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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니야 미안해. 오래 기다렸어?" 제 주인에게 쏜살같이 달려나간 강아지들을 한손에 한마리씩 안아들며 내게 걸어오는 주민규 목소리 톤이 평소보다 조금 더 높다. "왜 이렇게 늦었어. 빨리 온다며." 괜히 더 목소리를 낮춰 불퉁스럽게 말하자 주민규가 눈을 굴려 내 얼굴을 살피는게 느껴진다. "우리 화니 화나써? 뽀뽀해주까?" 강아지들의 이마에 쪽쪽 입을 ...
헤어진 모코모... 근데 배달 주소는 서로 집으로 아직도 설정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둘 다 할인쿠폰에 연연하는 스타일 아니라 배달 앱 아무거나 골라서 쓰는데도 서로 주소로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다 모나가 시킨 배달 음식 코알이네로 잘못 배달 갔으면 좋겠다 (배달 음식 잘 안 먹어서주소 안 바뀐 것도 몰랐을 듯...) 배달 완료했다는데 집 앞에 없어서...
종수가 상호를 사랑합니다.적폐 및 날조 주의기상호 여체화 제가 경상도 사투리를 잘 모릅니다...최종수 X 기상호 https://posty.pe/6bu1r4 (남자친구로 알페스를 하면 안 되나요?)https://posty.pe/fhuznc (남자친구에게 어디까지 보여줘도 될까요?) 남자친구 말고 다른 남자 덕질을 해도 되나요? 기상호는 최종수를 사랑한다. 앞...
* 밝은 모드로 봐주신 후 어두운 모드로 감상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 (툭, 툭.)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 - 서류를 정리하던 ' 나 ' 는 교실로 돌아갔다. ‘ 오늘은 조금 늦었네, 아카네. ’ “ 오래 기다렸어? ” “ 오늘 유난히 해야 할 일이 많아서 ⋯, 다음에는 아오이가 기다리지 않게 할게. ” (후훗, 이라며 들리는 소녀의 ...
큰 소리가 남과 함께, 나재민의 얼굴이 왼쪽으로 돌아갔다. 당황스러워 하는 내 얼굴을 보고 동혁은 나 눈을 가리며 제게로 나를 이끌었다. "이제노, 다짜고짜 뭐 하는 짓이야. 여주 무서워하는 거 안 보여?" 초점 잃은 눈으로 나재민을 바라보던 이제노는 내 이름을 듣자마자 정신을 차리곤 나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곤 나의 어깨를 잡으며 나의 상태를 살피곤 ...
오늘은 날이 정말 좋은 날이었다. 해가 쨍쨍하고 바람 한 점 안 부는 그런 날. 하늘은 구름 없이 반짝이듯 빛났다. 이런 날이면 어김없이 나는 너를 상상한다. 미국으로 떠나간 너를. 여전히 거기서 잘 지내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나의 질병에게 W. 보만 김도영을 만난 건 내 나이가 23살일 때였다. 23살과 24살의 만남. 원래부...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그들이 아이돌을 은퇴한 지도 어느덧 반년이 흘렀다. 쥰은 솔로 가수로 히요리는 본가에서 일을 배우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다. 그들은 은퇴 후에도 각별한 관계를 이어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유난히 햇빛이 밝게 비추던 날이었다고 쥰은 기억했다. 그때 아기씨의 손에 들린 것이 무엇이었는지도. 히요리의 손에 들려있는 것은 청첩장이었다. 새...
※ 해당 내용은 원작을 토대로 각색한 2차 창작 내용이므로 원작과는 무관함. 창립기 시절, 하시라마 같은 세대를 1세대라 한다면 2세대는 그 자녀들과 제자들일 거 같다. 원작 인물들을 포함해 여럿 있지만 복잡하므로 여기선 하시라마의 일가 사람들만 다룬다. · 마가 (勾) : 하시라마의 양자이자 미토의 조카. 입양으로 인한 장남이다. 본디 미토의 언니인 마코...
김여주는 집에 오자마자 오로지 넘어진 창피함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열심히 훈련하고 오신 선수님에게 싸가지 없이 굴었지..?? 죽고싶다..' 그렇다 김여주는 겉보기엔 싸가지 없이 행동하지만 속은 여리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렇게 어찌저찌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되고 금요일이 되었다
바람 소리에 묻힐 비명을 지르고 햇살에 가리어질 상처를 얻어. 오늘을 지키기 위해 격렬히 싸우고 있는데 아무도 모르지. 평화로운 하루를 가리키며 내가 지켜냈다고 떠들어봤자 정신 나간 사람으로 취급받기 일쑤지. 그 누구도 몰라야 성공한 일이라지만 흐르는 눈물을 내 손으로 닦고 있자니 참 쓸쓸한 거 있지. 따듯한 햇볕에 나의 상처가, 시원한 바람에 나의 비명이...
문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는 리드미컬했다. 들어와. 문 뒤편으로 어딘가 심기가 불편한 남자의 볼멘 목소리가 들렸지만 문을 두드린 대협은 개의치 않았다. 딱 두 걸음 안으로 들어서니 바닥엔 누가 흘렸는지 뻔한 핏자국이 가장 먼저 대협을 반겼다. 그는 싱긋 웃었다. 어차피 남자가 꺼낼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었다. 책상머리에 앉아 하는 공부엔 전혀 취미가 없는 편...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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