지 않았다. 마법을 쓰는 걸 숨기자 친절하게 접근해 왔다가 돌변하는 사람들부터 여성 혼자서 여행한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는 사람들까지. 어쩔 수 없이 마법을 써야 할 때가 있었고 모질지 못한 그녀는 그들을 혼만 내주었다. 하지만 그것이 실수였는지 마법사가 홀로 여행한다는 소문이 퍼져나갔다. 마을과 마을, 도시마다 검문은 강화되었고 그녀에게 ...
브라이턴의 키튼 가에서도 가장 한적한 곳에 위치한 포터 저택은 하얀 벽돌과 붉은 지붕이 아름답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집이었다. 이곳에는 포터 가의 일원 5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포터'라는 이름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는 듯 보였지만 평범하게 사는 만큼 특별한 이들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포터 가족은 마법사 가족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마법사라고 하면 눈...
"이번엔, 데려가 줄 거야?" "어" 계기는 한 순간이었다. 사쿠라는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자신이 사스케군의 여행에 함께하다니... 기대도 못 했던 선물을 받아서 얼떨떨한 느낌과 비슷했다. 여행에 데려가 달라는 것은 예전처럼 기세로 말한 것인데, 막상 사스케가 받아주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안절부절못하는 사쿠라였다. 한편 사스케는 그런 그...
그가 눈을 떴을 때, 처음 보인 건 해맑게 웃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었다. 이제 되었다는 듯이, 한가득 기쁨을 머금은 그 미소는 지워지지 않을 흔적이 되어 그에게 새겨졌다. 그녀는 멍하니 저를 바라보는 그에게 수수한 화관을 씌워주었다. '.... .... ....' 그녀는 그에게 입술을 달싹여 무어라 말을 건네어왔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실려있는 그 감정에 ...
*율 그레이 시리즈 마블편 *캡아/오리캐 커플링입니다 인생이란 참 알기 어려운 거다. 남들은 어찌저찌 잘만 살고 있는 거 같은데 왜 내 인생은 이러한지, 매일매일 회의가 들기도 한다. 불행의 모습은 다양하다고, 꼭 내 인생만 이렇게 그지같은 건 아닐텐데 말이지. 가정을 꾸리고도 책임은 지기 싫은 게으른 아버지에, 그런 아버지에 질려서 모든 걸 버리고 떠난 ...
"다시,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릴게." 그날, 난 내 인생에서 다신 겪지못할 일을 겪었다. 그날따라 유독 아프던 왼발, 기분이 나아질까 마신 시원한 칵테일 때문이었을까. 받고싶지 않은 운명의 선물을 받고 만 기분이었다. "언니, 언니! 이번 봄에 우리 런던이라는데 한번 가보지 않을래? 콘서트가 거기서 열린단 말이야. 제발 한번만 봐줘, 응?" "안돼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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