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전. 다리를 다친 유진이를 구해준 성현제와 성현제 실종 전까지 두 사람이 같이 지냈다면. 언제나 그렇듯 캐붕과 날조 있습니다.
ㅡ An Oasis of Calm, 고요한 오아시스 ㅡ 생각 외로 한유현은 별다른 말을 덧붙이지 않은 채, 순순히 병실 밖을 나갔다. 무어라 더 말하고 싶어 하는 듯했으나, 피로했다. 너무도 피곤했다. 더는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 답지않게 잔뜩 일그러진 얼굴로 한유현은 떠났다. 몇 마디 안 한 거 같은데, 그마저도 힘들었는지 목이...